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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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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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수
서준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GOS 논란과 스마트폰의 미래

최근 IT계의 이슈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임 성능(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GOS) 조작이다. 유튜브의 주요 IT 전문 리뷰 뿐만 아니라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등장하며, 삼성전자 직원의 인터뷰로 더욱 논란이 확산된 모양새다. 단순히 성능 조절 수준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작, 속임, 뻥튀기 등의 표현들이 등장하며 삼성의 조치와 대응에 대한 분노에 가까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여러 의혹과 주장에 대해 아직 모든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분명한 것은 삼성의 현 대응이 사용자들의 불만을 잠재우지 못했으며, 스마트폰의 성능을 점수화하는 긱벤치 리스트에서 갤럭시 S10부터 S22 전 모델을 제외시킨 것은이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도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삼성 GOS 이슈의 전조, 원플러스 벤치마크 조작 사건과 애플의 성능 제한조치 삼성과 비슷한 사례는 작년에도 있었다. 2021년 7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원플러스(OnePlus)의 플래그십 제품 원플러스 9과 원...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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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하
하재동

답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안치환씨는 작금의 대선판 돌아가는 꼴이  답답해서 무리하게 이런일을 벌인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그러나 도움은 안 될거 같네요.사실 학력,경력위조 의혹 성형 이런거보다 더 큰 문제는 주가조작 의혹입니다. 지금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주식거래 시기,거래금액,거래량.통정거래 즉 김건희계좌와 장모 최씨간의 거래,김건희씨 계좌 상호거래등 정황상 빼도박도 못하는 주가조작입니다.윤석렬씨 부인이 아니었으면 벌써 구속수사해야할 사안입니다. 주가조작은 중범죄입니다. 많은 불쌍한 개미들 피 빨아서 자기 배 채우는 엄청난 중범죄죠. 미국에서는 죄질에 따라 무기징역에도 처해진다고합니다.
노동/인권/사회
유니
유니

나이라는 장벽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었다.

정말 배움에 나이는 장애물이 아니다.  벌써 2022년 새해를 연지 한 달 하고도 보름이나 지나갔다. 새해마다 단골처럼 나오는 목표들이 있다. 다이어트, 금연, 꾸준한 운동, 영어공부.......지속하기가 매우 힘든 목표이자 도전들이다. 나의 목표들 중에도 단골로 올라가는 것들이다. 게다가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진다. 누가 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라고 웃을지 모르나 원래도 위험회피적인 기질이었던지라 도전을 꺼리게 되는 핑계에 나이까지 더해져 그저 우물 안 개구리로 안주하려고 하는 것 같다.  세상은 엄청나게 빠른 변화의 파도로 밀려와 나를 때린다.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100세 시대에 끊임없이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새로운 것을 접하고 익힌다는 게 마음먹기가 쉽지는 않다. 지금 당장은 불편하지 않으니, 젊으니까 어찌어찌 적응하고 살겠거니 하면서 변화의 파도를 외면하고 있으나, 어느 새 금방 나이가 들어 혹시 나도 키오스크 앞에서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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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 얼룩소 중독엔 해독제가 없습니다. 슬기로운 얼룩소 생활을 응원합니다.

2차 포인트 정산 후기가 많지 않아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 떨어지는 효율. 1차 포인트로 받은 23만 포인트가 부스터가 되어 2차 포인트 지급 전 2주 동안 1차 때보다 거의 2배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렇다면 보통 상식적으론 결과가 비슷하게라도 아니 조금은 더 많이 받아야 하지만 결과는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마도 신규 얼룩커들이 늘어나 활발한 활동을 하신 것도 저의 파이가 작아진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얼룩소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가치 있는 공론장이 되기 위한 실험 중이고 그 길을 가기 위해서 계속하여 룰이 바뀌고 포인트(보상) 체계도 바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뜨는 글 내의 최신 글  탭이 사라진 것과 1차 보상과 2차 보상이 엄청나게(?) 차이 나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닌데 적응이 잘 안 되는 게 사실이네요. 사실 이번 2차 포인트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제가 평균 이상인지 이하인지...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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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박두진

석열 씨, 불편하니까 다리 좀 오므리세요

기차 좌석에 구두를 신은 채로 발을 뻗어 놓은 윤석열. 언뜻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윤석열의 ‘몸짓’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주 작은 실수도 대서특필 될 정도로 대선은 한국 사회의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정책 공약이 만들어내는 잡음도 상당한데, 지난 1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은 사소한, 혹은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어냈다. 나도 쩍벌남일 뻔했다 - 사회가 몸과 몸짓에 끼치는 영향들 피곤한 일을 마치고 사람이 많지 않은 지하철에서 몸이 축 풀어졌는데, 그러면서 의도치 않게 ‘쩍벌’을 하게 됐다. 그러다 스스로 쩍벌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황급히 다리를 오므렸다. 옆에 사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누군가 뭐라 하지도 않았다. 그저 그런 행동이 누군가에게 불쾌할 수 있겠고, 한편으로 ‘무개념’으로 보일까 무섭다는 생각에서 나온 본능적 반응이었다. 이 반응은 어릴 때 한창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쩍벌남'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어느 대상에나 ‘사...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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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박진만
박진만  외 1명

