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답글: 우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을 통해서요
답글: 우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을 통해서요
시민기자라니 멋집니다. 기자라는 타이틀이 근래에 욕을 많이 들어먹고 있기는 하지만 '나 글깨나 쓴다' 하는 자신감 없이는 다가가기 힘든 직업인 듯 해요. 그런점에서 민준님이 저로서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언급하신 책은 제목이 참 맘에 들어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글을 통해 소통하는 경험이 값져서 앞으로도 이 공간이 남아있었으면 해요.
SNS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 [이제는 받아드려야 하는 것 같다]
답글: SNS는 정말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까
답글: SNS는 정말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까
전 sns를 안 하는 1인입니다. 뭔가 비교하며 경쟁하듯
나의 좋은 모습 ,즐거운 모습 ,플렉스한 모습들을 올리는 기분이라서, 아예 안 하게 되었어요. 다른사람들과 비교하며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구요. 사업을 한다거나 자신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햐 하는 사람들에겐 분명 좋은 수단이 되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에 너무 빠져 사는 것은 나를 피폐하게 만드는 독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sns를 이용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것은 무엇인지 ,핫플레이스는 어디인지, 맛집은 어디인지 등등 검색용으로요. ㅎㅎ;
답글: 데이터로 본 공론장으로써의 alookso - 10주간의 성장 모습
답글: 데이터로 본 공론장으로써의 alookso - 10주간의 성장 모습
데이터 동영상이 코스모스 표지 같아서
너무 신기합니다
저도 몬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실험적 얼룩소 프로젝트가 많아지고
더 많은 부분의 토론으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아내가 코로나 밀접 접촉자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답글: 아내가 코로나 밀접 접촉자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의 어머님도..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그냥 자가격리만 하고..따로..음성 판정 나오기 전까지만..하면 되는지..
지역마다 다른건지..;;;
그래도..지금은 아무 이상없이..잘 지내고 있어요~
저의도 한10일 되었네요~
큰일 아닐꺼니깐 걱정마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답글: 매일 아침 11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얼룩소 alookso
답글: 매일 아침 11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얼룩소 alookso
공감합니다 :-)
또 어느날은 한참을 바쁘게 11시 넘어서도 알람을 못보다가
뒤늦게 얼룩커픽 메일을 보면 남은 오후가 신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확실히 제 일상에 재미를 주는것 같아요!
여우가 오늘은 유치원에 눈치 보네..
답글: 나보다 안좋은 상황의 사람을 보며 안도감을 느끼나요?
답글: 나보다 안좋은 상황의 사람을 보며 안도감을 느끼나요?
안도감 느낀다고 잘못한 것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우리가 내 자신을 위로하는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 제가 누군가를 보며 안도하며 살듯이 저도 누군가에겐 안도감을 주며 살겠죠. 그냥 다 그런거 같아요.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되니까요. 대신 안도하되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거나 무시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답글: 언제든 밀려올 수 있는 파고
답글: 언제든 밀려올 수 있는 파고
답글: 언제든 밀려올 수 있는 파고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겠어요. 저는 항상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지만, 또 반대로 내게 암 같은 치명적인 병이 올거라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현실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죠. 저도 제가 아프면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걱정될 것 같아요. 지금도 엄마 엄마 하면서 틈만나면 제 곁으로 오는 아이들인데, 그런 제가 없다면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쓸쓸할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현안님의 글 덕에 매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아이들을 사랑해줘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답글: 언제든 밀려올 수 있는 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