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말코
똥악설이냐, 똥선설이냐 -
로보트가 커피를 내려주는, 무인편의점 방문기
나의 나약함을 믿을 때 쓰는 것은 쉬워진다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누구나 가슴한켠에 자라고 있는 희망!
믿을 구석 하나만 있어도 살만한 하루
여유있는 삶이란 건가
제 글이, 포인트가 되고 간식과 선물이 됩니다./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됐습니다.
제 글이, 포인트가 되고 간식과 선물이 됩니다./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얼룩소 포인트로
거봉을 사서 엄마에게 보냈습니다.
제가 쓴 글이, 포인트가 되고 간식과 선물이 됩니다.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6살 새콤이 간식 말고) 거봉..
태풍이 지나가고 명절도 있고해서..
포인트로 간식을 사지 않고, 이번엔 거봉을 사서 엄마한테 보냈습니다.
내일 아침에 문앞에 배달될꺼라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거봉이 문앞에 놓여있을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주 추석 선물이라고 뭔가 사서 보낸지 며칠 안 됐는데, 뭘 이런걸 사서 보내냐고 하셨어요.
"엄마, 그거 내가 돈 받아서 산거에요. 엄청 비싼건 아닌데.. 그래도 특별한거니까, 맛있게 드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어제밤 잠을 잘 못 잤다고 누워있다가 전화 받았다던, 푹 가라앉았던 엄마의 목소리가 금세 밝아집니다. 좋으시죠. 저도 좋아요.
전업주부인 제가 번 돈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기특합니다. 그리고 얼룩소에 감사합니다.
얼룩소에 쓴 글이...
자유인임을 선언하라!
현금영수증을 거부하는 전통시장 : 세금으로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 폐지론!?
가을이라 내 머리카락도 우수수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