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고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이해서 요즘 기업들은 스펙 외에 사람 그 본질에 대해서도 많이 본다고 합니다. 능력은 출중하나 좋지않은 인성이나 버릇등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면 요즘같이 sns에 발달된 사회에서는 엄청난 기업이미지타격 및 주가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사람의 인간성을 겪어보지 않으면 잘 알수가 없습니다. 이력서에 `저는 인간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라고 적지는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돌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그 사람의 인간성 이나 도덕성을 판단할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면 그 결과에 따라 점수를 줘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업무성취도 나 기본스펙이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대부분의 비슷한 스펙이라면 이미 검증된 훌륭한 인간성에 가산점을 부여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생활을 많이 하는 기업문화에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주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실제로 업무효율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구요. 해당 사건의 청년은 면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