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유난히 빛나는 밤에
2024/01/08
한번 어떤 음식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 남편은 찰밥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 끼 점심은 찰밥을 먹고 있는데 질리지도 않나 봐요.
찰밥이라 하면 자고로 팥을 넣고 소금 간을 조금하고 약간 꼬들꼬들하니 밥을 하는 것이 정석인데 남편의 찰밥은 완전히 다릅니다.
질어도 너무 질어 콩가루만 골고루 무치면 인절미가 될 정도이니 함께 먹자고 해도 절대 먹지 않아요. 저는 고슬고슬 한 찰밥이 좋거든요.
처음부터 이렇게 질은 찰밥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팥을 삶아서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놓고 찰밥 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팥찰밥을 했었는데요.
남편이 팥이 없으면 좋겠다고 해서 빼고,찰밥이 고슬고슬하니 먹기가 불편하다고 물을 더 넣고 밥을 하라고 해서 반 인절미가 된 것입니다.
남편이 팥이 없으면 좋겠다고 해서 빼고,찰밥이 고슬고슬하니 먹기가 불편하다고 물을 더 넣고 밥을 하라고 해서 반 인절미가 된 것입니다.
어제 냉동실에 보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똑순이 네^^그래서 저도 가끔 일부러 찰밥을 해먹기도 해요ㅎㅎ할머니께서 살아계시때,제가 아플때마다 속이 든든해야 된다며 찰밥을 자주 해주셨거등요ㅎㅎ저두 알러븅 입니다^^
@리사 님~ 정말이죠ㅎㅎ
제가 나이가 많잖아요 그래서 입은 닫고 지갑을 열려고 조금씩 저금하고 있어요.
다음에 제가 좋아하는 분들 만나면 맛있는것 사드리고 싶어서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목련화 님~ 안녕하세요^^
할머니가 찰밥을 좋아하셨군요.
돌아가지고나면 못 해드린것만 생각 난다고 하는데...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야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언젠가는 만나는 날이 있겠죠~^^ 똑순이님은 언제라도 한번 꼭 찾아뵙고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습니다 ^^ 이번에는 한국 들어가서 중요한 일만 처리하고 짧게 있다가 나올 게획입니다 ^^ 나중에 우리 꼭 만나요~😊🧡
@똑순이 ^^똑순이님~찰밥이라니 저는 친할머니가 생각납니다.저희 할머니께서 찰밥을 참 좋아하셨거든요. 살아계실때 찰밥을 자주 해드릴걸..하고 자주 생각해요.남편분을 위해서 이렇게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보면 괜시리 제마음이 따뜻해집니다.똑순이님두 올한해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그래두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행복에너지 님~ 잘 지내고 계신다니 제가 마음이 놓이네요.
걱정했어요~~
남편이 찹쌀 인절미도 좋아합니다.
그래도 식사로 먹는다고 밥을 원하네요.
따뜻하게 쉬세요~~
사랑 💕 합니다^^
@리사 님~ 안녕하세요^^
얼굴은 찌푸리지 않고 대신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때가 있어요ㅎㅎㅎ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가까우면 만나서 차 한잔하면 참 좋을텐데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신수현 님~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힘들지 않았나요??
고생하셨습니다.
여기는 비가오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잘 자요~~
사랑합니다 💜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다 물 건너 갔지만 제 꿈이 현모양처 였는데요.
딸들은 열녀라고 놀린답니다 ㅎㅎ
바쁜일은 다 정리 되셨나요??
따뜻하게 주무세요~
사랑합니다 💜
@까망콩 님~ 안녕하세요^^
게으르다 보다는 피곤하셔서 그런것 아닐까요??
남편이 원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께서 담은 사진은 아마도 착한 사람에게만 별을 보여주는 마법이 있을거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부지런하세요
저라면 못해요
일하고 와서 피곤해하고
못해! 하고 햇반을 주겠죠^^
갈수록 왜 이리 게을러 지는지 모르겠네요.
직장일에 가사에 엄청 피곤하고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찰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진밥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뻑뻑한거 싫어해서요.
흠흠 근데 요즘 햇반도 워낙 다양하게 나와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
@목련화 님~ 안녕하세요^^
할머니가 찰밥을 좋아하셨군요.
돌아가지고나면 못 해드린것만 생각 난다고 하는데...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야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언젠가는 만나는 날이 있겠죠~^^ 똑순이님은 언제라도 한번 꼭 찾아뵙고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습니다 ^^ 이번에는 한국 들어가서 중요한 일만 처리하고 짧게 있다가 나올 게획입니다 ^^ 나중에 우리 꼭 만나요~😊🧡
@똑순이 ^^똑순이님~찰밥이라니 저는 친할머니가 생각납니다.저희 할머니께서 찰밥을 참 좋아하셨거든요. 살아계실때 찰밥을 자주 해드릴걸..하고 자주 생각해요.남편분을 위해서 이렇게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보면 괜시리 제마음이 따뜻해집니다.똑순이님두 올한해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그래두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행복에너지 님~ 잘 지내고 계신다니 제가 마음이 놓이네요.
걱정했어요~~
남편이 찹쌀 인절미도 좋아합니다.
그래도 식사로 먹는다고 밥을 원하네요.
따뜻하게 쉬세요~~
사랑 💕 합니다^^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다 물 건너 갔지만 제 꿈이 현모양처 였는데요.
딸들은 열녀라고 놀린답니다 ㅎㅎ
바쁜일은 다 정리 되셨나요??
따뜻하게 주무세요~
사랑합니다 💜
@천세곡 님~ 안녕하세요^^
그죠~ 저도 가끔 햇반 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고요ㅎㅎ
음식을 해줘도 칭찬에 인색한 남편 입니다^^
여기는 비가오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주무세요~
아~ 잘 시간이 아니지요ㅎㅎ
남편도 2시에 잡니다^^
똑순님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차라리 찰떡을 만들어 냉동시켜놓고 먹는건 어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