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
전업주부
답글: 대장동 블루스 - 이재명은 한다며?
답글: 저도 평범한 미래를 꿈꿔도 될까요?
답글: 27살에 정신 차린 늦깎이 사회초년생, 요즈음 자책으로 인한 우울함이 너무 큽니다.
답글: 27살에 정신 차린 늦깎이 사회초년생, 요즈음 자책으로 인한 우울함이 너무 큽니다.
각자의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꼭 몇 살 때는 무엇을 해야 하고... 이런 것들이 점점 의미가 없어지기도 하고, 그런 일들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자책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저는 27살에 뭘 했나 돌아보니 여자치고 늦게 대학을 졸업했더라고요. 그 후로도 숱하게 직장을 다녔다가 때려쳤다가를 반복하고 지금은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직전에 회사를 그만둘 때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에 우울증 검사를 제 발로 받으러 갔어요. 그 때는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그만두고 나니깐 정말 살 것 같더라고요. 그 때 작게나마 깨닫게 된 게 있다면, 남들이 뭐라든 내가 편하게 살아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일도 잘 해야 할 것 같고, 완벽해야 할 것 같고, 기준이 타인의 시선에 맞춰져 있으니 제 자신이 계속 사라지더라고요. 늦고 빠른 나이란 건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모두 다 다르고 고유한 존재인만큼 자신의 인생을 떳떳하게 잘 살아가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이미 충분히 잘 하고 ...
답글: 집,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 매달 저축하는 80만원이 아까워
답글: 현재 고등학생이 쓰는 글
군 경력을 임금으로 보상해줘야 할까요?
답글: 88만원 세대 이후 15년. 여러분의 의견은?
답글: 우유급식 꼭 필요한가요?
답글: 어떤 지방도 죽어가고 있지 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