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정민

매일묵상 <법구경> 명철품 편

추석명절 고향에 가서 어무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추모공원에 들러 할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돌아왔네요. 100년만에 아주 완벽한 보름달 보며 소원도 빌고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냈네요. 얼룩소 멤버 여러분들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고향다녀와서 쉬고 싶지만 오늘도 매일묵상을 실천합니다. 명철품은 지혜로운 수행자는 복된 일을 하고 도리를 힘써 실천하며 법을 자신을 비춰 보는 밝은 거울로 삼는다는 것을 밝혔다.  (명철품자 거지행자 수복진도 법위명경) 명철품 (지혜로운 사람) @명철품1장 "선하고 악한 것을 자세히 살피고 두려운 일 꺼려야 할 일 마음으로 알아 두려워하여 범하지 않으면 마침내 행복하여 걱정이 없어지리." (심관선악 심지외기 외이법범 종기무우) @명철품2장 "그러므로 세상에 복된 이 있어 마음에 두어 생각하고 행동을 따르면 바라는 것을 모두 이루고 행복은 더욱 커져가리라." (고세유복 염사소행 선치기원 복록전승) @명철품3장 "선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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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법구경> 우암품 편

우암품은 중생의 어두움을 열어 주기 위하여, 일부러 어두움의 모습을 보여주어 밝음이 무엇인지 알게 하려고 한 것이다. (우암품자 장이개몽 고진기태 욕사규명) 우암품 (어리석은 사람) @우암품1장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더욱 길고 지치고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더욱 멀다.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의 물결은 더욱 길고 머니 바른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불매야장 피권도장 우생사장 막지정법) @우암품2장 "마음이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어둠에 빠져 시냇물처럼 떠다니며 헤어나오지 못하니 차라리 홀로 굳세게 나아가며 외로워도 그를 벗으로 삼지는 말라." (치의상명 서여유천 재일행강 독이무우) @우암품3장 "어리석은 사람과 자주 함께 하면 근심하고 슬퍼할 날이 길고 오래간다. 어리석은 사람과 함께 하면 고통에 빠지니 그는 나에게 원수와 같다." (우인착삭 우척구장 여우거고 어아유원) @우암품4장 "내 자식이 있고 내 재산이 있다고 어리석은 사람은 분주하게 좇아다니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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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창
부탄의 행복지수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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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소확행과 행복지수

소확행이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이라고 하지요. '소확행'이 서울대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8년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로 선정된바 있다고 합니다. 남이 알든 모르든 소확행이란 단어가 참 맘에 듭니다. 정말 욕심부리지 않고 내가 실현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서 사니까 크게 스트레스도 안 받는거 같거든요.  길을 걷가 길가에 핀 꽃을 보고 맘이 좋아지고 햇살에 비치는 반짝이는 강물이 아름다움은 맘이 평안하기 때문이지 싶어요. 공감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7~80년대 어린시절을 보낸 저는 요즘 아이들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지금의 중년들은 해가 질녘까지 공을 차고 구슬치기도 하고 참 재미있게 놀면서 자란세대이지만, 요즘아이들은 학원에다 진학에다 부모들의 욕심으로 인해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아가잖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폰을 쓰는 아이들의 행복보다 과거 자유롭게 뛰어놀던 30년 전의 꼬꼬마들이 더 행복하지 않았나 하는 맘입니...
젠더/청년/교육
홈은
안전이 더 중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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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시 휴무, 휴교에 대한 설문조사~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자영업자 10명 중 5~6명은 자연재해가 일어나도 직장에 나간다.(57.3%)고 답했습니다. -자연재해로 발생 시 출퇴근에 고통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64.3%)이고, -어린이집/유치원은 태풍(79.5%), 지진(78.7%), 폭설(71.4%), 기타 목숨을 위협하는 천재지변(70.8%)발생시 등원을 금지해야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초/중/고등학생, 대학생/대학원생, 직장인 역시 지진, 태풍, 기타 목숨을 위협하는 천재지변, 폭설 시에는 등교/출근을 금지해야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심각한 자연재해 발생시, 그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72.8%가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안전이 우선이라고 인식하고 있네요.
젠더/청년/교육
톰리
'온기 우편함'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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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훈훈한 내용 좋습니다^^

