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비어있는, 비가 오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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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가 있는 하루~

저는 호젓한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빈공간이 있는 하루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왠지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새로운 것이 채워질거 같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백색소음은 너튜브에 무료로도 많이 있던데요. 다들 직장 다니고 바쁘기 때문에 혹은 공부하거나 일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서 백색소음을 많이 듣지만 자연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하일휘님 글을 읽으니까 어렸을적에 읽었던 레이브레드버리라는 sf작가가 쓴 벽속에 아프리카리라는  단편이 떠오릅니다.                  벽속의 아프리카                                                                                      레이 브레드버리 최첨단 로보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남매가 있습니다. 로보트들이 목욕도 시켜주고 식사도 만들어 주고 방분위기도 바꿔주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집입니다. 그러나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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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봄의 머뭇거림, 꽃지도를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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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입구 목련, 산수유

1.  촬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세요.     → 3월 17일 2시 반 2.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 숭실대입구 3. 구체적인 촬영 장소(동까지)를 알려주세요.     →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4. 나무에 꽃이 대략 얼마나(개화상태) 피었나요?     →  (2) 20%~30% 5. 관측 시 특이사항이 있었나요?     → 맑음, 바람은 차가움           4월에 피는 목련이 벌써 피고 있습니다. 1.  촬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세요.     →  3월 17일 2시 반 2.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 숭실대입구 3. 구체적인 촬영 장소(동까지)를 알려주세요.     →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4. 나무에 꽃이 대략 얼마나(개화상태) 피었나요?     →  (5) 90%이상 5. 관측 시 특이사항이 있었나요?     → 맑음, 바람이 차가움           산수유꽃입니다.
기후/환경 · 지역사회 · 우주/생명
빵이뽕이
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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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파~

어머니께서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께는 식단에 맞춰 배달시켜 드려도 집에서는 밥은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반찬은 시장에서 사먹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저도 엄마가 가까이 살아서 반찬이나 과일, 고기 등도 나누어 주시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도 냉장고 파먹기 하려구요~ 냉장고에 있는거 해서 먹으면 되는데 귀찮아서 당장 해서 먹으려고 장을 조금씩 보거나 포장해오나 간단하게 나가서 사먹기도 했는데 물가도 물가고 거품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냉장실에 있는 짜투리 채소들과 과일들 먹어치우고 냉동실에 얼려둔 식재료들도 하나씩 녹여서 해먹어야 되고 잔멸치, 잔새우,김같은 건어물도 있습니다.  많진 않은데 잠깐은 버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냉장고를 파먹고 나면 라면, 과자, 빵, 인스턴트 식품은 줄이고 예산을 잘 짜야 될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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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누구의 잘못이 더 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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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토닥

열심히 일하시다가 정말 화나고 속상하셨겠습니다. 그래도 동모장님을 안때리고 바구니를 바닥에 내리 치고 바닥을 손바닥으로 때렸으니 다행입니다. 본인 손바닥만 아프지요. 그리고 동모장님께서 침착하게 대응하셔서 그 손님 은 마무말도 못하고 가면서도 본인의 오해내지는  착각, 또는 피해의식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기분 나빠 하면서 갔을 겁니다. 이유도 없이 본인 오해로 기분 나빠 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게 살게 놔두십시 오. 상대방이 먼저 사과하고 숙이지 않으면 뭐라고  말할 용기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외국은 서비스직 사람들이라고 안그렇다던데 우리 나라만 손님이 잘못해도 참고 숙이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고객이 폭언을 하거나 갑질을 하면  신고를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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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라이튼의 여행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은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 하버드 영문과에 입학하지만 작가가 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영문과를 포기하고 인류학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객원 강사로 일하다가 작가로 살면 어려운 삶을 면치 못할거라는 생각에 의사를 하면서 부업으로 소설을 쓸 생각으로 하버드 의대를 졸업했으나 의학은 상상력이 부족한 분야하고 생각하여 의사를 포기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상내역            에미상 8개부문 (TV시리즈 E.R 시리즈) 1990  애드가 앨런 포우상 (대열차강도) 1968  애드가 앨런 포우상 (A case of Need) 작품 A case of Need,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딜링, 바이너리, 터미널맨, 웨스트월드, 대열차강도, 시체를 먹는 사람들, 콩고, 스피어, 쥬라기 공원, 떠오르는 태양, 폭로, 잃어버린 세계, 에어프래임, 타임...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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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땡기네요~

