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된 계정

폭등하는 베를린의 ‘임대료 뚜껑’은 누가 덮었나?

박하

값비싼 불량품, 한국 아파트

새로 집을 구한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 민망하게도 침대를 빼면 앉을 곳도, 발 디딜 틈도 마땅치 않았다. 작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느낌이 가득한 작은 공간. LH의 청년임대주택이었다. 옆 집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것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들켰는지 친구는 말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이웃을 만난 거라고. 어찌되었든 집은 작았지만 임대료가 저렴했다. 괜찮은 집을 구할만큼의 목돈 모을 시간을 견디며 고시원보다 나은 정도의 생활을 지낸다는 것. 그게 이 건물의 목적이었다. 건축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건축학도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어째서 층간소음이 많은지는 알았다. 위아래의 두께보다 벽과 기둥의 두께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규제보다 앞서 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싶어하는 입주자들의 특성 상, 보여주기에 ‘넓어 보이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요지였다. 인간이 삶을 위하여 밥과 옷보다 중요한 건 자고로 집인 듯 하다. 부동산 불패신화가 옛말이 되...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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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tweet

인천서 숨진 ‘20대 여성 빌라왕’ 연루 전세사기 일당 재판행

박하

값비싼 불량품, 한국 아파트

새로 집을 구한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 민망하게도 침대를 빼면 앉을 곳도, 발 디딜 틈도 마땅치 않았다. 작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느낌이 가득한 작은 공간. LH의 청년임대주택이었다. 옆 집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것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들켰는지 친구는 말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이웃을 만난 거라고. 어찌되었든 집은 작았지만 임대료가 저렴했다. 괜찮은 집을 구할만큼의 목돈 모을 시간을 견디며 고시원보다 나은 정도의 생활을 지낸다는 것. 그게 이 건물의 목적이었다. 건축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건축학도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어째서 층간소음이 많은지는 알았다. 위아래의 두께보다 벽과 기둥의 두께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규제보다 앞서 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싶어하는 입주자들의 특성 상, 보여주기에 ‘넓어 보이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요지였다. 인간이 삶을 위하여 밥과 옷보다 중요한 건 자고로 집인 듯 하다. 부동산 불패신화가 옛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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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감사원 “‘왕릉뷰 아파트’ 잘못은 업무 소홀히 한 문화재청 탓”

박하

값비싼 불량품, 한국 아파트

새로 집을 구한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 민망하게도 침대를 빼면 앉을 곳도, 발 디딜 틈도 마땅치 않았다. 작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느낌이 가득한 작은 공간. LH의 청년임대주택이었다. 옆 집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것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들켰는지 친구는 말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이웃을 만난 거라고. 어찌되었든 집은 작았지만 임대료가 저렴했다. 괜찮은 집을 구할만큼의 목돈 모을 시간을 견디며 고시원보다 나은 정도의 생활을 지낸다는 것. 그게 이 건물의 목적이었다. 건축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건축학도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어째서 층간소음이 많은지는 알았다. 위아래의 두께보다 벽과 기둥의 두께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규제보다 앞서 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싶어하는 입주자들의 특성 상, 보여주기에 ‘넓어 보이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요지였다. 인간이 삶을 위하여 밥과 옷보다 중요한 건 자고로 집인 듯 하다. 부동산 불패신화가 옛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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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gnews.co.kr

'세계적 도시 뉴욕' 반지하 뉴요커들의 떼죽음

허남설

그곳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집

큰비가 오면 예년 이맘때쯤 신림동 반지하에서 일어난 비극을 떠올린다. 최근 언론은 반지하 침수방지장치(물막이판) 설치나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전 현황을 많이 보도했다. 참사 이후 서울시가 발표한 대책 실행 현황을 점검한 것이다. 서울시가 분류한 대상자의 10%, 서울 내 전체 반지하 거주 가구의 1% 정도만 주거 상향을 이뤘다는 점에서 언론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당시 유력 정치인들의 '설전' 정도로 소비하고 말았던 논쟁 한가닥을 복기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었다. 화자가 워낙 '거물'들이어서 내용보다는 구도에 관심이 더 쏠렸지만, 사실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큰 이야기가 오고 갔다. 아니, 정확히는 국토부 장관의 이야기가 그랬다. 그는 그때 적어도 이 사건에 관한 한은 꽤 멀쩡한 소리를 했다. 당시 서울시장은 참사 이틀 뒤 "반지하 주택은 안전과 환경 모두에서 후진적이므로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했다....

