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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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댕

우당탕탕 하루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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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공주
최공주

비바람이 부는 오늘, 당신의 지역은 어떤가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태풍 카눈.. 얼룩커님들의 지역은 다 괜찮으신가요? 저희 전북지역은 아직까진 큰 피해가 없는것으로 확인되고 있긴 한데.. 아직 카눈이 완벽하게 지나가지 않아서 조마조마한 상황입니다ㅠ_ㅠ전북지역의 태풍 최근접 시간은 금일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라고 하는데요 지리산과 덕유산 등 동부 산악권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다들 태풍 피해 없이 무사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_ㅠ 군산시는 침수로 인해 폐차될 경우 새차 구매시 취득세를 면제시켜준다고 하네요!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참고하십쇼ㅠㅠ  아무튼.. 이런 날씨에는... 회사 자체적으로 휴무를 해줬으면 하지만.. 현실은 점심시간에 국밥 한그릇 때리고 복귀해서 자판기나 뚜들거리고 있네요 국밥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오늘은 어제 술 먹고 해장이 필요하진 않았지만 그냥 기분 내고 싶어서 국밥집 추천 받아 갔는데 맛이 없었어요..... 추천해준 사람 멱살 잡으러 갈뻔했네요....ㅎ 그...
지역사회 ·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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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름

비도오고 그래서~

안녕하세용 구름입니당 오늘은 태풍 때문에 난리네요ㅠ.ㅠ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저는 실제 피해입은건 없지만 피해입으신분들 혹시 있으실까 걱정입니다 다른지역은 더 난리라고 하던데 제가 살고있는 전주는 엄청 엄청 심하진 않은것 같아요! 태풍은 싫지만 비는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것 같아요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는 전과 막걸리를 딱 먹는 맛도 알게되고 창문 조금 열어놓고 자는 맛도 알아버렸거등요 비올땐 그리고 괜히 비에 관련된 음악을 듣게 되는것같지 않나요??? 비 하면 헤이즈 비도오고그래서 지만 저는 요즘 그냥 가사 없는 멜로디만 듣기도해요 괜히 분위기도 타면서 일기로 끄적끄적  감정 담아내보기도하고! 다른분들은 비오는날씨엔 어떤걸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뭐하면서 보내시는지용 이번 태풍은 아무튼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ㅜ.ㅜ
생활/사건사고 ·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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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간식

슬기로운 점심생활

다들 점심 맛있게 드셨습니까 저의 오늘 점심 메뉴는~!~!~~! 쌀국수&월남쌈 꺼억-- 몇일전부터 월남쌈이 너~무 먹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먹지 못하고, 결국 회사에서 점심으로...월남쌈 만! 먹으려 했으나 요 몇일 전부터 안쪽 코 끝이 싸~한게 침 삼키기가 힘들어 악마같은 감기가 오려나 싶어 따순 쌀국수까지 시켜버렸습니다ㅋㅋ 돈낭비 뱃살낭비 인것을 분명 알면서도.. 회사 식비 한달 7매넌 중 2만원을 오늘 하루에 써버렸네요..;; 내일부터는 돈과 살에 쫓기는 신sesesese!!가 되지 않으려면 소식..아니 금식 해야지..... 회사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냐며 또 욕심부린다고 절레절레 하였지만, 난 다 먹을 수 있다!!!!!!!!!배고프단 말이다!!!!!!!!!!!! 이거이거 먹성이 터졌나,, ㄷ다 먹었다ㅋㅋㅋㅋㅋ 국물은 살찌니깐 패스~? 사실...월남쌈 3개 남았을때부터 너무 배불렀으나 또 남길꺼 같다는 말에 지고 싶지 않아 어거지로 다 먹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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옝
이놈의 꿈….
리사
리사

너무나 생생한 꿈을 꾼적 있습니다.

