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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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글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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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인간관계, 거리를 둬야 하는 7가지 유형(1)
최
최재관

답글: 인간관계, 거리를 둬야 하는 7가지 유형(1)

적어주신 모든 유형에 동의합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별해낼 수 있는것만으로도 인생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을 다 경험했는데 가장 위험한 유형이 1번 같습니다. 희망을 이용하여 교묘한 말로써 사기를 치는 사람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몇 번의 큰 실패를 경험했었습니다. 속은 저도 잘못이지만 그 당시에 저는 설마 그 사람이 나에게 그런 사기를 칠까라는 의심조차 못했었습니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몇년을 고생하게 됩니다. 
생활/사건사고
김상현
김상현

20대를 보내며 잘한점과 아쉬운점

안녕하세요 저는 29.9살로 약 3주 뒤에 30대가되는 백수입니다. 20대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제가 2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잘한점 1. 운동 20대 초반만 하더라도 키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나갔어요. 마른 체격이 스트레스였는데 운동을 시작하고나서13~15kg이상 쪄서 지금은 더이상 말라 보인다는 말을 듣지 않아요!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더 높아졌어요! 2. 제테크 사실 이전까지는 돈에 관심이 없다가 일년전부터 관심이 생겨 주식, 공모주, 코인 등 공부하며 투자하고있어요. 아직 큰 수익을 본건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떼어놓고 살 수 없으니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건 잘했다고 생각해요 ㅎㅎ 3. 블로그 전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있는데 항상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이였다가 컨텐츠를 생산하는 입장이되니 생각하는게 좀 달라졌어요. 예를들어서 제가 모르는게 있으면 이게 유용한 경우 '이것도 포스팅하면 좋겠다'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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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크리스

저는 유재석님팬입니다

국뽕이란 단어를 검색해봤어요. 사실 전 이말이 무슨뜻인지 몰랏거든요 ㅋㅋ 나의 국뽕은 유재석님 유느님입니다. 재석님에 개그가 난 너므  좋아요 ㅎㅎ 거의 안빠지고 나오시는 프로그램을 볼때면 난 항상 미소가 절로 나오는것같아요.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 잠시 쉬는동안. 힐링이 되는것같아요 한결같으신 유느님이 오래오래 함께 하셧으면 좋겟습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샘
당신의 좋은 습관은 무엇인가요?
김상현
김상현

답글: 당신의 좋은 습관은 무엇인가요?

앗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네요 ㅎㅎ  운동하는습관을 정말 좋은거같아요. 특히, 마음이 울적할때 운동을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거든요! 또하나 제가 갖고있는 좋은습관은  "사과하는걸 미루지 않기" 전 부족한면이 많아서 엄마에게 짜증내는 등 종종 잘못하는일이 있는데 사과하는걸 하루이상으로 미루지 않는편이에요. 사과는 빨리 할수록 상대방도 받아들이기 쉬우니까 바로바로하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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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모모

너는 너답게 커 가자 ^^

학교에서.체험학습 안내장이 왔길래 신청해 봤다.. 공부는 죽으라고 싫어하는 내 귀요미.. 손으로 만들고 하는것은..너무 조아라 하는데. 다른 애들  할때  피해주진 않을까? 걱정으로 잘 시키지는 못한다..  오랫만에  하는 무료 쳇넘험학습.. 애기보다 내가 긴장하고 보냈는데.. 다행히  재미 있었는지 무사히..마치고 나와서 자랑한다..   엄마.내가 만들었어.잘했지?   이런말하는  내 꼬맹이가 너무 대견하고..이쁘다.   남들과 다르면 어때? 남들보다.느리면..어때? 너는 너답게만 크면돼. 늘 행복한..일상을 보낼수 있을꺼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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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사랑
암환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서텔라
서텔라

