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 Lee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독도가 우리의 고유한 영토일까? - 독도 문제 2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독도가 우리의 고유한 영토일까? - 독도 문제 1부
민주노총 건설노조를 위한 변론
미스터리한 숫자, 여론조사 표본오차 "3.1%" 에 숨겨진 비밀 (부제: 님하 그 표본오차를 그렇게 쓰지 마오)
미스터리한 숫자, 여론조사 표본오차 "3.1%" 에 숨겨진 비밀 (부제: 님하 그 표본오차를 그렇게 쓰지 마오)
뉴스와 신문지상에 등장하는 여론조사에 꼭 등장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본 설문조사에는 …명을 대상으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 입니다.” 여기서 3.1%라는 숫자에 크게 관심을 갖고 보신 분은 별로 없겠지만,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설문조사마다 표본오차가 거의 같으니 말입니다. 이상하게 3.1%에서 크게 빗나가는 법이 없죠. 여기서 통계학에 조금 더 조예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표본오차가 표본 크기에 좌우된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테니, 설문조사마다 1,000명 안팎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면 표본오차도 대략 비슷할 것이라는 점은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그 값이 3.1% 인지까지는 아시는 분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에 대한 설명을 좀 하고요.
사실 이 기사 (JTBC 2023년 2/8 보도, 엇갈린 국힘 당대표 후보 여론조사…김 45.3%, 안 30.4% vs 안 35.5%, 김 31.2%)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
그 진화론이 틀린 이유 (1) - 당신이 아픈 것은 진화 때문이 아니다
비모수통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임금체계 개편은 실패할 것이다. 그렇다고 노동의 승리는 아니다.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 1편,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 1편,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1편,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인터뷰] 노동장관 "노조, 헌법 보호만 받고 역할 등한시해선 안 돼"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1154600530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본 기사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터뷰였다. 읽고 나서 이해가 되지 않아 관련 기사들까지 다 읽어보았지만 여전히 내 감상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였다.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대통령실, 각 부의 장관 등등이 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이 혼자 그럴 수는 있는데 대통령을 보좌하는 이들 전체가 이 지경이라면 답이 없다. 일단 무언가 말들을 계속 하기는 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들을 수가 없다. 무수한 말들을 걷어내고 나면 '실천'만이 남는다. 이 실천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나씩 따져보자.
1. 도대체 법치란 무엇인가?
우선 첫 부분부터가 탁 막힌다...
'겹치는 신뢰구간'이라는 통밥에 대한 커멘트
데이터과학 입문자라면 과감히 파이썬을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