어느덧 20년전 일이네요. 이유도 없이 몸이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러다가 죽을 수 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온몸이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20년도 더 지난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때는 결혼도 하기도 전인데 꿈속에서 내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진작 나는 내가 결혼하는 지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이모가 나를 보고 너 오늘 결혼하는 날인데 왜 이러고 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꿈속에서도  조금은 당혹스럽더라구요.  나랑 결혼할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지 하면서  그래도 머리라도 감고 옷이라고 갈아 입으려고 머리를 감았습니다. 이모한테 신랑이 누구냐고 물으니 저쪽에 버스 보이냐고 하면서  나중에 널 데리러 올꺼야 라고 하는거예요.  이모가 가리키는 쪽을 보니  저쪽 다리 건너에 버스 한대가 서 있는데  까만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나를 데리러 온다고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그...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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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1

하루종일 집에서~~~~~~~~~

오늘은 어디를 나갈 엄두를 내지 않고 있다. 하루종일 집에서 시원한 에어콘속에서 친구삼아 빈둥빈둥 온가족이 각자의 방에서 다 따로 논다 한 공간에 가족이 세명이 있는데  따로 각자의 삼매경에 빠져 서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필요할때면 또 알아서 부른다. 언제냐고???????????????? 밥을 먹고 싶을때 ㅋㅋㅋ 그때는 나의 손길이 필요한 두 남정네들~~~~~~~~~ 여보 !배고프다 아들: 어머니 배고파요.저 삼겹살 먹고 싶어요 안돼? 잉잉잉 덩치도 우리 집에서 제일 큰 늠이 온갖 애교를 부린다. 자네가 하시게!!!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맛있어요. 그런 말에 안 속아 하면서 몸은 벌써 주방에 가있다. 어제 장을본 삼겹살이 벌써 후라이팬에 엎드렸다. 엄마란 도대체 머신지 자녀들 입에 들어가는 것이 즐거워서 또 만들고 있다. 다 먹은  아들늠은 엄마 삼겹살 겁나 맛있다고 입이 즐거웠다고 연신 내 뱉는다. 또 그 맛에 이 더운 여름에 식사 준비를 한다. 그래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
생활/사건사고
최공주
최공주

7월 먹부림 일상

오늘은 먹돼지의 7월 먹부림 일상 공유합니다집에서 먹었던 브런치(?) 냉털로 열심히 쥐파먹기 했다 최근에 빠진 호밀빵 너무 맛있어,, 살짝 구워 잼 발라먹으면 앉은자리에서 반절 순삭 가능..!잡아온 문어로 문어라면 해먹깅 작은 문어가 야들야들 부들부들하니 너무 맛있움 문어만 넣어도 라면 국물맛이 달라집니다..!!와규타다끼..? 한우타다끼..? 암튼 소고기 잔뜩 먹고 온날,, 역시 난 돼지보단 소파야..!밑반찬 구성도 훌륭하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곳라면인데,, 요상한 재료들이 다 들어간 라면;; 배고팠던터라 맛있게 먹긴 했으나 다 먹고 나니 읭? 계란 몽실몽실 풀어 놓은게 아주 취향저격집 앞에 새로생긴 한식주점인데, 달달한게 술안주로는 완전 최악.. 고기의 퍽퍽함만 가득이고ㅠ 당근 깎느라 고생하셧슈같이 시킨 볶음밥.. 거 주방장 나오시오 내가 직접 요리해서 먹겠소..!마제소바였나? 의외로 안짜고 맛있움 근데 나는 그냥 소바가 더 좋다인생 첫 경험 탕후루 한번 먹었으니 됐음;;...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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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간식

음메-암호를 외쳐라!!

화창한 토뇨일 이네용 오랜만에 몸이 가벼우니 좋습네다 저는 지곰 흠뻑쇼 가고 있어요 꺄하— 친구가 운전하고 김여사는 뒤에서 얼룩소 글 남기기✌🏻 오늘 흠뻑 오시는분들 음메-음메- 암호 외쳐주세요!!!!!!!!!!! 저와 텔레파시 통하시는 분들 아이스크림 쏩니다 캬캬 몸이 벌써 할머니라 잘 즐길 수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친구들 따라 열심히 뛰다 와볼께요ㅋㅋㅋㅋ 흠뻑이는 이번 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랴구요.. 티켓값부터 뭣이 이리도 돈이 많이 드는지.. (티켓값보다 1회용 아이템들로 돈을 더 많이 쓴 듯 싶습니다..;;) 콘서트가 원래 이런것인가효..ㅋㅋㅋ 돈 많이 들고 준비에서부터 지치는ㅠㅠㅋㅋㅋ 전 음악을 들어도 멜로디만 듣고 흘려버려서 가수가 누군지 가사가 뭔지 제목이 뭔지조차 모르는 1인.. 시끄러운거 딱 질색인 1인.. 이런 제가 가서 방방 뛸 수 있으련지 ..!!! 가서 뜨겁고 습함이 존재하는 곳에서 줄 설 생각하니 벌써 지침모드;; 그치만 활발한 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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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비노
내이름은비노

여름 감기 댕도 안걸리는디!