답글: 암환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족욕사랑님~ 4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계신다니...얼마나 큰 고통을 견디고 계실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보통사람들은 주사도 아파서 벌벌떠는데 ㅠㅠ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제가 크게 아파본적이 없어서 엄청나게 공감은 못해드리지만 환자라는 생각을 빼고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기위해 조금더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셔 보시는건 어떨까요?  몸은 아프시지만 마음만은 항상 풍요롭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서텔라
나혼자 슬럼프
신작
신작

1주를 앞두고 겪는' 얼룩커들의 사춘기'

이제 1주일 남은 건가요? 하루하루가 아쉽네요😭 12월이라는 것이, 1주 남았다는 것이 얼룩커들을 사춘기 소년소녀로 만든 거 같습니다. 괜히 울적하고 싱숭생숭하고... 괜히 얼룩소에 소홀해 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지 다시 맘잡고 글을 써보기도 하고... 지금은 우리 얼룩커 모두가 겪는 사춘기 같아요. 얼룩소와 함께 해온 얼룩커이기에 이 시기가 찾아왔고~ 우리 모두가 겪는 같은 감정이라면~ 또 어차피 겪어야 하는 거라면~ 우리 다같이 힘내서 끝까지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며 완주해 보아요!   나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또 일주일 동안도 함께 해왔고 또 함께 할 얼룩커들이 곁에 있어 힘이 됩니다.  낼 또 어김없이 얼룩소에서 만나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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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거북이

매일 아침 11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얼룩소 alookso

얼룩소를 시작하기 전에 11시는 저에게 24시간 중 하나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룩소를 시작하고 나니 보통의 11시가 특별한 11시로 바뀌었습니다. 매일 글을 쓰고 다음날 아침 눈 뜨면 11시가 언제 올까 두근두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11시가 되어 메일에 들어가서 얼룩커픽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게 된다면 그날은 아침부터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좋은 기분과 더불어 자신감도 더욱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얼룩커픽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지 않는 날이면, 순간 아쉬워도 다음에는 얼룩커픽에 선정될 수 있도록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욕심아닌 욕심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선정되면 선정되는 대로 선정 안되면 안되는 대로 꾸준히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어준 얼룩소에게 감사하고, 하루하루 어떤 특정한 시간을 기다리게 만들어준 얼룩소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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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황동근

변하지 않는 월급, 부족한 나

저는 오늘 삼성전자 주식을 5주 샀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나오고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했는데 월급의 앞자리 바뀌더군요. 그렇게 두어달을 생활한 결과.. 기존 씀씀이에서 변하긴 하지만 적금 금액도 적어지고 하다보니 이래서 언제 돈을 모으겠냐 라는 심정으로 유투브도 보고 지인분들께 질문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제테크 입니다. 마이너스금리를 향해가는 은행.. 차라리 적금을 빼서 주식을 사 배당금을 먹는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테마주, 급등주 같은 건 관심 없고 우량주에 그나마 안전하게 적립식으로 꾸준히 넣으려고 합니다. 물론 적금은 차곡차곡 돈이 쌓여가는 행복이 있고 주식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험이 있습니다만 오를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지 않겠습니까 기존에 적금만 넣던 제가 한심해보였지만 앞으로는 제테크도 열심히해서 우리 모두 부자됩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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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야.
락드림
락드림

답글: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야.

글 잘 읽었습니다. 맞춤법 중요하죠 공식석상 문서나 대외적으로 선전홍보 문구들이 오타가 있거나 맞춤법이 틀린 표현이 있다면 그걸 아는 사람은  아마도 지적을 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들 일상에서 살아가는데 시대의 흐름과 통상적으로 쓰이며 의미가 통하는 말들을 굳이 맞춤법 운운하는 것도 썩 보기가 좋지 않은것도 있더라고요. 자장면이 맞는 표현이다 라고 한참 방송에서 떠들더니 말할때도 자장면 이러니까 엄청 어색하던데, 결국은 자장면, 짜장면 둘다 표준어로 인정 사용하기로 했다고도 하고요 ㅋ 정말 뜻의 이해가 잘못 오인될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상적인 표현으로 통용되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잘 읽고 덕분에 또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꼭 만드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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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야.
얼룩커

답글: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야.

