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얼룩커들의 새로운 방향을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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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얼룩커들의 새로운 방향을 후원합니다.

방법의 공론화

"재교육을 통한 방향의 변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할 어룩소들과 함께 재교육되어지고, 방향을 바꾸는 그 날을 위해 우리는 진정으로 변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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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경숙

답글: 하루에 몇시간이나 주무시나요?

저는 원래 잠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이상하게 이제는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 주말 이틀 간 집에서 좀 쉬겠다고 누워있어도 잠이 오지않아 뒤척이다가 티비를 보고 핸드폰을 봅니다. 저는 평일은 가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밤10시가 넘습니다. 그러면 늦은 저녁식사를 합니다. 티비를 보면서 먹다보면 11시는 금방 가더군요. 그리고 장부 정리도 하고 하면 자정이 넘습니다. 대신 1시쯤 자면 오전 8시20분까지 잘 숙면합니다. 한 번도 깨지 않고요. 저는 이런 생활이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딸은 잘 때 2~3번은 깨고 심하면 6번 깬다 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건강에 좋지않을것 같아 참 걱정입니다.
생활/사건사고
alookso 데이터팀
alookso x 서울 성동구, 성동프라이즈를 소개합니다! (종료된 공모입니다)
이비세
이비세

좋은 정책과 멋진 기획이네요!

좋은 정책과 멋진 기획이네요. 성동구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조례는 성별임금격차, 경력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자체들로도 확대되기 바랍니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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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박수정

흙으로 직접 화분 만들기

일년전에 다육이에  빠져서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수제화분이 또 눈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예쁘긴한데 판매글이 올라오면 순식간에 팔려버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 직접 내가 만들어보겠노라 다짐을 하고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도자기전용흙과 물레와 성형도구등등.. 화분만들 틀은 집에있던 플라스틱 반찬통으로 했습니다. 화분몸통에 그림을 그려서 색칠하면 예쁘지만 저는 그림에 소질이 없기때문에 찍기틀로 모양을 찍어내 붙여서 만들었답니다 모양을 찍어붙이고 색을 칠하고 생각보다 꽤 재미있어요. 시작한지 일년밖에  안되서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연습해서 보다 더 나은 화분을 만들어보리라 오늘도 다짐했답니다 여러분도 하고 싶으신게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생활/사건사고
귀여운중국인
귀여운중국인

훠궈라...

훠궈는 정말 일상적인 음식이다. 중국에선 우리가 흔이 말하는 외식하자 할 때 훠궈를 자주 먹는다 물론 내 친구들 한정이지만 말이다. 일단 훠궈는 탕의 종류도 많다 아마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을듯한다. 난 맑은 탕 원픽이기에 다른 것은 시도한 적이 없지만 말이다. 뭐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래서 훠궈는 각종 야채와 고기를 탕에 넣었다 빼먹는 아니다 그냥 샤브샤브 중국판이다. 아무튼 나는 개인적으로 훠궈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다. 중국에도 설빙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중국 학교 기숙사에서 훠궈 먹은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은 맛있다 하더라.    이 사진처럼 화산 모양으로 되어있다. 근데 또 아닌 것도 있다.
생활/사건사고
재
재돌이33

해외에서 사용되는 등산 용어 정리

1. 산 초입 혹은 중간에서 당일 피크닉을 즐기는 건 = 램블링(Rambling) = 야유회/피크닉/소풍 2. 정상을 목적에 두지 않고 산 중간에서 1박을 즐기는 건 = 스크램블링(Scrambling) = 백패킹(Backpacking) 3. 산 정상을 오르는게 목적이 아닌 올레길/둘레길 같은 당일 혹은 1박 이상의 도보여행은 = 트레일(Trail) = 도보여행 4. 도보여행(트레일)과 유사하나 군인들이 하는 건 = 택티컬 마치(Tactical March) = 전술 행군 5. 1~6시간 내외로 1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가벼운 산행은 = 하이킹(Hiking) = 등산 6.  6~10시간 내외로 1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빡센 당일 산행은 = 트레킹(Trekking) 혹은 데이 하이킹(Day Hiking) = 당일 산행 7.  당일 혹은 1박 이상, 여러 봉우리를 연이어 가는 산행은 = 트레킹(Trekking) = 종주 산행 8. 암벽을 오르는 행위는 = 클라이밍(Climbing...
경제/소비자
김
대학 졸업장의 가치
고선생
고선생

답글: 대학 졸업장의 가치

내년 고2를 접어드는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어려운 질문인 거 같아요 전 다행히 인서울권 음대를 나와 나름 레슨을 하거나 학교에 수업을 할 때 어느 대학에 나왔는지가 생각보다 중요했어요 아무도 지방대를 뭐라 하지 않았지만 주변 지방대 다니는 친구들은 늘 자격지심에 시달렸고 편입을 해서 서울권 학교로 옮기는게 목표 였어요 저 역시 서울에 있는 학교를 다닌 덕에 그럭저럭 편히 돈을 벌었는지 몰라요 알만한 대학을 나왔다는 거 하나만으로 그냥 저의 명함이 되었으니깐요 나의 실력과 인성보단 대학간판으로 먼저 평가를 받더라구요 근데 그러한 시대는 이제 지난 거 같은데 여전히 미지수에요 저희 아들은 중국에 있는 대학을 가고 싶어 해요 근데 사람들은 남자아이가 중국대 나와서 뭐할 거냐 할 거 없다 취업 안된다.... 무조건 한국대로 가라 조언을 하시던데 지금 4차산업혁명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과연 졸업장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이가 행복하게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는데 너...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오른손
오른손

