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화단에 핀꽃!
무슨 태풍이 불어왔고
햇빛과 비를 맞으라고 아파트 난간
화분 놓는곳에 내어 놓았던 천년초가
바람을 따라 5층에서 화단으로
자유낙하를 하였나 보다.
1층 계단옆에 떨어져서 자리를 잡았기에
좁은 화분속에서 자라는 것 보다
자연속에서 자라나는것이 좋을것 같아
그냥 두고 오고가며 너 우리식구야!
잘 자라고 있어서 대견하다.
하며 눈길로 대화를 나누었다.
첫해는 자리 잡기위해 용트림을
하더니 겨울이 되니 잎이 얼고
죽은것 처럼 쪼그라져 있었다. 추워서
죽었나보다 생각했더니 봄이 되니
쪼그라져있던 잎들이 생생해지고
옆으로 잎이 커가며 영역을 넓혀 가더니만
겨울이 되니 또 잎이 얼며 쭈그러져
폭삭 내려앉아 있는것이...
너무 곱네요. 어떤 꽃일까요? 단단한 시간을 거쳐 피어나는 꽃들이 때론 정말 아름답다 느껴집니다ㅎㅎㅎㅎ
@옥결
네!
초록이 비쳐나는 노란색 꽃이
예뻐서 저도 사진찍고 꽃과의 추억을
글로 썼네요..
처음 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속의 꽃에 사로잡혀 글을 읽게 되었네요. 저렇게 맑고 투명한 꽃잎은 처음 봐요.
@똑순이 @아이스블루 @살구꽃
네! 잎이 참 투명하고 맑습니다.
천년초는 약재로도 좋습니다.
천식에 좋습니다. 천년초 열매는
뼈건강에도 좋고 특히 여자들에게
좋은 열매입니다
너무 이쁜 꽃 이네요.
세상에는 이쁜꽃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더 이쁜 것 같네요^^
꽃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노오란 꽃종이로 만들어서 안에 전구를 넣어 놓은것처럼 보이네요~~
고난을 이기고 피어나서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와!!! 속이 비치는 노오란 속치마같아요. 천년초라니 왠지 아련한 느낌입니다.
꽃술이 정말 신비롭네요, 감탄이 절로~~ ^^
천년초라구요? 꽃잎의 노란색이 투명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구경 시켜주셔서...
@클레이 곽 @피아오량
놀랍죠! 생명의 신비로움이!
꽃은 이쁘게 피는데 금방져요!
꽃술이 금박을 뿌려놓은것 같습니다.
천년초가 피었네요...너무 아름답습니다.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니..생명에 경외로움이 느겨집니다.
@똑순이 @아이스블루 @살구꽃
네! 잎이 참 투명하고 맑습니다.
천년초는 약재로도 좋습니다.
천식에 좋습니다. 천년초 열매는
뼈건강에도 좋고 특히 여자들에게
좋은 열매입니다
천년초가 피었네요...너무 아름답습니다.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니..생명에 경외로움이 느겨집니다.
이렇게 선명하게 노란꽃을 볼수있다니!! 너무이쁘네요~~
@나철여
꽃이 너무 예뻐서
얼룩소에서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항상 감사하며 좋은글 써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사계절을 지난 천년초...눈부신 노란꽃으로...
"우리의 인생도 어둠이 깊고
아픔의 세월을 보냈다할지라도
그 아픔이 승화되어 한 송이 꽃으로 피어서
환한 얼굴이 되어 이웃의 기쁨이 되었으면......"
공감되고 뭔가 위로됩니다~~~^&^
@옥결
네!
초록이 비쳐나는 노란색 꽃이
예뻐서 저도 사진찍고 꽃과의 추억을
글로 썼네요..
처음 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속의 꽃에 사로잡혀 글을 읽게 되었네요. 저렇게 맑고 투명한 꽃잎은 처음 봐요.
너무 이쁜 꽃 이네요.
세상에는 이쁜꽃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더 이쁜 것 같네요^^
꽃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노오란 꽃종이로 만들어서 안에 전구를 넣어 놓은것처럼 보이네요~~
고난을 이기고 피어나서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와!!! 속이 비치는 노오란 속치마같아요. 천년초라니 왠지 아련한 느낌입니다.
꽃술이 정말 신비롭네요, 감탄이 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