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명
철학공부중
좋은 글을 찾아서
동아시아 번역 역사를 살피다(1) - 중국의 경우
동아시아에도 '개인(Individual)'이란 개념이 존재했을까
위기의 시대와 정당 정치의 구조 - <그람시의 옥중수고-정치편>
새롭지 않은 걸 부끄러워하는 음악가 - 김창완
'비트'란 무엇인가 - 우리 몸과 인터넷 공간의 리듬을 구성하는 시간 체제
"시간의 의미를 되찾은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 - 슬로시티 운동에 관하여
슬로시티에서 내가 우울했던 이유
신안 증도에서는 신용카드,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을까 - '슬로시티'라는 환상
신안 증도에서는 신용카드,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을까 - '슬로시티'라는 환상
신안 증도에서는 신용카드,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을까 - '슬로시티'라는 환상
제 탈출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초입부터 맥 빠지는 소리입니다만, 실패한 탈출기입니다. 신안 증도(曾島)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된 지역은 총 열 군데이지만, 마음을 먼저 끌어당긴 지역이 증도였던 까닭은 어머니의 고향이 전남 신안이라는 인연도 있습니다. 어려서 방학 때마다 신안 안좌로 자주 놀러 갔습니다. 이 지역의 바다에 대해서라면 그립고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증도는 잘 보존된 갯벌과 염전, 해송 숲길의 풍광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금연의 섬’이라는 엄청난 별칭답게 담배를 살 수 있는 데가 없고, 자연 풍광을 해칠 수 있는 3층 이상 건물도 없습니다. 밤이면 불필요한 전등을 켜지 않아 관광객들이 별빛을 즐길 수 있게 배려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별이 총총한 밤하늘 아래 유난히 어두컴컴한 땅을 둘러보니 ‘슬로시티’라는 공인된 브랜드를...
우리의 일상은 정형화된 세계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의존은 기계에 끌려가는 것인가
인공지능 사고실험이 실패한다면
"특이점이 온다" -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갈까
인공지능은 지적 탐구를 할 수 있을까
(총정리)1920년대 한국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중국인들의 모습
「교한쇄담」에 나온 1920년대 재조 중국인 생활 실상
재조 중국인과 조선인 사이의 갈등 - 1920년대 중국인 거리의 풍경
"시끄러운 중국 사람들"에 대한 묘사 - 한국 문학속의 중국인 표상
'중국인 혐오'가 담겨 있는 문학 작품들
1920년대 중국인 혐오 담론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