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노래를 들어라
2023/03/07
오늘 날씨를 얘기하자면 결이 음.... 샤워를 마치고 나와 미리 꺼낸 둔 속옷을 입었을 때 옷에서 느껴지는 서늘함 정도 이내 몸을 감싼 속옷들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그런 기온
봄이 오기도 전에 미리 춘곤증과 무기력에 시달리는 저는 화요일 하루를 멍하니를 하고 있었죠.
바람이 달라지니 옷차림이 달라지고 옷차림이 달라지니 숨겨둔 배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만삭의 임산부처럼 드러납니다. 그래도 아직 제 발톱은 제가 자릅니다.
지난 모임에서 친구 중 마지막으로 결혼해서 신혼생활을 즐기던 친구가 말을 합니다.
아내가 손톱과 발톱을 잘라준다고 그 고운 손의 제수씨가 너의 그 도깨비같이 두껍고 딱딱하며 각종 이물질로 더러워진 손톱과 발톱을 잘라준다고? 낫이나 니퍼도 아니고? 손톱깎이로? 두 명의 친구는 제수씨에 대해 안쓰러움과 남편의 가부장적인 태도에 대해, 나머지 세 명은 부러움으로 친구를 바...
살구꽃님과 꽃서우님의
오독의 즐거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수요일을 적당히 견뎌 내주세요~
지금은 꿈나라에서 만삭인 달과 함꼐 연애하고있겠네요. 잘자요 깊이 깊이...
늘 고마워요~ 잘자요. 굿나잇😉
'숨겨둔 배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만삭의 임산부처럼 드러납니다. '
저는 이 글을 다 읽고도 그 배가 그 배인지 몰랐어요.
당연히 ship 이라 생각..크흐...@.@;;
고마워요 병아리도 엄마 소의 가상한 노력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음메~~하는 병아리가 될거예요. 제조처가
안 읽히는 책은 잠시 덮어둬요 마음이 생길 때까지...
잘 자요 소보다 병아리가 빠릅니다.
아프지마라 가서 괴롭혀줘라 새콤아~~
(악!! 오늘도 그만 [취소] 버튼을 눌러서 ㅠㅠ. 다시 써요. 뭐지. ㅠ) 연휘쌤이랑 1분 차이로 글이 나란히 올라와서, 저쪽 방 갔다가 왔죠. 어제는 저랑 같은데를 다니다가 댓글도 위아래로 만나고. 마지막에 "제발 자라/ 자세요." 그런 댓글 볼 때까지 꾸역꾸역 있었죠.
핑게는 책 ㅠ 이고요(잘 안 읽혀서, 계속 꼼수 연장하는 책이 있거든요). 졸면서 몇장 보다가, 얼룩소 돌아다니고, 또 몇장 보다가 잠깐 졸았다가 정신차리고를 반복. 오늘 그래도 3장 방금 넘기다 왔어요 ㅎㅎ.
...
어딜 가든 인기남이군요! 이런 사랑꾼.
이젠 결혼식보다 어디 상 당했다는 소식을 더 많이 듣게 되는 나이가 되다보니, 집들이.. 생소하고 아련하네요.
잘 자요. 다시 책 넘기기 도전하는 엄마소에요! 병아리를 가르쳐야 되서 ㅠ0ㅜ. 병아리가 엄마소의 노력을 알아줘야 할텐데. 아니고,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하자는거만이라도 잘 따라와주면 좋은데. 아니고 ㅠ. 아프지 말고, 괴롭힘 안 당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암튼. 흠. 평안한 밤 되세요.
가끔 건너뛰고 써도. 다 명문장임. 적적 시인. 멋져요.
지금은 꿈나라에서 만삭인 달과 함꼐 연애하고있겠네요. 잘자요 깊이 깊이...
고마워요 병아리도 엄마 소의 가상한 노력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음메~~하는 병아리가 될거예요. 제조처가
안 읽히는 책은 잠시 덮어둬요 마음이 생길 때까지...
잘 자요 소보다 병아리가 빠릅니다.
아프지마라 가서 괴롭혀줘라 새콤아~~
(악!! 오늘도 그만 [취소] 버튼을 눌러서 ㅠㅠ. 다시 써요. 뭐지. ㅠ) 연휘쌤이랑 1분 차이로 글이 나란히 올라와서, 저쪽 방 갔다가 왔죠. 어제는 저랑 같은데를 다니다가 댓글도 위아래로 만나고. 마지막에 "제발 자라/ 자세요." 그런 댓글 볼 때까지 꾸역꾸역 있었죠.
핑게는 책 ㅠ 이고요(잘 안 읽혀서, 계속 꼼수 연장하는 책이 있거든요). 졸면서 몇장 보다가, 얼룩소 돌아다니고, 또 몇장 보다가 잠깐 졸았다가 정신차리고를 반복. 오늘 그래도 3장 방금 넘기다 왔어요 ㅎㅎ.
...
어딜 가든 인기남이군요! 이런 사랑꾼.
이젠 결혼식보다 어디 상 당했다는 소식을 더 많이 듣게 되는 나이가 되다보니, 집들이.. 생소하고 아련하네요.
잘 자요. 다시 책 넘기기 도전하는 엄마소에요! 병아리를 가르쳐야 되서 ㅠ0ㅜ. 병아리가 엄마소의 노력을 알아줘야 할텐데. 아니고,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하자는거만이라도 잘 따라와주면 좋은데. 아니고 ㅠ. 아프지 말고, 괴롭힘 안 당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암튼. 흠. 평안한 밤 되세요.
가끔 건너뛰고 써도. 다 명문장임. 적적 시인. 멋져요.
늘 고마워요~ 잘자요. 굿나잇😉
'숨겨둔 배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만삭의 임산부처럼 드러납니다. '
저는 이 글을 다 읽고도 그 배가 그 배인지 몰랐어요.
당연히 ship 이라 생각..크흐...@.@;;
살구꽃님과 꽃서우님의
오독의 즐거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수요일을 적당히 견뎌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