노동/인권/사회

ohmynews

[여론조사꽃] 총선 ‘尹정권심판50.6%-尹국정안정38.3%’, 정당후보 ‘민주36.9%-국힘29.3%’

얼룩말~^^

총선 ‘尹정권심판50.6%-尹국정안정38.3%’, 정당후보 ‘민주36.9%-국힘29.3%’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내년 총선이 있기 때문에 여론전이 후끈후끈합니다 요즘 윤석열이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이유도 내년 총선을 위해서 어떻게든 지지율을 올리려고 하는 모습인데요 학원 강사, 시민 단체, 노조등 또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적인 약자들만 때려 잡겠다는 식의 모습만 보여서 안타깝네요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펴면 당연히 지지율이 올라갈 것인데 억지로 국민은 위하기 싫고 지지율은 올리고 싶고 맛 본 권력에 취해서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은 없고 사상 최악의 나라 경제는 남탓하고 후쿠시마 오염수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데도 일본 보다 더 방류에 앞장서는 윤석열정부 싫다싫어 내년 총선은 윤석열정부의 정...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폴리뉴스 Polinews

정부 개입 논란 내년 최저임금…사용자 쪽 ‘30원 인상 수정안’ 제시

얼룩말~^^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가 될 것”, MZ세대 노동 착취 하는 윤석열정부

지난 1일 한 경제지에서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가 될 것”이라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인용되며 ‘최저임금위원회 무력화’ 논란이 일었다. 부자감세, 법인세 감세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국민의 힘을 지지한다지만 말만 MZ세대을 위하는 척, 하지만 행동을 보시라 고물가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1만원도 되지 않아서 얼마나 열정 페이 노동 착취를 하는지를... 대선 후보시절 윤석열"월 150만원에 주 120시간 근무.." 정부가 생각하는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이렇습니다 이런줄 알면서도 정부에서 주 69시간 한다고 하니 반대가 많군요 알면서 뽑아놓고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도 20대때에 아르바이트를 10개정도 했지만 물가를 고려해서 젊은 세대들을 위해 최저 임금을 인상해야 되지 않을까요 말만 하지 말고 정책적으로 행동 하기를 바래봅니다~^^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갑자기 설계 바뀐 고속도로 종점‥그 주변에 '김건희 일가' 땅이?

얼룩말~^^

갑자기 설계 바뀐 고속도로 종점‥그 주변에 '김건희 일가' 땅이, 범죄 가족

부럽습니다~!! 이미 정해져있는 종점을 갑자기 변경하는 이유가 주가조작해도 조사 수사를 받지 않는 김건희씨의 땅이 있기 때문이라니 이게 나라인가요?? 국민은 가스비 건기요금 폭탄에 허덕이는데 땅값을 올릴려는 못된짓을 하는 이런 정당을 왜 지지할까요 장모는 100억원대 잔고 위조로 재판받고 아내는 주가조작해도 압수수색을 한번도 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법과 원칙이 잘 작동하고 있는 나라...우리나라 좋은 나라 괜찬습니다~!! 모든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면 되니깐요 나라경제가 나빠져도 노조 탓하면 되고 가스요금 전기요금 인상 폭탄도 전정부 탓하면 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국민 건강에 해를 가해도 민주당 탓하면 되고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종북이라 말하면 되고 지방대 표창장으로 압수수색 90번 하지만 학폭을 하든 잔고위조를 하든 주가조작을 하든 한번도 압수수색을 하지 않으니 얼마나 해먹기 좋은 나라입니까 거기에다가 빨간색이면 무조건 찍어주니 유토피아가 따로 없네요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노량진 ‘수조 바닷물’ 마신 국힘 의원들…“방류할 물보다 진해”

