토마토 두박스로 만든 쏘스
2024/08/01
여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매일 이렇게 쨍쨍한 더위가 있는 날은 일주일에서 10일정도가 최대치 입니다.
보통은 좀 덥다 싶으면 이틀내지 3일 후엔 비가 내려 갑자기 서늘해집니다.
옷걸이에는 얇은 짧은 옷 과 긴 옷 , 약간 두터운옷 그리고 비옷 이 섞혀 여름내내
걸려있습니다.
몇일간 더 이어질 더위를 기쁘게 누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이러니 큰 토마토 수확은 정말 그 해 많은 날들이 더워야 가능하므로
독일에선 단시간 익을수있는 방울토마토 정도가 농사 가능합니다.
대체로 조리용 큰 토마토는 인근 유럽에서 수입해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해오는듯합니다. 과일도 마찬가지이고...
생산량이 많은 지금은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kg . 당 1500원 정도 되는것같아요.
겨울에는 경우에 따라 20배정도 비...
매일 이렇게 쨍쨍한 더위가 있는 날은 일주일에서 10일정도가 최대치 입니다.
보통은 좀 덥다 싶으면 이틀내지 3일 후엔 비가 내려 갑자기 서늘해집니다.
옷걸이에는 얇은 짧은 옷 과 긴 옷 , 약간 두터운옷 그리고 비옷 이 섞혀 여름내내
걸려있습니다.
몇일간 더 이어질 더위를 기쁘게 누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이러니 큰 토마토 수확은 정말 그 해 많은 날들이 더워야 가능하므로
독일에선 단시간 익을수있는 방울토마토 정도가 농사 가능합니다.
대체로 조리용 큰 토마토는 인근 유럽에서 수입해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해오는듯합니다. 과일도 마찬가지이고...
생산량이 많은 지금은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kg . 당 1500원 정도 되는것같아요.
겨울에는 경우에 따라 20배정도 비...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JACK alooker 잭님의 칭찬에 어꺠가 으쓱~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적적(笛跡) 사진의 토마토는 중간크기의 토마토랍니다. 방.토 는 오늘 텃밭에서 수확했어요. 어쨋거나 두박스의 토마토 반짝반짝 윤이났습니다. 적적님꼐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태산만큼 들었어요!
@진영 서로 말하지 않아도 같은때에 토마토 이야기가 나왔네요. 독일감자도 맛있지만 한국감자도 맛있지요. 감자샐러드 혹시 좋아하시면 나중에 한번 올려볼까합니다.
@살구꽃 농사를 지어보니 그 값이 결코 비싼게 아니겠구나 싶기도 한데 소비자 입장에서보면 또 쉽게 손이 가지지않는게 사실입니다. 살구꽃님 손에 채택된 토마토 영광스러울것같습니다~
@수지 수지님 요리사 로 보였다니 완젼 기쁩니다. 특별히 잘하지는 못하나 요리하는걸 좋아하여 사람들 맛있게 먹는걸 보는게 행복하답니다. 자식이 없으니 먹어주는 사람은 평소에 기껏 남편이라 편중되게 음식을 만들수밖에 없네요. 건강한 8월 저도 수지님께 기원합니다!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토마토 색깔 참 예쁩니다.
제가 최서우님 처음 만났던 날이 갑자기 기억나요.
집에 방문하는 분들 식사 준비한다고 멋있게 차려놓았던 사진이 떠오릅니다.
아주 오래전이지요. 그때 저는 최서우님, 요리사이신줄 알았어요.
여기는 장마 끝, 폭염 시작입니다. 32도를 웃도는 날씨, 높은 습도, 가만히 있어도 끈적거리는 날씨입니다. 불쾌지수 최상이지요.
저는 얼른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하.
지금은 모기가 옆에서 엥엥거립니다.
8월도 잘 지냅시다.!!
소스를 보니 침 넘어갑니다. 토마토가 탱글탱글 하네요. 지금 마트에서 500그램 한 팩에
6, 7천원, 8천원 들쑥날쑥인데 6천원대에 손 떨면서 겨우 하나 들고 올 때 있어요. 요리를 참 정성스럽게 하시네요, 서우님~ :)
매콤한 토마토 소스라니, 제가 좋아하는 아라비아따 소스같은 느낌일까요? 병으로 된 소스를 사다 먹습니다. 오늘 점심은 스파게티 해먹을까 봐요. ㅎㅎ
방토 저는 요새 살짝 데쳐서 만드는 마리네이드(지중해풍이라고들 하더군요 ㅋㅋ)에 폭 빠졌습니다. 양파 추가하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후추 넣으니 왕... 여름에 진짜 잘 어울리더라구요.