요몇일 댕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4일동안 고생중입니다. 덥다고 찬물마시고 에어컨 바람이 아닌, 선풍기 바람 때문에 감기가왔어요.. 다행인건 몸살은 걸치지 않았지만 이 약한 감기가 떨어져 나갈 생각을 안하네요 ㅋ 밤에도 28-29도 인데 선풍기 바람은 못 놓는다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시끄러운 매미소리와 함께 그리고 약간의 땀과 함께 일어납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에어컨 on  이 정도 더위면 이겨낼 수 있을거같아요. 추위보단 낫네요!! 요정도 날씨보다 더 올라갈 일은 없겠죠?? (이 글을 쓰면서도 콜록 거리는 비노언니) 저 드디어 다음주에 휴가 날짜 잡았어요. 딱히 할일은 없고 그냥 저냥 혼자만의 시간을 잘 즐겨보려구요. 나가봐야 돈이고, 가고싶은데 가봐야 성수기라 물가가 엄청나요.. 다음에 시간내서 좀 한가할때 가고싶어요! 추운 겨울보단 여름이지만서도 저는 가을이 제일 좋아요. 가을이 오면 희안하게도 가을 냄새가 나는데 그 가을냄새가 저한테는 노을도 섞여있...
건강/보건 ·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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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햇빛때문에 눈시울도 뜨거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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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망

음주 후 탄수화물은 어쩔 수 없어.

어제는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한잔 하게되었고 적당히 먹으려 했는데 역시나 안됨.! 뭐가 그리 맛있었는지 많이 먹었다...사진보면 맛있게 먹긴 한듯!(사실 오랜만이라 맛있었음ㅋㅋㅋ) 완전 설거지를 하고 나왔다.! (고기튀김 서비스 준 이유를 이제 알았네ㅋㅋㅋㅋ)이렇게 있었는데!없었습니다.ㅋㅋㅋㅋ다 내 뱃속으로 넣었어요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바로 커피를 마시고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며 햄버거집으로 출발!...(이건 사진이 없넹) 햄버거 2개, 어니언링 1개 사서 햄버거 1개는 내가 먹고 나머지는 고이 품에 안고 귀가함...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남동생 줌ㅋㅋㅋㅋ먹어랏!! 내가 술먹고 사왔다!!! (어니언링 빼먹다 뜨거워서 뱉은건 안비밀ㅋㅋㅋ)  이렇게 먹지 않으면 정말 살이 쭉쭉(??) 빠질텐데! 술만 먹으면 왜 이렇게 탄수화물일 땡기는 것인가.! 항상 무한반복으로 탄수화물을 찾게 됨.! 찾아보니 평소에는 간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간은 지방이나 단백질을 ...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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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름

첫 자취, 안녕~!

안녕하세용 구름입니당 저는 꼭! 이루고싶은 로망이 하나 있었어요 살면서 혼자 자취는 해봐야지!! 어릴적부터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살다보니 교통편도 너무 어렵고 뭐 하나 하기가 많이 힘들었어요 주변에 뭐가 없어서... 대신 맑은 공기와 예쁜 하늘은 원없이 본것같아요! 산책길도 다양하고ㅎ.ㅎ그러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중기청(중소기업청년) 대출을 알게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잘모를때라 어디 물어볼곳이 없었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왕~창 하면서 발로 뛰었죠 이 은행 저은행 상담을 받아가면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고 일주일만에 대출을 실행해서 최단기간 100% 대출로 나홀로살이를 시작했답니당 그로부터 2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저는 요즘 이삿짐을 싸고있는데요 원룸이라 좁다 좁아 하면서 살았지만 정이 들어서인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ㅠ.ㅠ 안들어갈 돈도 많이 들었지만 자유로운 생활에 후회는 없습니다! 너무 재밌었네요!! 살아가면서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독립 다들 경험 ...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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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비노
내이름은비노