얼룩말~^^

노량진 ‘수조 바닷물’ 마신 국힘 의원들, 혼이 비정상

바다 물고기들이 먹는 바닷물을 멍청하게 왜 수조속의 물을 먹을까요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국민의 힘에서 공천 받으려면 이정도 수조속의 바닷물 정도는 먹어줘야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예상 하겠지만 내년 국민의 힘 공천은 모두 검찰 출신에게만 돌아갈것 같습니다 지금도 주요 요직에는 검찰 출신들이 득실득실 거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는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행동 같은데요 이런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세슘 범벅 우럭이 일본 바다를 헤엄치며 돌아다는 것에 국민들은 불안하여 소금 사재기를 하는데도 횟집 장사 걱정으로 회를 먹으면서 안전하다고 외치면 방사능 오염수의 대책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것 같아 너무 무책임하고 무능한것 같습니다 집권 여당의 의원들이 수조속의 바닷물을 먹으면 안전이 증명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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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안···2021년 찬성한 국민의힘은 2023년에는 표결 거부했다

얼룩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안 반대하는 국민의 힘, 국민의 힘은 어느 나라 정당일까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의심하지 않을수없습니다 국민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국민의 힘은 어느 나라를 위하는 정당입니까??? 이런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 시민입니까 선거전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여 표를 얻고 선거가 끝나면 말을 바꾸어 일본 정부 보다 더 앞장서서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열을 올리는 못된 국민의 힘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간호법, 양곡법 모두 선거전에는 통과 시키겠다는 발언을 하였지만 표를 얻고 선거가 끝난 뒤에는 말을 바꾸어서 거부권을 행사하는 이런 못된 정당은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하는 정당은 반드시 심판을 받야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옆바다에 방류가 되면 불안한것은 당연합니다 일본 어민들도 방류를 반대하는데 왜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은 안전하다고 말만 할까요 오염수를 직접 체취하여 검사를 하면 될것을 왜 ...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국제정치/국제사회

尹 대통령 '반국가세력 발언' 일파만파…국힘 "팩트에 근거" vs 민주 "극우에 포획"

얼룩말~^^

윤석열"반국가세력", 진정 지도자의 깜이 아니다

전정부에 대해서 반국가세력이라고 칭한다면 반국가세력의 밑에서 검찰총장까지 보직을 역임한 윤석열은 뭐라고 해야할까요 반세력국가의 검찰총장은 당시에 뭐했을까요 이게 말인가요 아니면 아무말 대찬치인가요 아니면 극우꼴통들이 좋아하는 세력들의 집결을 위해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일까요 진정 대한민국의 리더로서의 말의 품격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이런 무지와 무능을 언제까지 봐야할지 너무 비참하고 슬픈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 하면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너무 한쪽으로만 편을 가르는 발언과 행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과 편가르기를 하여 표를 의식한 발언만 하지 진정으로 민생에 관한 것은 어떤것도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무역수지가 6월달에도 이어진다면 16개월 내내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합니다 수출이 45%가 넘는 우리나라로써는 심각한 나라 경제가 위태롭다고 생각되는데 지도자라는 사람은 오직 민생 경제 보다는 이념으로 국민을 분열 시켜 표만 얻겠다는 생각이...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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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만 나이가 내 나이…전 국민 1~2살 어려진다

케이란

자고 일어나니.. 2살이 어려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왠지 어려보이는데.. 오늘부터 한국의 나이가 만나이로 통일이 되는군요 일명 '한국나이'라고 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대어나면서 1살 먹고 시작하는 나이는 한국에서만 쓰는거라고 하죠. 왜 한국나이가 있었던 걸까요? 뱃속에 있을 때도 1명의 사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철학적인 의미일까요? 아니면 그냥 그룹짓기 좋아하는 한국이라 같은 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냥 같은 나이로 묶어서 편하게 관리하려고 했던걸까요? 아무래도 우리는 나이에 따라 호칭도 대우도 태도도 조금씩 달라지다보니.. 너무 세부적으로 나이가 나눠지면 생활이 조금 복잡해질수 있잖아요 법적용이나 규정 같은 건 대부분 기존에도 만나이가 기준이었어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것 같긴한데,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장난처럼 나이얘기를 할 것 같네요..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2살이나 어려지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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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28일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적용 안되는 분야는

렐라뿅

만 나이 뭐가 달라지나 ?

