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주의 먼지] 나의 퇴사 이유 (1)

슈퍼먼지
슈퍼먼지 인증된 계정 · 30대. 현재 백수. 아직도 방황 중
2023/07/20
 

회사를 다니면서 힘들 때면 자주 유행어처럼 읊조리던 말이 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업무 기한에 쫓겨 밤을 샐 때도, 며칠 내내 야근을 하고 주말 출근을 할 때면 어김없이 내 입에서는 이 말이 나왔다. 그리고 이 말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따라 붙었다.

"이 고생을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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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백수. 몽상가. 게으른 완벽주의자. 먼지같은 일상과 생각을 쓰고 그립니다. 기왕이면 슈퍼먼지가 되고 싶은 우주의 먼지 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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