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는 어떤 곳일까

조제
조제 · 예술가
2023/02/26
우연히 알게 되서 글을 쓰게 된 얼룩소. 처음엔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소개를 받아 진지하고 길고 완결성 있는 글만 써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쓰는 분들이 많아 보였다.

그런데 좀더 살펴보니까 블러그처럼 개인 일상을 쓰는는 분들도 있고 서로 친밀감도 나누고 그런 것들도 좋아보였다.

나는 얼룩소를 어떻게 쓸까? 
길고 진지한 시리즈 글도 쓰고 싶고, 블러그처럼 짧게 신변잡기 글도 쓰고 싶고. 동화나 소설도 쓰고 싶고
내 글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다. 이글루스 초기 생각도 나고.

어쨌든 마음에 드는 곳이다.
근데 하나, 자기가 쓴 글과 이어서 쓴 글이 구분되서 보이면 좋겠다. 다른 분들 글 볼 때도 그렇고 내 글 볼 때도 순전히 내가 쓴 글만 보고 싶을 때도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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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친족성폭력 생존자입니다. 오랜 노력 끝에 평온을 찾고 그 여정 중 알게 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로 희망과 치유에 대해서. '엄마아빠재판소',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 '은둔형 외톨이의 방구석 표류일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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