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입원 했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30
똑순이 손녀

손녀가 열이 난지 5일째 인 어제 입원을 했습니다.
열이 난 첫날부터 코로나와 독감검사를 몇 번을 했는데도 음성 이였습니다.
열이 5일이나 나고 왼쪽 폐에 폐렴이 약간 생겨서 어제 또 검사를 했고 어제서야 코로나는 음성 독감에 양성이 나와서 입원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왔습니다. 오전에만 손녀 보호자로 있어 달라고 해서요.
버스를 타고 손녀가 입원 해 있는 병원에 왔는데 6일째인 오늘도 열이 나네요.
아침밥을 억지로 먹이고 약도 먹이고 호흡기치료도 해주고 지금은 책을 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독감이 나왔더라면 애기도 딸도 고생을 덜 했을건데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애기를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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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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