저는 고기, 회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왠일로 고기가 자꾸 땡기네요. 동네에서 길가다가 치킨집 앞을 니나가면 고소한 기름냄새가 납니다. 그 치킨집 기름냄새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정말로 고기가 땡기는지 계속 고기가 먹고 싶어 지네요. 그래서 며칠 전에 재래시장에 있는 만두집에서 고기만두와 새우만두를 사가지고 와서 저녁으로 먹고 다음날은 *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무슨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모짜렐라버거를 먹었는데 햄버거는 단짠단짠하고 고소한 맛에 먹는데 싱거운게 니맛도 내맛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은 엄마집에 가면서 검색해서 2인분을 사면 3인분을 준다는 엄마집앞 재래시장 안에 있는 닭갈비집에서 닭갈비를 포장해서 엄마와 먹었습니다. 닭갈비는 90%정도 익혀서 포장해 주셨는데 엄마집에 와서 후라이팬에  볶아가지고 양배추 샐러드와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불고기를 볶아 먹었다지요 내일은 냉동실에 얼려...
생활/사건사고
목련화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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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목련화님도 하루 종일 일하느라고 힘드셨을텐데 할머니 짐까지 올려드리고 내려드리느라고 수고가 많으셨네요 우린 초등학교때부터 버스나 전철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짐을 든 사람이 있으면 들어드리라고 배웠는데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도 할머니를 도와드리지 않고 눈쌀만 찌푸리고 짜증만  내다니 안타깝네요 저는 예전에 전절이 들어오는데 들고 있던 종이 봉투가 터져서 안에 있던 물건들이 쏟아졌고 옆에 있던 아가씨가 물건을 주워줘서 전철을 놓치지 않고 탄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적에는 노인분들이 너도 늙어봐라하고 말씀하시면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중년이 되고 체력도 조금씩 떨어져 가니까 나이 드신 분들이 왜 그러는지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서로 페안끼치는 선에서 조절해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자자의 버스안에서 들으시면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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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말리기~

운동화를 빨고 나면 자연건조를 시키면 며칠이 지나도 마르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운동화 세탁소도 있고 빨래방에도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지만 집에서 빨아서 말리려니까 마르지 않았는데 친구가 제습기가 있는 집에서 운동화를 제습기 앞에 놓고 어떻게 해서 말린다고 하더라요 제가 아는 사람은 운동화를 빨면 쿠션도 꺼지고 신발도 망가지고 해서 아예 운동화를 여러개 사놓고 안빨고 일년쯤 신고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습기 앞에 화장대 의자를 놓고 종이를 깔고 운동화를 올려준뒤 깔창을 분리해 주고 제습기를 틀고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운동화 안쪽에 쐬어 주었습니다. (운동화는 손으로 빤뒤 뒤집어서 하루 저녁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물기가 마르면서 제습기가 돌아가고 제습기가 멈추면 다시 드라이기로 말려주고를 몇번 해준뒤 놔두었더니 하루만에 말랐습니다. 운동화 말리기를 검색해 보았는데 운동화를 빨고 신문지를 안에 넣어주고 겉도 신문지로 감싸주는 방법, 빨래건조기로 말려주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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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칼국수를 먹고 오면서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사탕을 한봉지 사올까 했는데 집에 있는 과일로 탕후루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왔네요 설탕을 작은 냄비에 커피잔과 물을 1:1 비율로 끓였더니 너무 묽어서ㅈ걸죽해질때까지 계속 끓였답니다. 그리고 딸기와 천혜향을 시럽에 적셔서 사진과 같이 널어 놓았습니다. 이제 말리기만하면 되지요. 시럽 안남기려고 듬뿍 발랐더니 과일 밑에 시럽이 고였네요. 그래도 시럽이 조금 남아서 남은 딸기 몇개를 잘게 잘라서 섞어가지고 먹었더니 당충전은 다한거 같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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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다이어트해야겠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울함, 불안함,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이 생각과 감정과 시간만 낭비할 뿐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알고 있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 것이지요 니나고나서 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고 왜 그랬을까 할 때도 있고 지금같아선 그때 어떻게 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때 그걸 했어야하는하는 생각도 들지요. 제가 예전에 가입했던 오컬트 카페 매니저는 뇌를 쉬게해주는 방법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디지털 치매가 올 수 있으며 디지털 치매가 오면 뇌가 치매걸린 사람하고 비슷하게 변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만이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는 명상채널이 있는데 몸이 안좋아져서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나이도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댓글을 달자 명상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이 들어서 허리하고 무릅 안아프고 눈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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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의 남자

