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아버지께서 이른시간에 전화가 오셨다.보통이면 사무실에 계신 시간이라 연락오시질 않는데..전화를 받았더니,아버지께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며,너는 괜찮냐 하셨다. 어젠가,그젠가,아버지를 만났었는데,기침을 조금씩 하시긴 했지만,서로 서로 마스크를 끼고 있었는데..일단,아버지께선 편의점에서 파는걸로 검사해보셨고,두줄이 나오자 바로 보건소가셔서 검사받으셨다한다. 그결과가 오늘 문자로 발송된것이고..결과는 당연히 양성..여태,단한번도 코로나에 안 걸리셨던 아버지께서 4차접종 완료를 하셨음에도,돌파감염이 되셨다.에효...나도 그래서,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랑에게 진단키트를 사다달래서 검사를 했으나,난 음성이였다. 난 신랑이 걸렸을때도,난 멀쩡했는데..이번에 아버지때도 감염이 되지않았다..참..희안하다..그나저나,요즘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는것 같다. 증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검사를 받고,자가격리를 해야될텐데..그게 잘 이뤄지지않는것 같기도 하고.. 아버지는,어제부터 자가격리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