나, 오늘 할일이 많아(feat.집순이)

2틀간의 풀가동을 마치기 전, 하늘을 보니 구름이 빨갰습니다. 아마도 저더러 열정적인 2틀을 보내지 않았냐며 인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땡큐~ 어제의 저녁 노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담아왔어요. 칭찬해쥬세요*-_-* 8월 3일 저의 첫번째 휴무가 돌아왔어요~ 9시에 일어나 완산구에 있는 수영장에 다녀와 수영한바퀴 돌아준 후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나 오늘 뭐하지~~~~~~룰루~~~뭐먹지~~~룰루?~!~~~~' 콧노래를 부르며 집에 돌아온 나. 뭐여 저 20리터 꽉채운 장바구니는... 저 오늘 방콕으로 여행가요~~~~~~~~ 집순이 모드 ON 반려견도 유치원 쉬는 날 인데다가, 모처럼 쉬는 날 어디 빨빨 안싸돌아다니고 집에 있으려구요~ 저번에 먝걸리 먹던 날 기억하시나요? 요새 핫한 드라이 거시기 거품 뿅 !!!!!!!!! 하는 캔맥주 하려는데 편의점에 동나버려서 아쉬웠는데 이제야 사왔어요!!! 딱히 기다린건 아니었지만, 3개가 덩그러니 남아있길래 4개사면 만이천...
건강/보건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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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공주
최공주

2023 JUMF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총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장마도 얼추 끝나가고 이제 제대로 놀아봐야죠! 그래서 오늘은 곧 있을 뮤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good! 2016년부터 시작된 JUMF는 'JEONJU ULTIMATE MUSIC FESTIVAL'의 이니셜로, 'JUMP'의 동음이의를 응용해 관객, 스테이지, 그리고 페스티벌의 도약을 바라며 오늘날까지 달려오고 있습니다. 인디부터 오버까지, ROCK에서 HIP-HOP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과 축제를 함께 해주세요! 2023 JUMF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 일시: 8/11(금) ~ 8/13(일) - 장소: 전주 종합경기장 - 입장권   3일권: 160,000원 -> 80,000원   2일권: 120,000원 -> 60,000원   1일권: 80,000원 -> 40,000원 - 예매처: 티켓링크, 네이버, 인터파크, yes24, 멜론티켓   * 전북지역 대학생 할인은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및 교직원 본인과 ...
언론/미디어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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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행복하쟈니

술이 남았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여러분들 혹시 집에서 술 드시다가 남은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안주는 남겨도 술은 남기지 말자’ 주의라 술을 남기는 일은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저와 달리 절제를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술을 남겨보셨을텐데, 이 남은 술 버리기 아깝고 먹자니 내일이 걱정되셨죠?? 이때를 위해 제가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남은 술 활용방법을 알아왔습니다!! -맥주 꿀팁- 1. 김이 빠져버린 맥주로 원목가구를 닦아주면 광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맥주에 고기를 1시간 정도 재워두면 연육작용이 일어나 고기가 부드러워 진다고 해요!! -소주 꿀팁- 1. 요리할 때 사용하시면 고기 잡내, 생선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2. 기름때가 낀 주방용품, 조리대 등에 소주를 뿌리고 3분 후에 닦아주면 기름 때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3. 무릎나온 청바지에 소주를 뿌리고 다림질 항 다음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말려두면 무릎 나온 부분이 쏙 들어간다고 해요!! 술은 정말 여...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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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천세곡

글쓰기에 필요한 것은 운동장이다.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같다. 우리는 이 운동장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해왔다. 어린아이들이 공을 주고받으면서 노는 것처럼 글을 주고받으면서 말이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작년 여름 어느 날, 이곳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꾸준히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말이다. 뜨거운 여름밤에 더 뜨거운 열정을 태우며 밤을 지새웠다. 쓰고 읽는 삶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나의 생각들을 한 편의 글로 써내는 작업은 하루를 잘 마무리 짓는 의식과도 같았다. '적자생존'이라는 표현처럼, 글을 적어보니 나의 존재가 서서히 살아남을 경험하게 되었다. 의식을 가지고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덧 무의식의 영역들까지도 드러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그래서 사실 날마다 쓰고 싶었다. 너무 좋은 이 경험을 하루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그런 바람과는 다르게 매일 쓰는 삶을 이어가는 건 또 다른 문제였다. 일상의 분주함은 글쓰기라는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8
피
피아오량

