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전부터 라디오 광고로 흘려듣던 내용인데, 오늘 병원 가서 공지를 봤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의무시행이라는 사실을 오늘(금) 밝히다니.. 너무 빠듯하게 알린거 아닌가?!
5월 20일(다음주 월요일)부터
병의원 진료시 신분증이나 모바일 건강보험증
지참해서 가야 한다.
며칠 전부터 라디오에서 흘려듣던 광고였는데, 오늘 아이의 감기약을 다시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주 월요일인 5월 20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라는데.. 그걸 금요일인 오늘(5월 17일);보건복지부에서 밝혔다고 하니, 너무 빠듯하다. 모르고 병원 갔으면 우왕좌왕할 뻔했다.
현재 본인을 확인하지 않고, 주민번호만 제시하면 진료가 가능하다보니 의료보험 무자격자가 타인 명의 도용해서 진료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 그래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해서 보여주는 등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쳐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