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자, 나는 일 하러 간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13
똑순이 사무실 컴퓨터
보름전에 일을 아직도 잊지 못 하는 성격 때문에 하루 하루가 조금 힘이 드네요.
그날 이후 28년 동안 일 하며서 처음으로 출근 하기 싫었답니다.
일은 아무리 많아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는데...
https://alook.so/posts/70tvZdV

어떻게 생각 하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 진다는 것은 압니다.
제 성격이 문제죠.
조그만 일도 항상 머리 속에서 맴도는 것 만으로도 저 에게는 스트레스 입니다.
그냥 그사람을 만나기 싫습니다.
말도 섞기 싫고요.
그런데 어제는 지나가면서 문 열고 인사하고 가고 다시 오면서 또 인사를 하고 가네요.
그사람은 나 한테 한 말들을 다 잊은 걸까요??
또 다른 사람들에게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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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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