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번째 엄마기일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4/01/20
엄마기일날의 밥상~이제 갓지은 밥만 준비하면 끝~
연근,고구마,육전,표고버섯 소고기전
오늘은 스무번째 엄마기일날이다.벌써 엄마가 돌아가신지 20년이나 되었다.오늘아침 일찍부터 재료손질하고,굽고,이렇게 정성스레 준비를 했다. 이번엔 나물도 준비했는데,미처 사진을 찍질 못했다
사실 기일날이라 더 푸짐하게 할려다가,식구가 3명뿐이라 먹을만큼만 했다.누군가와 나눌사람도 없고..살아생전 엄마가 제일 좋아하던 것들로 만들었다.어찌보면 소소한 한상차림?같은 거지만,그래두 엄마에게 1년에 한번씩 내가 차려주는 밥상이라 여기며 매년 정성을 다해 만든다.그나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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