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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샘
영화로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시츠프로브 아시나요? - 썸씽로튼
답글: 산골부자
한도 초과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왜 욕먹는 사람이 되기를 자처하는가
당신의 점심은 안녕하십니까? 나의 점심은 11,000 원 입니다.
[시리즈 -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모아보기
[시리즈 -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모아보기
이준석식 정치는 정치인 이준석보다 훨씬 넓은 개념이고, 분명히 이준석 대표의 정치생명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여기 이준석식 정치에 대한 최고의 인사이트 네 편이 있다.
1. 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 천관율(alookso 에디터)
2. 미래에 올 ‘상냥한 이준석’이 더 위험하다 / 안병진(정치학자, 경희대)
3. 이준석과 갈라치기 - 민주주의는 원래 갈라치기다 / 최병천 (前 민주연구원 부원장, 前 서울시 정책보좌관)
4. 이준석의 말 말고, 그가 끄집어낸 목소리에 대해 / 한윤형(새로운소통연구소 조사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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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된 파키스탄 총리, 과연 그의 잘못일까?
내가 사먹을 수 있는 치킨 개수가 진짜 줄었나? 소비자 물가 상승률, 실질 임금 상승률.
내가 사먹을 수 있는 치킨 개수가 진짜 줄었나? 소비자 물가 상승률, 실질 임금 상승률.
제가 경제학을 찍먹할 때 들었던 내용 중에 인상깊었던 내용으로,
사람들은 월급 인상폭을 같이 고려하지 않고, 보통 물가상승만을 고려하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그럴만한게, 항상 돈은 부족하니 월급에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거든요.
그렇다면, 진짜 월급 인상률에 비해 물가도 많이 올랐을까요? 물가 자체는 많이 오른 걸까요?
물론 통계의 함정(=평균값을 보는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하나 하나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연별 소비자물가상승률, 아래는 최근 1년 전월대비(파란 막대),전년동월비(22년 3월이면 21년 3월과 비교했을 때 - 노란 꺾은선 그래프)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보통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 이에 비례해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한국도 경제성장을 폭발적으로 이루던 시기에 물가상승이 많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분명 22년 1분기인 1,2,3월의 전년동월비 임금상승률은 작년에 비해 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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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 이어 나비도 사라진다, 위기의 곤충들
사용후핵연료 - 차오르는 똥통을 어찌할 것이냐 [대통령을 위한 기후·과학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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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이뤄진 탈원전 정책은 원자력에 대한 의존도를 몇 퍼센트를 낮췄지만 대신 화석에너지 사용을 높여 탄소중립에 오히려 역행했다. 따라서 당장은, 자칫 방사능과 탄소중립의 대립구도로 비화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탈핵-친원전의 끝없는 평행선 논쟁이 부질없다. 정작 우리가 시급히 주목해야 할 것은 어느새 턱밑까지 차오른 쓰레기 문제다. 화석연료가 낳은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가 지구를 뜨겁게 만들고 있는 탄소라면, 원자력발전의 쓰레기는 방사성폐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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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결, 민주시민 교육이 먼저다 [대통령을 위한 기후·과학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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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학생들이 착해졌다’는 이야기를 주변 교사들에게서 자주 듣는다. 반항하는 학생들이 적어졌다. 교사의 수업을 방해하지 않고, 대들지 않는다. 그냥 엎드려 잠을 잔다. 지난해에 서울시내 몇몇 고등학교 학생회가 모여서 진행하는 회의에 참여한 적이 있다. 1년 동안 열심히 진행한 학생회 활동을 서로 소개하고 토의하는 자리였다. 각 학교 학생회가 공통으로 진행하고 있던 활동이 눈에 띄었다. ‘우산 대여 사업’, ‘우정의 우체통’ 등의 사업이었다. 이런 사업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업만 있다는 것은 우려스럽다. 우리 교육이 중립성을 핑계로 학생들의 정치 역량 강화를 의도적으로 경시하고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들을 순응하도록 방치한 결과, 학생들의 정치 역량이 성장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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