28일부터 시행 되는 만 나이 적용법 뭐가 달라지고 뭐가 안달라지는지 자세하게 알고싶다면 ...? 근데 적용이 될라면 1월1일부터 ...시행이 되던가 아니면 내년부터 되던가 ... 너무 애메한.... 더구나 다 되는것도 아니고 안되는것도 있어서 말이지 ... 그리고 요즘 어짜피 물어보면 이제 나이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몇년생이세요 ? 라고 물어보는게 더 편해져서... 어짜피 나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더라 ... 진짜 어짜피 나이가 어려진다고 해도 그냥 내나이는 내 나이 아닐까 ? 흐음.... 이미 먹은나이가 어떻게 내려갈ㄲ ㅏ... 기분은 좋겠지만 ... 만약 대통령이 바뀌면 다시 나이가 올라갈수도 있는거 아닐까 ? 뭐 ... 그냥 난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더 헷갈린다고 생각이 든다.. 이젠 몇년생이라고 물어보는것이 더 ㅠㅠ 편하겠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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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전장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도시철도 차질

박하

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하철은 이미 만원이었다. 휠체어 한 대가 들어왔고 이미 발 디딜 틈 없는 곳에 어찌저찌 자리를 만들어 전동 휠체어를 안착시켰다. 짓눌린 사람 하나가 외친다. “정상인들 출근하는 데 방해되는데 꼭 씨발..” 휠체어에 앉은 남자가 나지막이 말했다. “저도 출근 중입니다.” 바로 어제 일어난 일이다. 나는 몇 가지 의문이 따라붙었다. 첫째로, 아직 본인을 ‘정상인’이라 칭하는 비장애인이 있는가. 적어도 이런 방식은 비정상에 가까운 듯 하지만. 둘째로, 출근은 그가 지칭한 ‘정상인’만 하는가. 장애인은 출근해서는 안 되는 부류인건가? 셋째로, 그렇다면 장애인의 출근 방식이 대중교통이어선 안 되는가. 무지막지한 승객들의 자리를 침범하는 덩치니까? 마지막으로, 러시아워의 대중교통은 ‘출퇴근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가. 마지막 의문점에서 앞의 모든 의문은 해체되고 어떤 이유로라도 합리화될 수 없었다. 나도 직장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장애의 인식이 개선된 것 같진 않다. 장애인 전용...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KBS 뉴스

설국열차 양갱, ‘단백질 블록’ 정체 알고보니 바로… | 중앙일보

사람들이 갈수록 요리를 하지 않는 이유 3가지

규니베타

제일 싼 방식의 식사

예전에 ᆢ 3분 카레를 할인한다고 자취생이 많이 사서 방 하나가득 쌓아뒀다는 유머아닌 유머같은 글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개당 천원정도 가는것같네요 레토르트 식품은 다 조리가 되어서 나오는데다가 따로 추가 반찬이 없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자취생들의 애용식이 되고 있죠 반찬 하나 하나가 다 추가비용인지라 다른건 준비 못해도 쌀밥과 카레만 있어도 충분히 한끼를 채울수 있죠 3분 요리도 여러종류라서 선택도 가능하고 때론 삼각김밥 말고 따뜻한 밥을 먹고 싶을때 푸짐한 메뉴로 충분하죠 요즘은 김밥천국의 김밥도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가격으로 오르고 있어서 ᆢ 진짜 요리는 여유 있는 분들만 드시고 일반인들 은 단백질 블록만 먹는 세상이 올찌도 모르겠네 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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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기현, 6조 사우디 공사 수주에 "정권 바뀌니 경제 달라져"

얼룩말~^^

김기현 "정권 바뀌니 경제 달라져", 염병한다 15개월 내내 무역 적자인데...

도대체 어느 나라 여당 대표인지 모르겠습니다 6월달에도 무역적자가 발생하면 16개월 내내 무역적자를 기록 하는것인데 집권 이후로 한국 경제 역사상 사상 최악의 무역적을 기록 중인데도 이런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98년도 IMF때 보다 더 장기간 무역적자가 발생 중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기자들이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왜 이런 헛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국민들은 고환율에 물가가 너무 높아져서 죽을 맛인데 그것에 대한 대책은 없고 무엇 하나 잘 된것이 있으면 이렇게 자랑질을 합니다 모든것이 자기탓인야.. 그런데 실적이 안좋은 모든것은 남탓을 합니다 수출 실적이 않좋으면 노조탓 민주당탓 일본이 오염수를 방출하면 옆바다 우리니라가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데도 대책보다는 소금을 사재기 하는 세력이라고 국민에게 호통치고 괴담이라고 민주당탓을 합니다 정말 지구에서 사라졌으면 좋습니다

한국정치

· 경제/소비자

· 노동/인권/사회

해설하면서 바보 만들었는데… 박찬호 향해 극딜했던 오재원 결국 해설위원 하더니

렐라뿅

너무 솔직한 발언도 해설위원답게쫌.