소개해 주신 도서는 집에서 아내가 읽고 제게도 추천해줬던 도서인데, 아직 읽지는 못했죠. 잠시 소개해주신 내용을 보니 너무 훈훈합니다. '온기 우편함'과 따뜻한 손편지의 봉사까지...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이러한 좋은 사례를 실천해보고 싶어집니다. 세상엔 참 알게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요.  인생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해 주는 것은 아마도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것과 같은 의미가 아닐까요~ 소개해주신 도서는 오늘부터라도 읽고 싶어지는군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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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타벅스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면 왜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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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스타벅스가 변했음에 공감합니다.

'커피가 아닌 공간을 판다'는 철학을 가진 스타벅스가 1999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하철역사에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를 냈다. 커피 만큼이나 매장을 중시하며 공간마케팅을 펼쳐온 전략이 이마트의 지분 인수로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마케팅 슬로건 '좋아하는 걸 좋아해' 역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타벅스 만의 감성이 사라졌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좋아하는 걸 좋아해' 논란을 접하기 전 동네 스타벅스에서, 처음 사진의 문구를 발견하고 카페가 바뀌었는지 다시 한 번 입구를 쳐다봤다.
경제/소비자
이주현
코로나19 이후 미래준비 - "안전" 자기방어 와 부상방지
정
정민

코로나 이후 참 많은 변화가 있었죠~

반갑습니다 관장님~얼룩소에서 글쓰기를 함께 할수 있어 참 좋습니다. 건강과 신체활력이 전문분야이시니 앞으로 좋은 글과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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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정민

매일묵상 <법구경> 화향품 편

화향품은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 거짓을 진실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화향품자 명학당행 인화견실 사위반진)화향품(꽃과 향기) @화향품 1장 "누가 대지를 골라서 뽑아내고 감옥을 버리며 천계를 정복할 것인가. 누가 잘 설해진 진리의 말씀을 잘자란 꽃을 고르는 정원사처럼 가려낼 것인가." (숙능택지 사감취천 수설법구 여택선화) @화향품2장 "배움에 힘쓰는 수행자가 대지를 골라서 뽑아내고 감옥을 버리며 천계를 정복한다. 그는 잘 설해진 진리의 말씀을 잘자란 꽃을 고르는 정원사처럼 가려낼 줄 안다." (학자택지 사감취천 선설법구 능채덕화) @화향품3장 "세상의 모든 것은 질그릇과 같고 허깨비 같은 것이 홀연히 존재하는 것임을 알면 마구니의 꽃이 피어나는 것을 끊어 버리고 생사의 경계를 벗어난다." (지세배유 환법홀유 단마화부 부도생사) @화향품4장 "몸음 물거품처럼 허무하고 허깨비와 같은 것이 자연히 생긴 것임을 알면 마구니의 꽃이 피어나는 것을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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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법구경> 심의품 편

심의품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신작용이 비록 텅 비어 형체가 없지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주체라는 점을 밝혔다. (심의품자 설의정신 수공무형 조작무갈) 심의품 (마음이 가는 길) @심의품 1장 "마음은 메아리보다 빨리 올려 퍼지니 지키기 어렵고 다스리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근본을 바르게 하니 그의 현명함이 더욱 깊어진다." (의사어향 난호난금 혜정기본 기명내대) @심의품 2장 "마음은 가볍게 들떠 걷잡을 수 없는 것 오직 욕망을 따라 나아간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훌륭한 일 자신을 다스리면 편안해진다." (경조난지 유욕시종 제의위선 자조즉녕) @심의품3장 "마음을 미세하여 보기 어려운 것 욕망을 따라 움직일 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자신을 보호하니 마음을 잘 지키면 편안해진다." (의마난견 수욕이행 혜상자호 능수즉안) @심의품4장 "마음은 홀로 멀리 가며 그윽한 곳에 숨어 형체가 없다. 마음을 다스려 도에 가까우면 마구니의 속박에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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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가족들과 소소하게 함께 음식 만들어 먹고 소확행을 느끼는게 참 좋아보입니다. 에어프라이기에서 만들어진 감자가 참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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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걷기 운동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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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걷기운동는 건강을 위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죠.

