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한국에서 듣고 싶지 않은 소식,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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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라는 말에 터져나오는 울음.. 저도 한 번 경험해 봤습니다. 지하철이었는데 도저히 멈추질 않더군요.
어떻게 지내? 라는 인사가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붙잡고 있는 울음, 쌓아두면 병이 되니 풀어놓아도 된다는 신호를 서로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던 걸까요.
삼촌이라는 관계는 제가 삼촌이 되면서 비로서 알게 되더군요. 제 생각보다 한 없이 가까운 그런 관계였다는 사실을 최근 깨달았습니다.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님에 대해 더 알 수 있게 될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삼촌을 보내신 아픔 잘 아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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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가족의 병고나 사망소식을 들을때 인것같습니다. 곧바로 달려갈수도 없고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니 마음이 더욱 애닮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이 객관적으로 되어(시간적으로 충분히 생각할수있기에..) 초연해지기도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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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죽음에 익숙해질까요??
아마 평생 익숙해지지 않을 듯 합니다.
맘 잘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하늘에서도 삼촌이 그러길 바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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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기쁜소식 보다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 옵니다. 누군가 아프다거나 부고소식.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소식을 들을 때 마음이 찢 어집니다. 그럴수록 제 지인 가족한테 있을 때 더 잘하자 곱씹으면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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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됩니다.. 나이를 한살한살 더 먹을수록 더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남일같지 않네요. 인간은 누구나 끝이 있는 것이지만 참 애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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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듣고 싶지가..... 갑작스럽게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세월이 흘러 발생 될 수가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익숙치 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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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가족의 병고나 사망소식을 들을때 인것같습니다. 곧바로 달려갈수도 없고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니 마음이 더욱 애닮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이 객관적으로 되어(시간적으로 충분히 생각할수있기에..) 초연해지기도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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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죽음에 익숙해질까요??
아마 평생 익숙해지지 않을 듯 합니다.
맘 잘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하늘에서도 삼촌이 그러길 바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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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삶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일부로서 존재하고 있다.
삶의 한 복판에서 모든 것이 죽음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
소중한 이의 상실 앞에선..아무 드릴 말씀이 없네요...
듣고 싶지 않은 소식 부고..네 정말 그래요..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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