“아프리카에도 희망을“… 올림픽 정신 걷어찬 올림픽 [.brf]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아름다운 꼴찌’로 박수를 받은 아콰시 프림퐁, 평창 이후 ‘대륙별 쿼터제’가 사라지면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는 초청받지 못 함.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동계올림픽 롤 모델을 만날 기회를 줘야야 한다”는 프림퐁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겨울 올림픽은 ‘북반구만의 잔치’가 되고 있음. So, it matters 눈이라곤 본 적도 없는 자메이카 출신 청년들이 봅슬레이를 타고 동계 올림픽에 도전하는 내용의 영화 ‘쿨 러닝’. (우리에게는 ‘탈룰라’라는 밈으로 유명)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는 갈수록 나오기 힘들게 됐음. 겨울 올림픽은 장비와 시설, 입지 조건, 환경에 대한 의존이 심해서 북반구의 일부 부유한 국가들만의 축제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우리가 아는 것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는 아프리카 대륙 5개 나라에서 6명이 참가함. 전체 참가 선수 2,874명 가운데 0.2%에 불과한 것. 2018 평창 올림픽에는 아프리...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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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김진웅
김진웅  외 1명

“성적 위해" 10대 선수 도핑, 아동 학대 의혹 [.brf]

러시아의 피겨 스타에게서 금지 약물 검출됨. 시상식도 미뤄지고, 올림픽에 더 참여하지 못할 수도. So, it matters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의 도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남. 러시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금지약물을 사용했다는 것. 이번엔 단순히 약물 사용을 넘어 아동 학대라는 지적까지 이어짐. 10대 선수가 혼자서 약물을 사용하지는 않았을거라는 의심 때문. 선수를 갈아치우는 러시아 피겨계의 관행도 도마에 오름. 우리가 아는 것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소속 카밀라 발리예바(만 15세)는 올림픽 전부터 ‘피겨 천재'로 불림. 이번 올림픽에서는 피겨 여자 단체전 금메달 거머쥠. 하지만 지난해 러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수집한 샘플에서 금지약물 검출됨. 메달 시상식은 미뤄지고, 쿼드러플(4회전) 점프가 공식 기록에 남을지도 불분명. 발리예바 선수 주변 코치진 등에게 비판이 쏠리는 상황. 감독인 아테리 투티베리제는 성과가 나올 때까지 10대 선수들을 훈련...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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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말근육처럼 말에 근육 키우기
크리스
크리스

답글: 말근육처럼 말에 근육 키우기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하는 따뜻한 말한디가 큰힘이될때가 있자나요. 말은 주워 담을수도 없는것이니깐 신중하게 해야할필요가 있는것같아요. 아무생각없이 할말이 어느누군가에게는 큰상처가 될수있으니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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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헬로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얼룩소에서의 첫 글은 결혼 5년 만에 아기가 생겨서 느끼는 감사함과 더불어 현실적으로 걱정되는 글이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면서 어느 덧 임신 9개월 차가 되었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겠지 지금이 제일 심할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했는데 아직 그 끝은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매번 바뀌는 병원 지침도 살피고 무사히 잘 피해 출산까지 가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지내는 중입니다. 임신이 되었다고 했을 때, 모두가 축하한다고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었죠. 그런데 엄마는 다른 분들과 다르게 축하와 걱정을 함께 해주셨어요. ' 아기가 생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 과정이 쉽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너는 이 또한 해낼 수 있을거야' '걱정마 엄마! '당시에는 엄마의 말을 잘 못 느꼈어요. 아기가 건강하게 크고 있다는 사실은 소중하고 감격 그 자체였는데, 아기의 성장과 함께 제 몸의 변화 또한 너무 힘들었어요. 왜 엄마가 제 걱정을 하셨는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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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김진웅
김진웅  외 1명

중국 올림픽에 등장한 한복, 어떻게 볼까요 [brf.]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한복 때문에 국내는 시끌시끌. So, it matters한국의 전통이라 여기는 한복이 외국 공식 행사에 등장했다는 사실로 걱정하는 목소리 나옴. 역사를 둘러싼 갈등은 물론, 김치 등은 원조라 주장하는 중국이기 때문에 더 민감한 반응 나오고 있음. 다만 중국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기는 쉽지 않다는데. 우리가 아는 것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4일 열림. 개회식에서 중국의 56개 민족 대표가 등장해 오성홍기를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장면 연출. 이 중 한복을 입은 듯한 여성이 등장함. 여성은 중국 내 조선족(朝鮮族)을 대표한 것으로 추정되며, 흰색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었음. 국내 언론과 SNS에는 ‘중국의 한복 공정'이라며 반발하는 글 이어짐.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은 “(공식 항의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힘. 황 장관은 개회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무언의 항의 표시가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변. 대선 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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