언젠가 지하철을 타고 단골 서점으로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출퇴근 시간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 남자가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헝클어진 머리에 삼십대로 보였는데 이마에는 깊은 주름이  몇 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지나가면서 무엇인가를 찾는 표정으로 서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한사람, 한사람 자신의 얼굴을 바싹 들이대고 쳐다보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 앞으로 오더니 역시 제 얼굴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바싹  들이대고는 제 얼굴을 보고 지나갔습니다. 저만치서 사람들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가까이 올 때부터  제 얼굴도 들여다 볼 거라고 예상은 했고 당연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했지요 그 남자의 행동도 이상했지만 더 소름끼쳤던건 지하철 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남자가 서있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지나갔지만 아무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김진영(에밀)
이어폰 끼고 일하는 직원,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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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잘 된다면 괜찮겠지요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는 공부하거나 일할때 너튜브같은 데서 검색해 백색소음을 틀어놓고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어폰을 끼고도 업무하는데 지장이 없고 동료 직원들과 소통이 잘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는 직원과 말을 하기 위해 옆으로 가서 어깨를 쳐야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이어폰을 끼고도 동료들과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끼라고 하겠지만 이어폰 때문에 소통이 안되고 동료들과 대화할 때마다 이어폰을 뺏다 꼈다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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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나 봅니다~ㅋㅋ

전에 써서 올린 것처럼 동네 단골 미용실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미용실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옮긴 미용실이 처음 갔을때는 미용사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머리가 자라서 이번에 가서 머리 모양이 늘 똑같다면서 더 나이 들면 머리도 못 기르는데 머리를 기르면 어떻게냐고 물어보자 미용사님이 사람들은 젊으나 늙으나 다 그 소리 한다면서 머리 기르면 나이들어 보인다는 등 제가 파마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하니까 머리가 숱이 많고 부시시해서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부시시하지 않은데요' 하려다 말았습니다. 염색하고 샴푸하고 커트하고 드라이하고 하려면 두 시간 동안 앉아있어야 되는데 분위기가 썰렁하면 좀 그럴거 같아서 아무말 안했지요. 미용사를 오래 하셨으니까 손님 보면 어떤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겠다하는 거는 미용사님이 보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커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그렇지 변화를 줄 수도 있는 거지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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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이 사는 법~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친구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한다네요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요즘 직장 다니면서 혼자 사는 젊은 사람들은 아침, 저녁으로 밥도 다 배달시켜서 먹고 청소도 일주일에 한 두번 도우미 불러서 하고 직장만 왔다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혼자 살면 재료 사다가 반찬해도 많아서 버리는게 더 많으니까 오히려  배달시켜서 먹는게 더 싸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사 도우미도 두 시간에 3만원 정도해서 청소, 세탁, 욕실청소 다 해주고 재료만 사다 놓으면 반찬도 해놓고 간다고 합니다. 동네 아주머니 한분이 혼자 사는 분 집에 가서 가사 도우미를 한다면서 얘기를 해주셔서 알았답니다. 그리고 제 친구 보고도 괜찮다고 해보라고 했다는데 제 친구는 아가씨  혼자 사는 집은 좀 괜찮을거 같은데 남자분이 혼자 사는 집에는 못들어 갈거 같아서 못하겠다고 했답니다. 혼자 살면 저렇게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가사일을 할 시간을 투자해서 다른일을 해도 괜찮을거 같구요 사람이나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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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햄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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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마라탕~

