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레
sense of black humor
기후변화가 아이들의 미래를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포그래픽] 땅 위의 식량 위기, 땅 아래 토양 위기 [🌾국경을 넘은 식량 위기]
[인포그래픽] 땅 위의 식량 위기, 땅 아래 토양 위기 [🌾국경을 넘은 식량 위기]
[에디터의 노트]식량 위기를 논의하기 전에 먼저 짚을 게 있다. 식탁 위 식품은 바로 얼마 전까지 땅과 바다에서 키워지던 농축수산물이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주곡 식량으로 꼽히는 농작물은 모두 땅과 뗄 수 없는 관계다. 식량 위기라는 표면적 현상 이전에, 그 위기에 일조하는 토양의 위기를 과학적 인포그래픽을 통해 짚어봤다. 우리 발 아래에서 토양의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고, 잠재적 식량 위기는 커지고 있다.
또, 2022년 현재 한반도를 강타한 가뭄의 심각성을 인터랙티브 지도를 통해 보여줬다. 가뭄 역시 현재 한국의 토양 및 농작물에 큰 위기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지식들 [삼성의 위기, 문제는 반도체야]
삼성전자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지식들 [삼성의 위기, 문제는 반도체야]
“5나노 반도체 수율이 너무 낮아서 걱정된다”
지난 3월 16일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주총에 참석한 한 개인 투자자가 경영진을 향해 던진 질타이자 질문이었다. 얼핏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아리송하다. 암호문 같기도 하다. 단번에 이해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 질문, 그리고 이 질문이 나온 상황을 이해해야 현재 삼성전자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여기서 잠깐. 삼성전자가 위기라고? 삼성전자는 지난 4월 7일 1분기 실적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보고했다.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위기라고? 당.연.히. 삼성전자가 위기라는데 동의하지 않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식시장이 삼성전자의 위기를 증명한다. 지난 1년 간 삼성전자 주가 추이를 한번 보자. 하락세가 뚜렷하며 꾸준하다. (꽉 잡아, 떨어진다...!)
‘봄의 걸음걸이’ 첫 열흘 함께 그린 꽃지도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 대통령을 만들 사람들
DSR보다 중요한 ‘차주’의 개념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DSR 규제를 왜 집값 잡는 데 쓰나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DSR 규제를 왜 집값 잡는 데 쓰나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전제를 먼저 깔아두자. DSR 규제는 그 취지가 매우 아름답고 바람직하다. 그러나 악마는 늘 그렇듯이 디테일에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DSR 규제의 문제는 <원금까지 30년 안에 다 상환하라는> 세부 규정에 있다.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DSR 규제를 통해 부동산 가격을 잡고 가계부채를 줄여보겠다는 역시 아름다운 취지이겠으나 원금 상환을 강제한다고 해서 가계부채가 줄지는 않는다. 저소득층의 내집마련만 불가능하게 만들 뿐이지. 그리고 부동산 가격에 주는 영향도 장기적으로는 나쁘다.
이토록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부동산 공화국이 재난을 추모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