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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식도락

맛집 찾아 다니며 지구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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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얼룩말~^^

이재명 6번째 검찰 출석, 제발 공정하게 김건희 주가조작 언제 수사하나요

윤석열 "수사권 갖고 보복 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 입만 열면 거짓말...400번이 넘는 압수색을 당하고 6번째 검찰 출석을 합니다 집권 내내 검찰발 언론 기사들만 도배를 하지 정작 무슨 증거도 없고 검찰 조사에서는 같은 내용만 반복해서 물어보고 망신주기 범죄 이미지 만들기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려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합니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재판 과정에서 수많은 증거 자료가 나왔는데도 왜 압수수색은 한번도 하지 않나요 당사자를 불러서 수사 조사는 해야되지 않나요 만약 문재인전 대통령의 부인이 이렇게 주가조작에 연루가 되었다면 검찰과 언론이 어떻게 했을까요 윤석열 어록 "장모, 10원 한장 피해준적 없다"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 "대통령 자리 귀찬다" "제가요, 민주당 보다 국민의 힘을 더 싫어합니다" "국민의 힘은 쥐약 먹은 놈들"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 언론/미디어
천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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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읽기 - 대선공작과 사짜 사이

9월 7일 <뉴스타파>는, 대장동 개발 의혹의 당사자인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언론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두 사람은 이하 호칭 생략)이 2021년 9월에 나눈 72분치 대화 전문을 공개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에 이 대화 내용 일부를 보도한 바 있다.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김만배의 로비를 받고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불법대출 의혹을 덮어줬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김만배·신학림이 만난 것은 2021년 9월 15일이다. 대장동 의혹이 막 불거진 시점이다. 이날 대화(두 사람은 이것이 공식 인터뷰가 아니었고, 신학림이 김만배의 동의 없이 녹음했다고 주장한다. 이것도 중요한 쟁점이다) 5일 후, 김만배는 신학림이 쓴 책 세 권을 받는 값으로 1억6500만원을 입금한다. 책 한 권에 5000만원, 3권이면 1억5000만원, 거기에 부가세 10% 명목인 1500만원까지 얹은 금액이다.    검찰이 최근 이 금전거래를 ...
한국정치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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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진영

왜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비가 진종일 온다. 잠시 멈추고 구름이 산을 거슬러 올라가기에 이제 그치려나보다 했더니 다시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그나마 빗줄기가 세차지 않아서 다행이다.  어젠 긴급재난문자가 소리와 더불어 전달이 되고 빗소리도 너무 커서 정말 큰 비가 올까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조용하게 내려주니 감사한 마음이다. 비가 많이 올거라는 소리를 듣고 괜히 텃밭으로 나가 호미로 땅을 고르다 집게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졌다. 장갑을 꼈는데도 통증이 느껴져 벗어서 보니 피부가 벗겨져 뻘건 속살이 보인다. 아프고 쓰라린다. 남편에게 " 이것 좀 보소. 살갗이 까졌어"  하고 보여주니  그런 걸 왜 손으로 해! 포크레인으로 한 번만 밀면 될걸"  한다.  어이구 많이 아프겠다. 어쩌다 그랬어. 조심 좀 하지. 빨리 약 발라... 그런 다정한 멘트는 기대도 안했지만 왠지 좀 서운하다. 그러게. 내가 뭐하러 호미로 땅을 헤집었을까. 양파와 감자를 다 뽑아내고 가을 배추랑 무를 심으려고 비워 논 땅에 비료가...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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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김형찬 인증된 계정

누구에게나 가을은 온다

“남편이 이상하게 예민해졌어요. 툭 하면 화를 내기도 하고 삐치기도 잘 한다니까요.”   “괜히 울적해지기도 하고 남편이 무심코 한 말이 가슴에 맺혀서 눈물이 왈칵 날 때가 있어요. 한 번씩 열도 올라오고... 갱년기라 그런 것이겠지요?”   50대 전후의 환자와 상담을 하면서 자주 듣는 이야기다. 재밌는 것은 부부가 같이 오면 남편은 ‘내가 언제 그랬냐, 난 괜찮다.’라는 표정을 하고, 아내는 ‘내가 당신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라는 얼굴을 하든 경우가 많다.    같은 상황을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있을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참 어렵겠구나 싶다. 아니 어쩌면 사람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든다.    중년을 넘긴 환자들은, 그 표현은 다양하지만, 결론은 몸과 마음이 이전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한다. 언제까지고 지속될 줄 알았던, 나는 남들과 다를 줄 알았던 삶의 궤도가 요동치기 시작...
건강/보건
똑순이
처음 먹어 본 소금빵에 대하여
천세곡
천세곡

진짜 개 잘 생겼다. (feat. 처음 먹어본 흑임자 라떼)

작년 늦가을, 제주도에 출장 갔을 때의 일이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카페인 수혈이 시급했다. 제주 안덕 근처에 머물고 있었는데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하나 찾을 수 있었다.   입구부터가 남달랐다.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비주얼이었다. 교문으로 보이는 곳에 카페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지나쳐 갔을지도 모른다.   카페 건물까지는 꽤 걸어야 했다. 학교였던 곳답게 운동장을 한참 가로질러 걸어가야 다 다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름 낀 날씨에 폐교라니 괜히 을씨년스러웠다.   다행히 카페 안은 아늑하고 따뜻했다. 힙한 카페의 느낌과 동시에 군데군데 교실의 분위기도 자아내고 있었다. 인테리어 할 때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와 학교의 적절한 조화가 나쁘지 않았다.   어떤 커피를 마실지 메뉴판을 바라보았다. 물론 고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보통 이런 곳에 오면 무조건 시그니처 메뉴 아니면 한 번도 먹...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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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얼룩말~^^

