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는 끝났지만 잊지 않았으면 하는 것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25
우영우 신드롬에서 느낀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우영우가 막을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의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편견을 조금이 나마 극복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자폐에 대해 사회의 벽과 현실을 보여주며 이것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성소수자, 노인, 어린이, 여성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조연에서 주연으로 발돋움 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 입니다. 마치 몇 십 년의 무명 생활을 끝내고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명품 배우 같습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어쩔 수 없이 잊혀지고 있는 중에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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