'오늘'이라면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는 '수능'이지. 내가 친하게 지내는 이모네 딸도 오늘 수능을 치룬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수시를 써서 이미 합격을 해둔 상황이지만 수능을 치룬다고 한다. 평소 자주 왕래하는 이모네라 저번주에 나도 그 아이에게 줄 에너지바를 이모께 전달 드렸다. 사실 그 아이와는 가끔 보고 인사하는 사이고 이모랑 친해서 준건데 이모가 기뻐하셔서 나도 마음이 좋았다. 나는 전문대 출신이고 그 아이가 가고자 하는 대학도 전문대이다. 나는 급하게 원서를 써서 만만한 곳에 넣은 것이고 그 아이는 뚜렷한 목표가 있고, 그걸 위해 노력하며 골을 넣은거라 나의 진학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나는 주로 서비스직쪽으로 종사해와서 회사라는 조직과는 별로 관련이 없지만 취직, 이직, 퇴직과 관련한 글도 자주 보곤 한다. 사람들은 어떻게 어려서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진학하고 커리어를 쌓아나갈까? 똑같이 20년이 채 안되는 기간을 살아오면서 어떤 기준으로 전공을 선택하는거지? 내가 특별하고 심각...
노동/인권/사회
윤
윤예성

한국 10대가 불행한이유

한국 10대들이 불행한 이유로는 첫번째로 학원이 큰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나이가 현재10대인데 학원을 8개정도다닙니다 주변친구들도 비슷한정도로 학원을 다닙니다 학원을 많이 다니면 늦게끝나고 개인취미생활 등등 스트레스를 풀시간이 부족해서 불행하다고 합니다
젠더/청년/교육
김
김은혜

부모의 기대, 형제의 질투

형제, 자매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든 느낄 것이다. 부모의 자식들 간의 비교. 그들도 사람 인지라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해야 하는 걸까... 부모님은 넌 어렸을 때 참 똑똑했는데 하며 사교육을 첫째 인 나에게 몰아주었다 하셨다. 동생들은 너 때문에 나는 항상 뒷전이었어라 말한다. 나는 원하지 않았다. 부담스러웠다.  칭찬보다는 당연히 투자했으니 그 만큼은 해야 하는 거라고  너한테 투자한 정도면 원래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그래.. 부족했지.. 늘 칭찬에 갈망했고 애정을 갈구했다. 이제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내년이면 학교를 갈 아이가 있지만 아직도 그 트라우마는 지워지지 못했나 보다. 나는 아이에게 공부를 하란 말을 하지 않는다. 부모는 내게 너의 자식이 학교에 가면 너도 남들과 비교하면서 교육을 시킬 거라고 하신다. 정말 나도 그들과 같이 누군가와 나의 아이를 비교하고 공부하라고 강요하게 될까?
젠더/청년/교육
꾸
꾸꾸씨

층간소음의 슬기로운 해결법???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행복주택에 살고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언니와 둘이 독립하여 살고 있는데 행복주택에 입주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계속해서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동은 청년들 위주로 입주해있어 층간소음은 크게 지장이 없을것이랑 생각했습니다. 요즘 워낙 lh 아파트의 저가 마감재로 인한 아파트 주거환경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도 층간소음으로 힘들지만 어린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성인이 살고있는 이곳에서 층간소음으로 밤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워낙 날림(?)의 방음 상태로 늦은 밤 자기전에는 옆집 주민의 통화소리, 티비소리, 기침소리까지 작게들리고, 특히 윗집 청년의 쿵쾅거리는 발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고, 자다가도 깰정도입니다. 가끔 어머니나 지인이 놀러와도 심각할 정도라고 민원넣으라고 해서 민원까지도 넣고, 아는 오빠가 직접 찾아가 정중하게 발소리 주의를 부탁드렸었습니다. 근데 그때도 무성의한 대답이고 발소리가 그렇게...
생활/사건사고
천관율 alookso콘텐츠
설거지론, 그리고 젠더 혁명
김
김석준

답글: 설거지론, 그리고 젠더 혁명

여성의 관점에서 생산과 재생산을 통합할 수 있는, 말하자면 관계 맺기에 능숙한 남성이 부족하여서 결혼을 하기 어려운 거라면.. 남성들의 교육수준에서 상관관계가 나오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저 데이터에 의하면 오히려 소득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이 관계맺기를 잘한다...라고 보기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대학원이나 4년제를 졸업한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다정하다는 근거가 없다면요) 추측으로도 경험적으로도 그렇지만, 다른 글들에 올라온 데이터들을 봐도 교육수준이 높다고 해서 생산과 재생산을 함께 담당하는 모델에 적응 할 수 있는건 아닌 반면 소득의 차이는 분명할 것입니다. 그런데 관계맺는 역량이 있는 남자들이 생존하고 있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남자들이 도태되고 있다고 어떻게 결론 내릴수 있는건지 솔직히 진짜 모르겠습니다. 그래프는 아무리 봐도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이 많으면 생산과 재생산의 통합이나 관계 맺기와 무관하게 살아남는 것처럼 보...
노동/인권/사회
채경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단
단금동토

답글: 뉴욕에는 노키즈존이 없습니다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 지 본인이 행해왔고,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도 있으니 더욱 기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모유수유라니 신기하기도 씁쓸하기도 하네요:) 
국제정치/국제사회
귀여운중국인
중국 현지의 마라탕...
고선생
고선생

답글: 중국 현지의 마라탕...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군요^^ 중국 훠궈도 맛있어요 볶음밥도 맛있고 마라샹궈도 전 맛있게 먹는답니다. 생각보다 중국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거 같아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