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무슨무슨 데이가 굉장히 많다는건, 저녁에 밥 지으면서 틀어놓은 라디오 사연 들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굵직한 날은 편의점 앞에서 보아요.
무슨무슨 데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는 딱히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습니다. '챙기는 사람들은 챙기는 날' 정도의 느낌입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정도는 저도 아는데.. 저도 모르는 무슨무슨 데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빼빼로데이'는 굉장히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날이라는 소문은 들어서 압니다. 특정 과자 회사가 1년 매출을 그날 다 올려버린다지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예전에 회사 다닐 때는 모든 여직원, 또는 모든 남직원끼리 서로 챙겨주기 식으로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요. 이제는 그런 날도 먹고 살기 바쁘니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다만, 편의점 앞을 가면 엄청 화려하게 장식되곤 해서.. 아 맞다. 오늘이 그 날인가? 하게 되요. 참고로 그 다음날이면, 어떤 것들은 떨이 상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