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아름다운 하늘입니다.
2023/07/26
새벽에 내리는 빗소리에 잠이 깹니다. 아니 빗소리를 못 들 만큼 잠들었는데 모란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빗소리에 집이 물에 떠내려가는 것 아니냐며 가슴을, 배를 밟고 지나갑니다.
이리저리 날뛰는 모란의 귀를 부드럽게 손끝으로 어루만지자 기분이 좋아진 모란이 온순해집니다. 잠시 뒤 모란처럼 빗줄기가 잦아듭니다.
다시 잠들었다 깨어 산책을 다녀옵니다. 아주 먼 곳의 하늘이 푸릅니다. 바람이 불며 머리 위의 검은 구름에서 벗어나면 곧 맑아질 것입니다. 놀이공원에서 한없이 기다리던 놀이기구를 다음번에 탈 수 있는 자리까지 온 아이처럼 맑은 하늘로 심장이 가파른 오르막을 오릅니다.
난 흐린 날을 좋아해, 라고 입버릇...
맑은 하늘이 정말 반갑네요 ~~~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요!!
@적적(笛跡) 님,, 안녕하세요? 하늘에 수놓은 구름들이 요즘 예술입니다.
10분거리의 직장에 다니시는군요.. 집에서 점심먹어도 되것어요..ㅎㅎ
오늘 잘 지내시고 점심도 맛있게 드세요..
요즘 고양이 노는 영상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런 고양이를 키우는 적적님이
부럽네용..
오늘도 홧팅 !!
2번 좌석에 앉아 배달된 수요일을 음미합니다.😉
슬라님 잘 잤어요? 미치도록 맑은 날 입니다. 곧 지치겠지만
젖은 옷을 말리고 있습니다.
몸 아껴 써요!!
음악 잘 들었어요~
설렁설렁 일하세요 ~!!
슬라님 잘 잤어요? 미치도록 맑은 날 입니다. 곧 지치겠지만
젖은 옷을 말리고 있습니다.
몸 아껴 써요!!
음악 잘 들었어요~
설렁설렁 일하세요 ~!!
2번 좌석에 앉아 배달된 수요일을 음미합니다.😉
맑은 하늘이 정말 반갑네요 ~~~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요!!
@적적(笛跡) 님,, 안녕하세요? 하늘에 수놓은 구름들이 요즘 예술입니다.
10분거리의 직장에 다니시는군요.. 집에서 점심먹어도 되것어요..ㅎㅎ
오늘 잘 지내시고 점심도 맛있게 드세요..
요즘 고양이 노는 영상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런 고양이를 키우는 적적님이
부럽네용..
오늘도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