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노래를 들어라
2022/09/17
노을과 노을 사이
노을이지는 거리를 싸 돌아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산책 이랄 것도 없이 동네를 넓게 돌아 제 집으로 돌아 오곤 합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늘 시간이 다릅니다 그날 그날 시간의 사건이나 생각의 보폭이나 혹은 지나는 나무나 하늘 작은 꽃들 상가 앞에 진열된 상품들에 따라 또는 바람의 기울기 빗방울이 모여든 물웅덩이나 지나다 만난 거리의 냄새도 돌아 다닌 시간의 경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 아파트 정원에서 경비실 아저씨들이 잔디를 깎고 계셨는데 돌아 나오며 잡초들의 푸른 피 냄새를 맡으며 걸어서 돌아옵니다
노을이지는 거리를 싸 돌아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산책 이랄 것도 없이 동네를 넓게 돌아 제 집으로 돌아 오곤 합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늘 시간이 다릅니다 그날 그날 시간의 사건이나 생각의 보폭이나 혹은 지나는 나무나 하늘 작은 꽃들 상가 앞에 진열된 상품들에 따라 또는 바람의 기울기 빗방울이 모여든 물웅덩이나 지나다 만난 거리의 냄새도 돌아 다닌 시간의 경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 아파트 정원에서 경비실 아저씨들이 잔디를 깎고 계셨는데 돌아 나오며 잡초들의 푸른 피 냄새를 맡으며 걸어서 돌아옵니다
노을과 노을 사이엔 넘쳐 나는 건 우울과 예감한 이별의 메모와 노을의 오렌지 빛 만이 가득하였습니다...
마암71님 잘잤어요?
여전하지 않은 것들 투성 이라
그런것 하나 챙기고 있죠..
오랫만이에요 적적님
여전히 얼룩소에 잘계셨군요
밤의 노래도 여전하고^^
멋진 노을을 만나는 행복한 잠자리 되길 바랍니다.
오랫만이에요 적적님
여전히 얼룩소에 잘계셨군요
밤의 노래도 여전하고^^
멋진 노을을 만나는 행복한 잠자리 되길 바랍니다.
마암71님 잘잤어요?
여전하지 않은 것들 투성 이라
그런것 하나 챙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