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무인도에 살지 않는 이상 인간관계는 필수적이며 돈을 벌기 위해서도 인간과 인간과의 교류를 해야하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이 거래한다는것은 피할수가 없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원래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데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적어보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나는 고등학교 시절 항상 Yes맨이였고 누군가가 부탁을 하면 군소리없이 잘 들어주는 편이였다.펜을 빌려준다거나 책을 빌려준다거나 자리를 바꿔주는 등 다른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였고 혹여나 거절을 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어려운 상황이 아닌 이상 웬만큼은 거의 다 수락했다.하지만 어느순간 이게 잘못되었다고 느낀게 거의 매번 부탁을 들어주다니보니 나를 쉽게 생각하고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이 많았다.한번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거절을 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야 저번에는 해줬는데 왜 이번에는 안해주는데?"이런식으로 삐딱하고 불량하게 나오기 시작했다.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