가계 부채도 전 정부탓, 잼버리도 전 정부탓, 그런데 양평 고속도로는 왜 전 정부탓을 하지않을까

건설사의 부채를 가계에 떠 넘길려고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부채 키워주고 그것도 모지라 50년 만기 대출로 교묘히 DSR을 피해서 대출 해줘서 사상 최대로 가계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집권 1년이 넘어서도 전정부 탓을 하네요 대단합니다 자신들의 무능과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못된 버릇은 집권 내내 할것 같네요 잼버리는 전정부가 5년 동안 뭐했냐며 남탓합니다 책임자인 여가부 장관은 1년 전부터 잘준비 되어간다고 말했고 행안부 장관도 현장 실사까지 마쳤는데 누가 보면 문재인정부의 연장선인것 같습니다 집권7년차.... 10년 넘게 준비되어서 양평 고속도로가 생기는데 집권하자 마자 고속도로를 휘게 만든것은 왜 전정부를 탓하지 않을까요? 축구장 5개 크기의 땅을 가진 윤석열 김건희부부와 그 일가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고속도로가 변경되면 땅값이 올라갈것은 뻔하니깐요 그런데 국민의 힘은 전정부에서 해온 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남탓을 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담대하게 제대로 해먹을...
한국정치 · 언론/미디어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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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가장
50대 가장

비오는날 통영바다

지난 주말에 통영에 있는 처가에 다녀 왔습니다. 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날을 잡아서 가고 있는데  그날따라 오전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장인어른이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뒤로는 처갓집이 비워져 있었으니 한 3년넘게 집이 비워져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바로 손위 처남이 통영에 살고 있어서 주말마다 한번씩 집을 환기시키고 돌보고 해서 오래 비워진 집 치고는 그렇게 표가 나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내려갑니다. 장인어른이 계실때는 처가에 내려가면 집사람은 아버지가 혼자 계시니,  할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집청소도 해야되고, 아버지 반찬도 해드려야 하고 집으로 돌아올때까지 정말 쉴틈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내려가면 여유있게  놀다가 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농촌이라 바다를 볼일이 없어서 인지 처가에 가서 바다를 보면 가슴이 뻥하고 똟리는 것 같습니다. 장인어른이 집에 계실때는 저희가 가면, 통발로 잡으신 생선으로 매운탕을 자주 끓여  주셨는데... 마트에서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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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핑닝크
이걸 어떡해야 할까요 나이 40에 월급 220만원
50대 가장
50대 가장

해핑닝크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저도 적은 급여를 받고 살아봐서 해핑닝크님의 글이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해핑닝크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일은 하다보면 익숙해 질 것이고, 지금 당장의 급여는 좀 적더라도 호봉도 올라가고,  급여도 올라간다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테지만, 향후에도 급여가 어느정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고민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7살에 장사를 시작해서 36살에  10년하던 장사를 접었습니다. 장사를 접은 후에는 막상 취업이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은  마트행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니 급여가 적을수 밖에 없죠. 장사를 할때와 비교했을때 너무나 급여가 적었기 때문에,  저는 40대 중반까지는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워크넷이나 구인광고를 봐도 제가 월급을 더 받을 수 있는곳이 없었기에 이직을 고민하기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시간으로  몸으로 때웠습니다. 솔직히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 ...
경제/소비자 · 기후/환경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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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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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없는 헬스장

저는 서울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있습니다 어느날 30 미터앞에 상가에 대형헬스체인이 들어온다고하더라고요 헬스보이짐이라는곳인데 워낙 규모가 큰곳이라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고요 시설도 좋고 인테리어 당연좋고 우리헬스장과는 게임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회원을 뺏기지않으려고 회원님들한분한분 웃으면서 최선을다해 티칭해드리고있었는데 어떤 회원님이 건너편 헬스장 상담 다녀왔는데 여기 헬스장 남은 기간까지 보상해줄테니 넘어 오라고했다고 하더라고요 어찌나 어처구니가 없던지ㅜㅜ 이게 말이나 되는건가요? 심지어 남은피티 횟수도 그만큼 보상해줄테니 오라고했더군요 같은 동종업종끼리 동반자 정신을 망각하고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회원유치하는모습에 경멸을 느꼈습니다.진짜그렇게 자신이 없는건지 ㅜㅜ 결국은 똑같이 당하는거 모르나봐요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써봤어요 헬스보이짐 진심 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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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언제쯤 강대국이될까요?

러시아 전쟁이 한참입니다 그와중에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눈치를보고있고요~ 가진게 없는 나라이니 여기저기 눈치볼곳이 너무 많습니다 불만이 있어도 말을 돌려서 해야하는 나라이구요 미국 눈치는 어진간히 봅니다 ㅋㅋ 그러면서 중국눈치도 보고요 아니 이나라 저나라 눈치보다가 결국은 득보다 실이 많을것같습니다. 현재 대통령이 외교를 잘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에 그렇게 당하고 사과 한마디 못받고  비굴하기 끝이없습니다  국민의 의견을 듣고 조금더 신중하게 행동하면 좋을텐데요 ㅜ ㅜ 언제쯤 미국과 중국처럼 뻔뻔하게 행동하는 그런 강대국이될까요? 30년안에 그런 날이 왔으면 소원이없겠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말고 중국과 일본이 대한민국에게 쩔쩔매는 그런 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일본총리가 우리나라국민들 앞에서 진심어린 사죄하는모습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