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사랑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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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속지 않기 위해 필요한 한 가지 질문
아이가 죽고 ‘죄인’이 된 엄마, 국가에도 책임 묻는다 [이시우, 향년 12세 4화]
아이가 죽고 ‘죄인’이 된 엄마, 국가에도 책임 묻는다 [이시우, 향년 12세 4화]
정빈(가명) 씨는 지난해 열두 살 난 아들을 가슴에 묻었다. 이혼한 아빠에게 보낸 지 5년 만에 주검으로 돌아온 아이.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든 채 누워 있는 시우를 그제야 만났다.
피가 묻어나는 여린 몸을 끌어안고 다짐했다. 아이를 죽음으로 몰아간 이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엄마는 아직 무너질 수 없었다.
“우리 아들 납골당에서 마음껏 슬퍼하기도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시우한테 너무 미안하고 염치없는 엄마가 돼버렸는데….”(2024년 1월 31일 김정빈 씨 인터뷰)
지난해 2월 계모 A와 친부 B의 학대로 열두 살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이른바 ‘인천 초등학생 아동학대 사망 사건’.
오랜 학대로 아이의 몸무게는 초등학교 2학년 남아 평균 몸무게에도 못 미치는 수준(사망 당시 29.5㎏)이었고, 온몸에 멍과 상처가 가득했다. 가해자 두 사람은 지난 2월 항소심 재판에서 계모 A 징역 17년, 친부 B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기자님, 저 교육청 상대로도 소송하...
피해회복이 되길 바랍니다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가 1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 가 1
한 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는 말이 유행이었다. 누가 아니겠는가. 일이 너무 좋은 사람도 지치고 쉬고 싶을 때가 있다.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놀면서 그러나 적당히 일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더불어 내가 일한 것보다 많이 벌면 더 좋고 말이다.
한국에서 바라보는 독일은 '적게 일하고도 잘 사는 나라'인 것 같다. 최저임금은 12,41€ (한화 약 18500원)이고, 오후 3-4시면 퇴근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놀고 있으면 몇 개월씩 실업급여도 두둑이 챙겨주는 그런 나라.
한국은 최저임금(9860원)이 독일의 반도 안되고, 직장인의 등골을 빼고 돈은 적게 줘서, 정부가 실업급여나 수당을 짜게 줘서 살기 힘든 나라일까? 이런저런 것이 다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이런 사회보장제도나 노동 환경, 복지등은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다. 달리 말하면 이런 것들도 모두 개선되어야 할 부분일지언정, 이것들이 개선된다고 한국이 '살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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