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스스로 왕비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
공주가 되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왕비로 결정!!
아침에 출근할땐
"왕비는 출근을 하겠소!! 모두들 잘 계시오!!"
다들 방학이라 집에 있는 왕자님들에게 엄청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출근한다.
(솔직히 제발 좀 일어나 라고 소리지르고 가는것보다 좋을듯해서 바꿈 ㅋㅋㅋ)
퇴근후 집에 돌아오면
"왕비님 오셨습니다. 모두들 반겨주세요~~!!"
라고 큰소리 치며 들어오면 각자 자기방에서 열심히 게임하는 아이들의 문이 완전 닫힌다...
음하하하하...
며칠 하다보면 레드카펫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받아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우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