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매의 불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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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매의 불단속

일상적인 삶을 공유하고싶습니다

광고쪽 일을 하고있으며 무료함을 글로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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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호랑이
착한호랑이

사회가 '나' 같은 인재를 못 알아보네요

살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신세대 답게 독특한 캐릭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은 훌륭한 사람인데 사회가 자신을 못 알아준다고 자신은 고귀한 존재인데 회사가 자신을 못 알아준다고  사회가 부모가 그렇게 각인 시키면서 살아오다보니 진짜 자신이 소중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실제로는 변변한 기술도 지식도 능력도 없고,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할 생각도 없고 하지도 못하면서 그냥 스스로의 망상에 빠져 있습니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꽉 깨물고 돈을 벌어 봐야 합니다. 좋아하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즐길 것들 다 즐기고 돈 못 모읍니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식이든, 기술이든, 돈이건, 영업이든 사회가 당신의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사회가 당신의 존재를 인정할 때 그제야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것을 하면 됩니다. 부모님에게 돈 받으면서 쓰면서 불필요한...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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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여중, 남중을 앞으로 공학으로 변신을 하는 게 낫다고 보시나요?

예전부터 지어서 현재까지 우리 곁에 살고 있는 학교는 대부분 여중, 여고, 중, 고(남중, 남고)이렇게 있지요. 그런데 앞으로 여중, 여고와 남학생들만이 다녔던 중, 고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하겠다는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본 글에서는 남녀공학으로 변신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남녀공학으로 왜 변신을 하려고 할까? 남녀공학으로 변신을 하려는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요인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0.6%도 못 미치는 저출생률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여중, 여고, 남중, 남고로 나뉘어져 있는 학교들을 한 손으로 공학으로 변신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남녀공학으로 변신을 하면 좋은 점은? 남녀 모두가 한 학교, 한 학급에서 가족처럼 학교라는 공동체를 든든히 형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중, 여고, 남중, 남고로 나뉘어 있을때에 보다 공학으로 했을때에 더 폭 넓은 사회관계를 학습을 할 수 있지요. 청소년기때는 학...
젠더/청년/교육 ·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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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조혜연 인증된 계정

역삼동에서 가장 맛있는 돈까스

13000원에 훌쩍 일본 다녀온 느낌, 바로 숨은 맛집 시올돈 도곡점(내돈내산 솔직후기)입니다. 역삼 2동에 맛난 돈까스 집은 많아요. 가츠몽/하이들/싸다김밥 강남역삼점 등등. 하지만 그중 단언컨대 이 집은 찐이다 하는,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주변을 휘휘 둘러보며 일본 다녀왔다 느낌 내고 싶은 날이라면, 시올돈 도곡점을 강력 추천합니다. * 도쿄 여행 중 신칸센 탔을 때 카츠샌드 등, 가벼운 벤또 즉 도시락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고 하죠. 우리 외국인 유학생은 개인취향으로 교토보다는 도쿄가 더 재미있었다고 해요. 저는 교토의 강가, 기온마치거리에 푹 빠져서 거기서만 놀고 싶었는데요. * 우리 지난 3개월 간 말도 못하게, 눈물 콧물 쏙 빠지게 고생했었더랍니다. 이제는 시합 시즌이 시작이네요. 함께 성장하는 재미가 봄꽃처럼 마음 설레게 합니다.  PBA 바둑아카데미는 학생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는데, 저 개인은 갈 길이 너무 멀고, 암담하고,...
지역사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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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esk
ledesk 인증된 계정

“강제 가입에 신뢰도 잃어…안 내고 안 받고 싶은 국민연금”

청년 직장인 81.9% 국민연금 거부…전문가 대안은 “민간 연금상품 가입 의무화” 최근 국민연금개혁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 의제숙의단이 서로 다른 두 가지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채택했다. 넓은 개념으론 ‘많이 더 내고 더 받든가’ 또는 ‘조금 더 내고 그대로 받는가’ 등으로 나뉜다. 국민연금 개혁 목적이 연기금 고갈로 인한 미지급 사태 방지라는 점에서 액수의 차이만 있을 뿐 더 내야 하는 상황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 개혁안을 두고 청년 직장인들 사이에선 전혀 예상 밖의 반응이 나와 주목된다. 의제숙의단이 채택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제3의 방안을 언급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제3의 방안으로 언급된 내용은 바로 ‘안 내고 안 받겠다’이다. 그동안 노후 대책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국민 인식이 크게 달라진 셈이다. 일각에선 국민연금에 대한 하락한 국민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는 씁쓸한 현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많이 더 내고 더 받기, 조금 더 내고 전부 싫다...
경제/소비자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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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덕(미니멀)
김은덕(미니멀) 인증된 계정