△만성질환 감소 걷기는 혈당 수치를 떨어뜨려 당뇨 위험률을 감소시킨다.규칙적인 운동은 혈압 수치를 낮춰 뇌졸중 위험을 20~40%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률이 30%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걷기는 칼로리 소모와 근육 손실 예방 등을 통해 체중 조절을 돕고 비만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기분 개선감정 소모가 큰 하루를 보냈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칼로리 섭취 없이도 기분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걷기 운동이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신경계 활동에 영향을 미쳐 분노나 적개심 같은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햇빛이 좋은 맑은 날이나 나무가 우거진 녹색공간을 걸을 때 이런 효과가 나타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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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안을 위한 선택.

제 어머님도 가벼운 치매증상은 있으시고 약을 드시면서 악화 되지 않도록 유지하고 계십니다. 팔순의 연세에도 시장 상가에서 의상실을 운영하시죠. 하지만 치매가 심해지시고 집에서 케어 가 어려운 상황이면 어머니를 위해서도 가정의 평안을 위해서도 요양원에 모실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재 매일 가게로 출퇴근하시는 사장님 할머니를 떠오르면 고생하신다는 맘보단 몸이 움직일수 있을때까지는 일을 하시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소소한 일상을 누리시는게 건강의 비결이라 여깁니다. 최악의 상황은 떠올리기 싫지만 어머니께선 치매가 심해져 아들 얼굴도 못알아보면 요양원에 모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살아계실 때 드시고 싶은 것 대접하고, 보고싶은곳 모시고 다니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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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법구경> 방일품 편

9월 가을이 오고 있다. 주말 카페에서 차한잔 하면서 법구경으로 매일묵상을 이어가고 있다. 방일품(방탕한 삶을 떠나서) 방일품은 계율을 지키게 하여 감각적 쾌락에 물드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그릇된 것을 막아 잘못을 저지르지 말고 도리를 따라 어질게 살아갈 것을 권고하였다. (방일품자 인율계정 방사검실 이도권현) @방일품 1장 "계율을 지키는 것을 죽음을 벗어나는 길이요. 방탕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욕심내지 않으면 죽지 않고 도리를 잃으면 저절로 죽음에 이른다." (계위감로도 방일위사경 불탐즉불사 실도위자상) @방일품 2장 "밝은 지혜로 도리를 잘 따르며 끝내 방탕하지 않는 사람은 욕심내지 않음으로 환희에 이르고 성자의 도리를 얻어 즐거움을 누린다." (해지수도승 종불위방일 불탐치환회 종시득도락) @방일품 3장 "언제나 마음속 깊이 바른 도를 생각하고 스스로의 강한 의지로 바르게 행동하라. 정법에 굳게 머무는 사람은 윤회에서 벗어나리니 이보다 좋은 곳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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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감동적인 명작 <쇼생크 탈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명작" (팀 모리스, 모건 프리먼 주연)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희망은 좋은 거에요. 아마 가장 좋은 것일 거에요. 그리고 좋은 건 절대 사라지지 않죠.)넷플릭스 영화 추천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영화 <쇼생크 탈출>은 무려 1994년에 개봉한고전 영화지만, 개봉한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여전히 명작으로 손에 꼽히고 있죠~!!​미국의 호러 소설 작가, "스티븐 킹"의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라는  중편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과 각본에 참여했죠. 주인공 앤디는 촉망 받던 은행 부지점장인데요. ​ 그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종신형을 살게 되어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이곳 쇼생크 교도소은 강력범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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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을 통한 참회 1탄 <쌍요품/ 팔리어본 제1장, 한역본의 제9품>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 423편을 담은 불교 경전 《법구경》은 본래 고대 인도어로 ‘담마빠다(Dhammapada)’라는 제목으로 전해졌는데, ‘가르치는 말씀’ 혹은 ‘진리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구경의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그래서 법구경의 26가지 좋은 글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자 한다. 쌍요품은 하나의 대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황을 제시하여, 서로의 뜻을 보다 분명히 드러냈다. 선한 것과 악한 것을 짝지어 보여줌으로써, 이치를 온전히 드러내고 한 측면에만 그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쌍요품자 량량상명 선악유대 거의부단) 1. 쌍요품 <올바른 길과 그릇된 길> @쌍요품 1장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 되어 마음이 주인이 되고 마음이 지배한다. 나쁜 생각을 마음에 품은 채 말하고 행동하면 재앙과 고통이 그가 지은 대로 좇아온다. 수레가 삐걱이며 바퀴자국을 좇아가듯이" (삼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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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을 가다듬어서 선도 악도 없어야 비로서 집착을 떠나게 된다.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서 초췌해지리라. 그러나 지난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몸도 마음도 건전해지리라.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법구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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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쉬도록 하십시오.