몽글몽글한게 있어서 순두부인줄 알았네요 햄김치볶음밥에 게란탕~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저는 김치볶음밥하면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메인에 마라탕 얘기가 올라와 있어서 분모자가 먹고 싶어서 마라탕집 가서 한그릇 사먹고 왔어요~ 면은 안넣고 분모자를 몇개 넣고 야채와 버섯, 오뎅슬라이스햄을 한장 골랐답니다. 분모자 원없이 먹고 왔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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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
[토론소] MZ세대 정말 유별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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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

저는 x세대입니다. 우리때는 부모님들과 정말 세대차이가 많이 나고 서로 공감하기 힘든 세대였지요 X세대였던 우리가 기성세대에서 별나다는 소리를 듣던 것과 중년이 된 우리가 MZ세대가 별나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옛 문헌에도 우리가 x세대였을때 어른들에게 들었던 것처럼 요즘 애들 큰일이다라는 말이 씌여져 있다고 하네요 MZ세대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 현상은 있을거 같네요 우리딸은 MZ세대라고 하는게 범위가 너무 넓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MZ세대는 절반은 조용하고 무난하고 절반쯤은 또박또박 잘 따지고 신고도 잘하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냥 우리처럼 참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있는 세대가 아니라 한 사십초반까지는 직장상사나 고객들한테도 할 말 다하고 평생직장이 어디 있냐며 마음에 안들면 금방 그만두고 하는거 보면 어쩔 대는 당당함이 부러울때도 있고 어쩔대는 좀 더 무난하게 살아야 되지 않나 싶을 때도 있습니다....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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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 얀손> 무민 골짜기의 여름

공씨책방에서 무민 시리즈 중 한권인 무민 골짜기의 여름을 샀습니다. 시리즈가 더 있음면 더 사고 싶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쌓아놓은 책들 중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앞으로 들어오면 모아놓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책을 보니까 97년에 출간된 책이었고 처음 들어보는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책 뒤에 출판사에서 펴낸 책 목록이 있었는데 무민 시리즈도 다 있고 나니아 연대기도 다 있는데다가 원작 그대로 번역하고 원작 삽화가 실려있어 지금도 출판사가 있다면 시리즈를 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베 마리카 얀손은 (1914년 8월 8일~2001년 6월 27일)은 핀란드의 스웨덴계 화가, 소설가이며 무민의 작가로 유명합니다.스톡홀름, 헬싱키, 파리에서 예술을 공부하였으며 1943년 최초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1945년 무민과 대홍수, 1946년 무민과 혜성, 1948년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를 출판하였고 대성공을 거둡니다. 1966년 아동문학에 대한 기여로 한스 크리스티...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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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애 기죽여요~

고구마 보름달빵 띠부실입니다~ㅋㅋ 고구마잼이 고구마맛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 보름달 띠부실이 젊은엄마들과 아이들의 공감을 얼마나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재밌네요 귀여운 아기보름이 띠부실만 있는줄 알았는데 절구공이를 든 보름이 엄마 띠부실도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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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핸드폰 약정이 다되서 그동안 계속 집앞 대리점에서 바꾸었는데요 기계나 요금 싸게 해준다는 곳도 있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친구가  본사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하여 본사에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AI가 받아서 질문에 대답을 하라는데 대답해도 못알아들어서 그냥 끊었더니 잠시 뒤에 본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폰과 인터넷을 다른걸 쓰고 있었는데 인터넷도 약정이 끝나고 해서 폰, 인터넷, 티비다 통합하는 걸로 했더니 상품권을 칠십삼만원어치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대박입니다. 오늘 가사님이 오는 날이어서 인터넷 설치하고 택배로 보내준 폰도 서비스센터에서 백업하고 문자로 들어온 상품권도 지류상품권으로 바꾸었습니다. 새로산 노트북과 폰에 카톡과 로그아웃된 것들 로그인까지 하루를 바쁘게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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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샀어요~

편의점 갔는데 포켓몬빵이 있길래 사보았습니다. 어떤 띠부실이 들어있는지 궁금하네요 전룡이라는 포켓몬이 나왔습니다. 모르는 포켓몬이네요 빵은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크리미단팥빵이라고 되있습니다. 데워서 먹어보니 그냥 호빵이 더 맛있네요~ 전에 쵸코보름달빵을 샀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띠부실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서 고구마 보름달빵도 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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