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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myligh
[기회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우직함이 주는 행운: 진심으로 타인을 대할 때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온다]
[우직함이 주는 행운: 진심으로 타인을 대할 때 생각지 못한 행운이 찾아온다]
얼마 전의 한 하루는, 하루동안 일어나기 어려울 만큼 동일한 주제로 재미있는 일을 여러 번 겪었다.
(참고로 나는 특정인을 비난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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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얼굴도 낯선 누군가가 메신저로 연락을 해왔다.
어디에서 만났던 기억이 있었는지도 정확하지 않았는데 상대의 말을 들으니 약 12년전 정도에 어떤 강연에서 나를 만났던 분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일로 연락을 하셨을까, 원래 친하다 멀어진 사람도 아니니 간만에 연락했다는건 말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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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유가 있었다. 나와 가까운 사이의 누군가에게 컨택을 해야 하는데, 직접 컨택이 어려우니 뮤추얼인 나에게 연락해 온 것. 근데 또 재밌는건, 나와 그 녀석이 20년 지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게 아니라 그냥 나와 그 녀석이 소셜미디어의 뮤추얼이라는 단서 하나 만으로 나에게 연락을 해온 것. 콜드콜을 하기 위한 콜드콜 느낌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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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인상에 남았던 사람도 아니고, 지금까지 조금이나마...
[왜, Writable은 '비대면' 글쓰기 모임인가? - 본질에의 집중]
['도움'이라는 그럴듯한 핑계에 매몰되지 마라: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에 대한 이야기]
['도움'이라는 그럴듯한 핑계에 매몰되지 마라: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에 대한 이야기]
중학생때와 고등학생때 한번씩 따돌림을 받은 기억이 있다. 초등학생 때도 따돌림까진 아니어도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고. 스스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려 애썼지만, 그런 일을 반복적으로 겪으며 나에게도 분명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려웠다. 중고등학교를 같은 곳에 다녔던 친구들하고 대학시절까지 종종 만나기도 하고 연락을 하며 지냈다.
그 중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 그래도 한 때는 나에게 잘해주었던 누군가가 나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빈정대는 일이 잦았다. 예를들면, 카투사로 군복무를 했던 나한테 계속 '야. US Army!' 라고 말을 하다 막상 술자리가 끝나고 일어날 땐 '야 니가 쏴. 너 공무원 아냐.' 같은 말을 하는 식. (당시 월급으로 25,000원 돈을 받던 군인에게 그날 술값을 다 내라는건 대체 무슨 심보였을까.그저 그 상황에서도 날 곤란하게 만들고 싶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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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야 한두번 참았지만 참지 못하고, 너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며 언성...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두 종류의 일 구분]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두 종류의 일 구분]
우리가 하는 일들을 여러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겠지만,
그 중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로 구분하는 방식도 꽤 유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두가지로 구분하면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에 더 가중치를 두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은 지금을 만족 시키지만, 해야 하는 일은 앞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1. 하고 싶은 일은 욕망이고, 해야 하는 일은 의무다
하고 싶은 일은 개인의 취향과 욕망에 기반한 활동이며, 이것들은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다. 반면, 해야 하는 일은 사회적인 책임이자 프로페셔널리즘을 요구하는 활동이다.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에만 치중한다면, 결국 인생이 소모되고 발전이 없게 된다.
역사에서도 이러한 원칙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토마스 에디슨은 발명가이자 사업가로서,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여 전구와 같은 역사적인 발명품을 개발했다. 에디슨은 무려 2000여번의 실패 ...
[얼룩소는 출판업계에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는가?: 얼룩소가 바꾸고자 하는 출판업계의 선순환과 담대한 도전에 대하여 (2/2)]
[얼룩소는 출판업계에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는가?: 얼룩소가 바꾸고자 하는 출판업계의 선순환과 담대한 도전에 대하여 (2/2)]
지난 번, 얼룩소의 출판 사업 도전이 어떻게 출판업계를 혁신할 수 있는지 그 첫번째 편을 적어 보았다. 정리해 보면 1. 파격적을 짦은 책 제작 기간, 2.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책 가격 을 이야기 했다. 전체 글이 궁금하신 분은 과거에 쓴 글을 읽어보시고 이 글을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하다.
https://alook.so/posts/RGtqnPp
하지만 이 정도 만으로는 출판 업계를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하기엔 다소 모자란 감이 있다. 과연 나는 왜, 이 도전이 결국 출판 업계를 혁신하는 첫 번째 단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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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필요한' Top 100에 오르다]
[Buffer의 필요성: 우리는 사람이니까]
[확실하게 사람을 버리는 일]
[얼룩소 에어북 : '아프지만 필요한' 베스트 셀러 진입]
['아프지만 필요한' 출간 소식 전해 드립니다]
[스스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성공을 위한 메타인지의 중요성]
[시간이 지났다고, 잊혀지는게 아니다]
[유통기한이 없는 글을 쓰는 법: 바뀌지 않을 본질에의 집중]
[젊음은 젊음 자체일 때 가장 가치가 높다: 교환 가치는 높지 않지만 그 순간만의 가치가 높음을]
[젊음은 젊음 자체일 때 가장 가치가 높다: 교환 가치는 높지 않지만 그 순간만의 가치가 높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