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6월 소비가물가지수가 6%가 넘어가는 소식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물가지수에는 전세 및 월세의 주기비용이 포함되지않아 실제로는 9%가 넘을수도 있다는 예측치도 나오고 있네요. 이제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위해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수입되는 물품의 관세를 없애서 물가는 잡겠다는 방침인데, 국제적인 변수가 많아서 어느정도까지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다만 정부에서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것처럼 민생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물가에는 대응을 하는것으로 보여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주에는 한국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발표가 있습니다. 이창용 신임총재도 6월달 물가지수가 6%가 넘어가면 0.5%금리인상 가능성도 열어둔다고 말했는데, 과연 사상최초로 빅스텝 금리인상을 단행할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7월말에 있을 미 연준은 최소 0.75%금리인상을 92%확률로 점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한국이 빅스텝으로 올려도 최대금리에서는 한미기준금리가 역전되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