'진실로 아무 것도 갖지 않은 사람(집착심이 없는 사람)은 행복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 것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 보라. 많이 가지고 있는 자들이 여기저기에 얽매여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가를 ' (우다나.이티붓타카) 살다보면 우리 인간의 머리는 온갖 잡념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또 생각을 한댔자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임에도 머리에 가득 담아 둡니다. 저 친구가 나를 무시하는 게 아닐까? 등 한 마디로 쓸데없는 생각일 뿐인 것에 우리 사람의 머리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동양 지혜의 보고인 <장자>를 살펴보면, 장자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심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안회가 물었습니다.  '마음의 재계란 무엇입니까?' 중니가 대답하였습니다. '먼저 너의 마음을 하나로 하여라.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아니,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를 들으라. 귀는 소리를 들을 뿐이고 마음은 사물에 응할 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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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마음~

잘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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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심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리더는 어떤 사람을 뽑아서 조직을 만들어야 할까? 능력은 탁월하지만, 매번 자기 성질을 긁는 사람이 있다면 팀원으로 뽑아도 괜찮을까? 개인 능력과 팀워크 중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둬야 할까? 리더라면 이런 질문에 자신만의 답이 있어야 한다. – 코드가 맞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난다 코드란 무엇인가? 어울리는 화음끼리 만나서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이다. 독립적으로 있을 때보다 함께 할 때 더 빛나야 한다. 혼자 튀는 소리가 난다면 그 사람은 조직의 불협화음이다. 불협화음인 사람도 혼자 있을 땐 멀쩡하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불협화음을 누가 내는지 잘 잡아낼 수 있는 안목이 필수다. – 코드가 안 맞아도 함께해야 할 만큼 뛰어난 동료란 없다 실력은 출중한데 팀장과 자주 싸우는 팀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능력보단 코드를 중시하는 게 좋다. 팀에 리더와 맞지 않는 사람이 섞여 있다면 팀 분위기가 좋을 수 없다. 리더가 매일 불편을 감수할 만큼 실력 있는 부하란 없다. 설령 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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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바른길을 가는 사람이다

“내일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오늘의  나를 돌아보라!”   인생을 통달하는 문장의 정수, 시대의 고전 『논어』 하루 한 문장, 공자의 지혜로 아침을 맞이하라! 아침에 눈을 떠 오늘은 어떤 하루를 맞게 될지 고민스러운 날이 있다. 때론 한숨으로 시작을 하고, 또 때론 희미한 미소로 기지개를 켠다. 이럴 때 우리의 인생을 명확히 재단해 줄 하나의 문장이 있다면, 그 흐름대로 아침을 시작하며 하루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하루하루를 살면서 삶의 중심을 잡아줄 진중한 문장들을 담았다. 공자는 약 2000년 전 시대를 호령하며, 약 3천 명의 제자를 둘 정도로 명문을 남긴 인물이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한 나라를 운영하는 정책이 되기도 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가치관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에 이어 『논어』의 4, 5, 6편을 실었다. 『논어』의 1, 2, 3편을 담은 전작은 배움과 위정, 예법, 공자가 사랑한 음악에 관한 이야...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