이번 삼성과 ssg랜더스 경기중에 양창섭 선수가 빈볼을 던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상황에 해설을하던 오재원이 너무 대놓고... 저건 그냥 맞으라고 던진거라며 발언을 하였다. 음...야구선수은퇴한지 별로안되서 아직 그 감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해설할때 너무 적날하게 표현하는 것 같은데 다른 해설위원들도 당연히 알수있고 편들어주고싶고 말하고싶겠지만 항상 중간에서 중립역할을 하는게 해설, 중계자 아닌가 한다. 솔직한것도 좋은데 그런발언을 할꺼면 유투브 같은데 그런데서 했으면 좋겠다. 근데 너무 본인감정 주최못하고 만약 빈볼 아니였다면 심지어 양창섭 선수는 바로 사과까지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왜 자기는 해설하면서 .. 너무 선수시절로 빠져들어가 혼자 .. 전국민이 보는 야구해설발언을.. 그냥 너무 떳떳하게 솔직하게..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닌데 저런표현의 방식을 다시 바꿔서 배워오는게 좋을것같다. 같은말이라도 ㅏ다르고 ㅓ다르듯 이번엔 쫌... 별로였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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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o.kr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3년치 '킬러 문항' 공개

오지범

킬러문항 배제, 그러나 자사고 특목고 유지 "왜?"

2024학년도 9월 모의고사부터 킬러문항 배제, "도대체 왜?" 최근 대통령실에서, 9월 모의평가부터 국어 영역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여 출제한다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사교육비가 경감되기에는 매우 무리가 있어보인다. 사교육 업계에서는 벌써 준킬러 문항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그것에 대한 광고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서, 중위권 학생부터 사교육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교육을 경감시킨답시고 킬러문항을 없애는 어처구니 없는 대책을 내놓았으면서, 자사고 및 특목고는 존치시키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자사고 특목고 유지 결정을 통하여 여전히 고입 사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심각하며, 영어유치원 등, 유아 사교육 시장까지 팽창하며 이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으로 보인다. 정부의 무책임하고 우매한 선택으로 사교육 시장은 더욱 커지고, 소득분위 간 교육 격차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보여 매우 안...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SBS NEWS

"준킬러문항 늘어 중위권 난도↑"...내일 사교육 경감대책 발표

오지범

킬러문항 배제, 그러나 자사고 특목고 유지 "왜?"

2024학년도 9월 모의고사부터 킬러문항 배제, "도대체 왜?" 최근 대통령실에서, 9월 모의평가부터 국어 영역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여 출제한다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사교육비가 경감되기에는 매우 무리가 있어보인다. 사교육 업계에서는 벌써 준킬러 문항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그것에 대한 광고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서, 중위권 학생부터 사교육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교육을 경감시킨답시고 킬러문항을 없애는 어처구니 없는 대책을 내놓았으면서, 자사고 및 특목고는 존치시키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자사고 특목고 유지 결정을 통하여 여전히 고입 사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심각하며, 영어유치원 등, 유아 사교육 시장까지 팽창하며 이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으로 보인다. 정부의 무책임하고 우매한 선택으로 사교육 시장은 더욱 커지고, 소득분위 간 교육 격차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보여 매우 안...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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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얼룩말~^^

이원석 검찰총장 "주가조작땐 패가망신", 그래서 김건희 주가 조작은 언제 수사하나요

윤석열정부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입만열면 거짓말을 하는 것인데요 윤석열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 밥먹듯이 하던 말입니다 그런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수많은 녹취록과 증거 자료가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수사나 조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의 말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검찰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불공정거래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총장은 “한 번이라도 주가조작을 한 경우 일벌백계로 다스려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처벌 의사를 강조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입으로는 패가망신 운운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주가조작해도 수사 받지않는 유일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되나요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 얼마나 공허하고 거짓인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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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주가조작땐 패가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