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흘러간 옛 영화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흘러간 영화를 다시 보고 글을 써봅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안 보셨을 것 같은 영화이기는 합니다. 오늘은 마음이 심란해서 평소보다 글이 균형감이 부족하네요.   줄거리 정치권력 싸움에서 영주가 죽었다. 법적으로는 일단 하자가 없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 누명이다. 영주의 부하들은 칼을 가는데.....그 결과는....복수는 성공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점 1.  안성기 배우님이 나오신다. 이 분의 건강이 사라져 가는 것을 보니 새삼 이 영화 찍을 때만 해도 건강했구나 싶다. 이분이야 말로 스타워즈 평의회에 하나쯤 밖아 두어도 그럴싸 해보일 것 같은 배우인데....나이가....건강이... 2.  모건 프리먼이랑 안성기? 이 두 사람이 사극 특유의 논쟁이라도 하는 장면이 나오나 하고 기대했었다. 나는 사극에서 격조 있는 의견 충돌로 언쟁 벌이는 장면을 좋아한다. 그런 것을 기대했다. 3. 천하칠검 양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