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리
음...
사회적 차별 발언의 확성기가 된 기자(들) - 언론윤리헌장은 어떻게 무시되는가
사회적 차별 발언의 확성기가 된 기자(들) - 언론윤리헌장은 어떻게 무시되는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지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비판은 차고 넘칩니다. 갈라치기라는 저열한 수단으로 지지층을 규합시키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시민의 관심과 주목(attention)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소모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치적 갈등과 논쟁의 수준이 얼마나 질이 낮아졌는가 생각하면 분기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다룰 대상은 이준석이 아닙니다.
그를 도와주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직업은 기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수단은 소위 "스트레이트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이보람 기자는 지난 주말에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대충 보면 전형적인 유명인의 SNS를 인용하는 기사입니다.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공백포함 약 1,100자 분량인 기사의 대부분을 인용으로 채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보람 기자의 글을 두 부분으로 분리해 보았습니다. 따옴표를 써서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인용한 부분과, 이보람 기자가 글을 쓴 부분입니...
답글: 비어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마음이 흔들릴때
답글: 비어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마음이 흔들릴때
혁신이 혁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주차, 화장실 뿐만아니라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우리의 삶이 다채로워졌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질지도 모릅니다. 혁신의 아이콘 애플이 만든 아이폰에 처음 페이스 암호가 탐재가 되었을 때, 놀라운 일이였지만, 시각장애인(장애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들에게는 큰 혁신이 아닙니다. 이처럼 과학기술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리함을 느끼지만, 일부분은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보편적 설계에 입각한 시설, 환경, 물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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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마음이 흔들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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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팩트'와 '정치적 진영론'의 이분법을 넘어 사회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가능한가?
답글: '팩트'와 '정치적 진영론'의 이분법을 넘어 사회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