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품위'란 무엇일까.

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10/04
보통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며, 저는 젊고 잘생긴 배우보다 연륜이 묻어나는 중장년의 배우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연기를 보며 감탄을 할 수 있는, 혹은 인터뷰를 보며 본받을 수 있는 배우들에게 푹 빠지곤 합니다. 친구와 함께 ‘검은 사제들’을 보며 친구는 강동원을, 저는 김윤식을 보며 감탄을 했던 것처럼 말예요.

그런데, 최근에 호감을 가졌던 배우 한 명에 대해서 깊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살기 시작하며,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음주 운전’사고를 일으켰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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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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