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unssi
학폭에 관한 법의 공정하고 엄정한 시행만이 개인적 복수의 악순환을 막는 길이다
학폭에 관한 법의 공정하고 엄정한 시행만이 개인적 복수의 악순환을 막는 길이다
학교 폭력에 대한 산마을 님의 글에 대한 댓글로 쓴 글인데 여기에 독립적 글로 올립니다.
학폭 문제가 인권 문제라는 지적에 동감합니다. 인간이 왜 그 자체로 존엄하며 기본적인 권리가 무엇인 지를 최우선 적으로 배워야 할 학교에서 폭력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인권의 차원에서 다루어야 하며 더 글로리라는 영화에서와 같이 법의 범위를 벗어나 자구책으로 복수를 하는 일은 바랍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법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복수의 악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직 당국이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의 여신이 저울을 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법률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합니다. 학폭의 관련 당사자가 국가 수사 책임자로 임명되었다가 철회하는 사건 등은 법의 공평성에 문제가 있음을 웅변으로 보여준다. 법에 호소하지 않고 개별적 복수에 호소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은 그 만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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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3: 동서양의 마음을 하나로 합친 불교 철학자 [백성욱 박사의 철학과 사상 해설]
결론3: 동서양의 마음을 하나로 합친 불교 철학자 [백성욱 박사의 철학과 사상 해설]
백성욱의 문화예술 정신과 활동의 철학적 배경 연구를 통하여 백성욱의 철학은 현대철학과 고대 철학의 간격을 좁히고 동서양의 차이를 극복할 가능성을 가졌음을 확인하였다.
백성욱은 철학적으로 동양과 서양 사이에 다리를 놓고 융합을 시도한 철학자로 기록될 수 있다. 동서양은 중요한 부분에서 상반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오쇼 라즈니쉬를 요약하면 서양은 남성적인 마음과 공격적인 지성을 대표하고 동양은 수용적인 마음과 수용적인 직관을 대표한다. 두뇌와 마음도 둘로 나누어져 있어서 뇌의 좌반구와 마음의 우반구는 논리적으로 계산하고 사유하며 뇌의 우반구와 마음의 좌반구는 직관하고 느끼며 신비주의적이고 시인이다.
둘 사이의 간격을 메우고 다리를 처음으로 놓은 사람은 피타고라스라고 한다. 백성욱은 피타고라스학파가 사회의 탄압과 숙청으로 사라진 다음 둘 사이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웅합을 시도한 철학자로 기록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수용적이고 직관적인 동양에서 불교 승려로 인격을 형성했으...
더 글로리: 데미안과 레미안의 차이
201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예상 주요 쟁점과 공화당의 승리가능성
문화 예술 관과 업적의 철학적 배경/결론1 [백성욱 박사의 철학 사상 해설]
문화 예술 관과 업적의 철학적 배경/결론1 [백성욱 박사의 철학 사상 해설]
이상의 연구를 통해 백성욱의 문화예술관과 업적은 그의 철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았다.공과 무위를 핵심 개념으로 하는 불교가 중생제도에 적극적인 것은 대승불교의 전통에 있다. 공(空)은 그냥 없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인연 소산으로 자성(自性)이 없다는 것이며 용수의 진제와 속제의 구별에서 중생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철학적 기초가 확립되었다.
백성욱은 대승불교의 이러한 전통을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과학적 발견을 토대로 재구성하였다. 현대 사회에 불국토를 건설하고 인간의 고차적 활동인 문화 예술 정신과 활동을 뒷받침하는 철학적 배경을 제공한 것이다.
우선 백성욱은 그의 불교 철학 박사학위 논문에서 불교 철학을 현대과학으로 재구성하였다. 그는 인도 전통의 신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우주 만물의 모든 것이 결국 인간의 망상에 의하여 건립되었다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인본주의 철학을 현대 과학과 학문적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그는 불교를 현실에서 얻...
트럼프의 2024년 11월 대선 공약: 당선되면 우크라이나 전쟁 24시간 내 끝내고 미국은 더 이상 의미 없는 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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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4년 11월 5일 대통령 선거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트럼프 전임 대통령이 출마 선언을 하고 선거 시동을 했으며 바이든 현 대통령 즉도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럼프에 대한 트윗 제재가 풀려 트위터에서는 양측의 공방이 날을 세우고 있다.
한국 언론은 미국의 CNN과 뉴욕 타임스를 베끼는 수준이라 바이든에게 불리한 것은 보도하지 않고 반 트럼프 적인 보도를 하지만 미국 내 사정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지난 금요알 The Hill에 공표된 Harvard CAPS-Harris Poll 여론조사는 트럼프와 뱌이든의 가상 대결에서 트럼프가 46대 42로 바이든을 누르는 것으로 나왔다.
트럼프의 대선 공약은 2022년 11월 워싱톤 근교에서 열린 CPAC(보수행동연합 회의)에서 골격이 밝혀지고 2023년 컬럼비아 지역 보수당 대회 등에서 보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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