감자와 토마토가 너무 많다 글을 썼더니 마치 서우님이 답장을 주시듯 글 올려주셨네요.
저는 스파게티를 좋아하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소스까지는 못 만들고 (만들어 볼까?) 스프를 끓여봤습니다.
북유럽 쪽에 가니 감자가 아주 주식이더군요. 저는 감자 안 좋아하는데 저 많은 감자 다 어떡하죠?
요리법 좀 알려주셔요
어쨌든 오늘은 스파게티로 갑니다~
독일에서도 방울 토마토는 똑같네요? 귀엽기도 해라 끓는 냄비 앞에서
토마토 껍질을 벗겨내는 서우님을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서로의 이름표를 붙인 유리병안의 토마토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부지런한 아내를 두어 행복하겠어요 그분은...^^
오~ @최서우 님 알뜰 살림꾼이십니다.👍
@JACK alooker 잭님의 칭찬에 어꺠가 으쓱~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적적(笛跡) 사진의 토마토는 중간크기의 토마토랍니다. 방.토 는 오늘 텃밭에서 수확했어요. 어쨋거나 두박스의 토마토 반짝반짝 윤이났습니다. 적적님꼐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태산만큼 들었어요!
@진영 서로 말하지 않아도 같은때에 토마토 이야기가 나왔네요. 독일감자도 맛있지만 한국감자도 맛있지요. 감자샐러드 혹시 좋아하시면 나중에 한번 올려볼까합니다.
@살구꽃 농사를 지어보니 그 값이 결코 비싼게 아니겠구나 싶기도 한데 소비자 입장에서보면 또 쉽게 손이 가지지않는게 사실입니다. 살구꽃님 손에 채택된 토마토 영광스러울것같습니다~
@수지 수지님 요리사 로 보였다니 완젼 기쁩니다. 특별히 잘하지는 못하나 요리하는걸 좋아하여 사람들 맛있게 먹는걸 보는게 행복하답니다. 자식이 없으니 먹어주는 사람은 평소에 기껏 남편이라 편중되게 음식을 만들수밖에 없네요. 건강한 8월 저도 수지님께 기원합니다!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토마토 색깔 참 예쁩니다.
제가 최서우님 처음 만났던 날이 갑자기 기억나요.
집에 방문하는 분들 식사 준비한다고 멋있게 차려놓았던 사진이 떠오릅니다.
아주 오래전이지요. 그때 저는 최서우님, 요리사이신줄 알았어요.
여기는 장마 끝, 폭염 시작입니다. 32도를 웃도는 날씨, 높은 습도, 가만히 있어도 끈적거리는 날씨입니다. 불쾌지수 최상이지요.
저는 얼른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하.
지금은 모기가 옆에서 엥엥거립니다.
8월도 잘 지냅시다.!!
소스를 보니 침 넘어갑니다. 토마토가 탱글탱글 하네요. 지금 마트에서 500그램 한 팩에
6, 7천원, 8천원 들쑥날쑥인데 6천원대에 손 떨면서 겨우 하나 들고 올 때 있어요. 요리를 참 정성스럽게 하시네요, 서우님~ :)
매콤한 토마토 소스라니, 제가 좋아하는 아라비아따 소스같은 느낌일까요? 병으로 된 소스를 사다 먹습니다. 오늘 점심은 스파게티 해먹을까 봐요. ㅎㅎ
방토 저는 요새 살짝 데쳐서 만드는 마리네이드(지중해풍이라고들 하더군요 ㅋㅋ)에 폭 빠졌습니다. 양파 추가하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후추 넣으니 왕... 여름에 진짜 잘 어울리더라구요.
감자와 토마토가 너무 많다 글을 썼더니 마치 서우님이 답장을 주시듯 글 올려주셨네요.
저는 스파게티를 좋아하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소스까지는 못 만들고 (만들어 볼까?) 스프를 끓여봤습니다.
북유럽 쪽에 가니 감자가 아주 주식이더군요. 저는 감자 안 좋아하는데 저 많은 감자 다 어떡하죠?
요리법 좀 알려주셔요
어쨌든 오늘은 스파게티로 갑니다~
독일에서도 방울 토마토는 똑같네요? 귀엽기도 해라 끓는 냄비 앞에서
토마토 껍질을 벗겨내는 서우님을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서로의 이름표를 붙인 유리병안의 토마토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부지런한 아내를 두어 행복하겠어요 그분은...^^
오~ @최서우 님 알뜰 살림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