맞춤법....저 방금 재랑님 답글 쓰면서도 후덜덜하고 왔는데... ㅎㅎ 오늘 맞춤법 날인가봐요~^^ 사실 저도 맞춤법 까지는 아닌데.. 말을 줄여서 쓰는것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물론 맞춤법이 거슬릴때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얼룩소에서 현안님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그러다 어느 날 틀린 맞춤법이 불편한데도 끝까지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 글 분명 불편한데 왜 계속 읽는 거지. 맞춤법 오류가 많은데 그럼에도 왜 읽히지. 나는 무엇에 끌려 이 사람의 글을 계속 읽는 건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이게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분명 불편함에도 계속 읽어지는 글이 있더라구요 현안님 말대로 글이라는게 맞춤법이 다가 아닌거 같네요..그 분의 진심 그 글에 담긴 진심... 오늘도 현안님의 글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동감을 표하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울엄마의 귀여운 틀린 맞춤법 하나 보여드리지요 ㅎㅎㅎ
생활/사건사고
2
s
얼룩소가 나에게 주는 고충
Jeeyoung Kim
Jeeyoung Kim

답글: 얼룩소가 나에게 주는 고충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글을 쓰지는 못해도 읽는걸 좋아해서 얼룩소 여러분들 글을 정독하고있어요^^ 감사하게도 댓글이 몇번 얼룩소 픽에 당첨되었는데 신기방기 ㅎㅎ
생활/사건사고
이재랑
"나는 국어를 가르친다"는 틀린 문장입니다
얼룩커

답글: "나는 국어를 가르친다"는 틀린 문장입니다

오랜만에 또 읽을거리를 주신 재랑님 감사합니다~ 이건 재랑님의 직업병 같은거 아닐까요?ㅎㅎ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이 되며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고 다른점과 잘못된 점을 찾게 되죠~ 저는 소설책을 읽을때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거나 책속의 인물과 동화되어 읽기힘들어 책을 덮은적은 꽤 있는 편인데.. 재랑님은 다른 의미로 힘들어하시는군요...ㅎㅎ 이해가 됩니다 보고싶지않아도 절로 눈에 들어와 힘겹게 하는거죠  그래서 저도 가끔 재랑님 글에 답글을 달때면 많이 긴장합니다^^;; 분명 틀린문장과 띄어쓰기와 문맥이 안맞는 문장이 있을껀데 이것조차도 힘들게 읽으실까 걱정되네요 ㅎㅎ 그런의미로 얼른 끝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재랑님 힘들게하기 ㅋㅋ
경제/소비자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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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Jeeyoung Kim
Jeeyoung Kim

답글: 자존감과 자존심은 반비례한다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좋아요 결국 자존감이 높으면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나봐요 울 아들들도 높은자존감을 갖고 살아가면 좋겠어요 (다컸긴하지만요 크크)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아완
순간의 선택, 그것이 문제다.
얼룩커

결정'장애'라는 말, 다른 말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결정장애'라는 말, 많이 쓰이죠. 저도 많이 썼었습니다. 그런데 이 표현 정말 괜찮은 걸까요? 결정 장애란 말이 있다. 어떤 선택지가 있을 때 그 선택지 중에 하나를 쉽게 선택하지 못해서 고민이 길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것을 선택하자니 저것이 좋아 보이고, 그렇다고 저것을 선택하자니 이것이 아쉽다. 라고 써 주셨는데 이러한 상황을 저도 많이 겪어서 그 상황과 느낌에 공감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건, 원글쓴이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절대 아니구요,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함께 한번 생각해 보고 다른 좋은 표현을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이 표현을 써 본 입장에서, 저는 주로 제가 우유부단하거나 한 상황에서 해당 표현을 쓰게 되더라구요. 이게 정말 '장애'인가요? 우유부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장애'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정말 괜찮을까요? 과연 장애인인 친구 앞에서 이 단어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쓰기 ...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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