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한마디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29
지난주에 읽고 있던 책이 있는데 심리학 관련책인데 책을 펴니 골이 흔들리는 것 같고 눈도 아파 책장에 꽂힌 아이들 책에 눈을 돌렸다.

<바다가 튕겨낸 해님> 박희순

이름도 맑고 예쁜 동시집이다.
뛰엄 뛰엄 쓰여있는 글자들이 짧지만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긴다.
오늘은 이 책이 딱이네 싶어 훑어 내려간다.
어린시절도 돌아간듯한 기분이 든다.



칭찬 한마디

칭찬 한 덩이 
고것 참 달다 

듣기만 해도 
싱글벙글 

칭찬 한 덩이 
고것 참 달다

듣기만 해도
둥실둥실 



여러분도 오늘 누군가에게 달콤한 칭찬 한마디 건네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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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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