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란트
아무말을 합니다
주로 한국 정치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자유롭게 써보고 싶습니다.
결말을 알고 있는 이야기(끝)
나는 이준석의 수도권 포퓰리즘이 두렵다
조국신당의 약진이 만들어낼 세상은 윤석열의 전제주의보다도 위험할지도 모른다
임태훈 소장의 비례대표 탈락은 반드시 취소해야한다.
프로야구 저품질 중계 반발과 티빙의 대처.
시민단체의 정치참여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한국 보수는 제발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라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8편 '짜르' 김종인의 몰락은 비극적일 것이다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8편 '짜르' 김종인의 몰락은 비극적일 것이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준석의 개혁신당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김종인은 금태섭, 이준석 등을 '상식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합당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자신의 신뢰 및 지지를 드러낸 적이 많았다. 그가 이낙연과의 통합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 것은 금태섭, 이준석 등의 합당을 통한 '합리적'인 정치세력의 형성에 이낙연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는 이낙연이 합당을 철회한 다음에 김종인이 자신이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정치세력을 위해 공천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1. 김종인은 정말로 '짜르'라 불릴 만큼 능력이 있는가?
일전에 나는 다른 글에서 김종인의 역량에 대한 과대평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그가 한 일이란 기껏해야 "당내 잡음을 제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문제는 '정치인으로서의 김종인'의 역량과 연결된다. 김종인이 박근혜, 문재인...
여의도 인재 그들은…나이·성별·출신 달라도 기본 고스펙·고학력
선거제도 바뀐다고 정치 안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