다가오는 저녁시간~

5시가 넘어가니까 조금씩 날씨가 어두워져가는 기분이 드네요. 아직은 햇빛이 있기는 하지만 한낮에 비해서는 약간 저물고 저녁이 다가오그 있어요 ~~ 지금이 딱 저녁은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할 시간이네요 ㅎㅎ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계속 목이 갈증이 나네요 ! 그래서 수시로 물도 마시고 음료를 옆에 두고 챙겨서 마시려고 하고 있어요 ~ 여름에는 갈증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과일인 것 같아요. 요즘에 복숭아를 자주 먹고 있는데 수분감이 느껴지고 달콤해서 갈증이 확 날아가요 ~~ 요즘에 정신이 없어서 음성 녹음도 하고 유튜브 영상 올릴 준비까지 다 했는데 저장만 해놓았어요. 이번에 만든 건 저녁에 듣기 좋은 영상이라서 오늘중으로 한번 올려야 겠어요. 확실히 유튜브 구독자는 정말 올라가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요. 현재 구독자가 19명이라서 딱 지인들이 추천을 한 정도라고 할까요..  수익창출을 하기까지는 현실적인 벽이 꽤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
문화/예술
3 1
뽀
뽀삐

세상에 하나뿐인 단짝친구

나에게는 세살 터울 여동생이 있는데 어릴 땐 그렇게 괴롭히고 때렸더랬다 사실 난 둘째인데 언니한텐 동생으로서 양보, 동생한텐 언니로서 양보해야한다고 하도 듣고 자라다보니 그럼 난 누가 양보해주지? 라는 생각에 언니를 괴롭힐 수는 없고 동생을 그렇게 괴롭혔나보다. 근데 그만큼 동생도 영악했다;; 내가 지 조금만 괴롭히면 엄마한테 혼나는 거 아니까 내가 안때려도 때렸다고 거짓말해서 나 혼나게 하고, 내 친구들 있는 앞에서 내 이름을 부르고 (뽀삐야 뽀삐야)... 초등학생이었던 그 당시엔 얼마나 그게 창피하던지!! 흠... 내가 중학생때 까지는 동생을 많이 괴롭혔던 것 같다. 동생이 중학생, 내가 고등학생이 되고 우리가 다니는 학교는 같은 재단이라 같은 교문으로 들어가 등교를 할 수 있었는데 아무튼 그때부턴 꽤 친해졌던 것 같다. 내 생일날 동생이 고등학교 건물로 와서 생일편지를 주고 간다던지, 내가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동생 맛있는 거 사준다던지... 그렇게 지내며 세월을...
생활/사건사고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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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망

홈스쿨링 하세요!

'서초구 교사의 자살'에 이어 '주호민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이 요새 핫한 이슈다. 특수교사가 본인의 아이를 아동학대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건인데, 작년 9월 발달장애 아들이 통합반 학급 여자아이게 바지를 벗는 돌방행동을 하여 학교폭력사건으로 접수되고 이에따라 특수반으로 옮겨지며, 특수교사가 훈육하는 과정에서 '분리 조치됐으니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 '버릇이 고약하다', '잘못된 행동을 해서 친구들이랑 밥도 못먹는거다' 등의 발언이 문제되어 아동학대로 고소했는데...여기서 주호민 부부는 발달장애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켜놓은 상태로 등교시켰기 때문에 해당 사실을 알게된 것.! (상대방의 녹음 동의를 하지 않고 녹음 한 것에 대한 증거물은 재판에서 일정한 요건 하에 증거로 사용 될 수 있더라도, 원칙적으로 불법행위임! 법원에서 불법 녹취록을 인정한 사례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저 정도의 말이 자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는 ...
노동/인권/사회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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