[정리정돈 TIP 7화] 옷장 정리법

안녕하세요. 여행작가이자 유튜버, 그리고 미니멀리스트 김은덕입니다. 지난 주 미니멀 초심자를 위한 정리법 <부엌편>은 잘 보셨나요? 앞으로 미니멀 초심자를 위한 시리즈를 선보일 텐데요.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옷장편 입니다.  옷 안 사는 비법도 알려 드릴 텐데 택배로 매일 옷 주문 하시는 분들 꼭 읽어 주세요.  첫째, 미니멀 초심자를 위한 정리법 - 옷 정리 4단계하나의 옷걸이에 두 개, 세 개 씩 옷을 걸어 두나요? 코트가 5개 이상인가요? 행거가 무너진 경험이 있나요? 이 모든 질문에 한 개라도 예스라고 답한다면 여러분들은 옷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제가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우선 하루 날을 잡아 내가 가진 옷을 다 꺼내 보세요.  그리고 그 옷들을  바지, 점퍼, 티셔츠 이렇게 항목별로 나누세요. 티셔츠를 모두 한 자리에 꺼냈으면 두 번째 단계인 낡은 옷과 안 맞는 옷을 골라 내세요. 언젠가 살 빼면 입겠다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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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약
조언약

저는 아직까지 결혼보다는 제 인생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결혼의 가치관. 제가 가지고 있는 결혼의 가치관은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라는 입장에 가깝습니다. 물론 나이가 더 먹어가면 국제결혼이든, 국내결혼이든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을 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발굴해 가면서 이것들을 하나씩 성취해가는데 더 주안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도 어떻게 보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이 대내외적인 상황과 변수들로 인해서 결혼을 하지 못하거나 못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합리화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러한 합리화 마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렇게 발게 점치지는 않아서 합리화라고 해도 지금 당장은 저에게 필요한 합리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주는 가치 우선 안정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서 기른다는 것은 제가 인생에서 느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가치와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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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란
케이란

절약하기 어렵지 않아요... (feat. 대충 살기)

저도 도파민 중독에 걸려서 시간만 나면 드러누워서 유튜브 숏츠나 동영상을 돌려봅니다. 제가 자주 검색해서 보는 동영상은 '절약'입니다. 절약 동영상을 보면,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분들의 삶이 담겨있기도 하고, 공격적인 절약을 통해 20대에 1억 모으기를 성공한 똑순이의 삶도 담겨있습니다. 그분들이 항상 하는 얘기는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아낄 수 있다는 겁니다. 카드는 잔고가 없어도 쓸 수 있어 낭비와 과소비의 온상이니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현금으로 하루하루 금액을 정해서 지출하라고 하고, 통장도 생활비 (쓸 수 있는) 돈은 따로 넣어두고 그 안에서만 사용하고.. 그렇게 저축을 해서 절약생활을 완성하는거지요. 보면서 참 번거롭겠구나.. 생각하다가도 저렇게 돈쓰기가 힘들어야 안쓰게 되겠지.. 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제.. 절약하는데에 그런 번거로움이 필요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 라이프' 라는 책을 ...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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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제이

안녕하신가영

안녕하신가영 정말 바쁜 한 달을 보내고 프로젝트가 끝나 오랜만에 여유로운 오전을 보낸다. 휴가를 내고 아침에 카페를 오는데 딱 이 노래만큼 신났다. 맨날 밤에 퇴근하다보니 오후에 이렇게 따뜻해진 줄 몰랐는데 그 새 봄이 왔구나, 또 금새 지나가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계절을 느낄 새도 없이 시간이 흐른다는게 야속하기도, 서운하기도 하다.   - 왠지 신나고 기분 좋으면 듣게 되는 가수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오전 그래도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아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날들은 남은 것 같아 다행이다. 이번에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다. 적당히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고, 힘들고 지칠수록 나를 돌아봐야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마음 챙김'이 왜 필요할까? 절실하게 느꼈던 달이었다. p.s 얼룩소 최소 글자 수가 400자였던가?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런지, 초록색 바가 너무 어색하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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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스
커넥터스 인증된 계정

물류 관점에서 보는 컬리 3개월 연속 흑자 행보의 의미

컬리의 흑자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 2월까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월간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요. 오는 27일 열리는 컬리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따르면 컬리의 2023년 영업손실은 2022년(2334억원) 대비 38.4% 개선한 1436억원으로 예상되며, 동기간 매출은 2조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업계 혹자는 이를 보고 컬리의 비용 절감보다 ‘매출 정체’가 걱정된다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이는 분명 수긍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비용 절감은 이익을 만들 수 있는 방편 중 하나이지만, 이 때문에 성장이 멈춰버린다면 컬리가 지금까지 받은 1조원에 달하는 투자금액을 합리화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IPO에 앞서 더 높은 기업가치를 책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컬리의 계속 성장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함께 보면 좋아요! : 상장 연기와 성장 정체, 컬리는 ‘위기’를 넘을 수 있을까, 커넥터스] 그리고 분명히 지난해 상반기...
경제/소비자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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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esk
ledesk 인증된 계정

원룸 월세 100만원 돌파…“서울서 못살겠네” 청년들 한숨

전세사기 우려에 기피현상·고금리 여파까지…2030세대 주거부담 가중 최근 서울권 월세가 크게 상승하며 2030세대 청년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서울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전용 33㎡ 이하)의 평균 월세가 100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지난달 수도권에서 거래된 연립·다세대의 평균 월세를 연식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 신축 원룸 평균 월세가 101만5000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신축 원룸 평균 월세는 전년 동기 대비 9% 올랐는데,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비쌌다. 준공 5년 이내 신축 원룸을 기준으로 경기는 평균 월세가 63만3000원, 인천은 평균 53만7000원이었다. 서울에서 신축 원룸을 월세로 살려면 경기보다 1.6배, 인천보다는 1.89배를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신축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서울 월세 가격이 치솟고...
경제/소비자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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