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는 끝났지만 잊지 않았으면 하는 것
우영우 신드롬에서 느낀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우영우가 막을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의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편견을 조금이 나마 극복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자폐에 대해 사회의 벽과 현실을 보여주며 이것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성소수자, 노인, 어린이, 여성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조연에서 주연으로 발돋움 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 입니다. 마치 몇 십 년의 무명 생활을 끝내고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명품 배우 같습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어쩔 수 없이 잊혀지고 있는 중에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합니다.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이세상의 모든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자폐스펙트럼 있는 천재변호사가 세상을 따뜻하기 변호하고 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재미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 유명하던데 재미나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인기 포인트가 어떤 건가요??
주변에서 몇 번 정도 들어본 적은 있지만
흥미가 안생기더라고요
그럴수록 아픔을 견디고 사회적 담론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이가 말이 늦어 언어센터에 다닌적이 있었는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을 센터에서는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얼마전 자폐를 가진 아이의 엄마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드라마 우영우에 나오는 우영우는 정말 특별한 능력을 가진 몇 안되는 경우라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평범한 아이들이라고 했던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엄마가 되서보니 아이를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다라는걸 느끼는데..
이 기사의 엄마 마음도 이해가 되서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사회는 커다란 희생이 아닌 작은 배려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일깨워 준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자폐 스팩트럼을 가진 분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나 어떤 식으로 다가가면 안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장애를 안 접해보면 모르니까 이 드라마가 그 첫발이 되어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래봅니다.
예전에 아이가 말이 늦어 언어센터에 다닌적이 있었는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을 센터에서는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얼마전 자폐를 가진 아이의 엄마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드라마 우영우에 나오는 우영우는 정말 특별한 능력을 가진 몇 안되는 경우라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평범한 아이들이라고 했던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엄마가 되서보니 아이를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다라는걸 느끼는데..
이 기사의 엄마 마음도 이해가 되서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사회는 커다란 희생이 아닌 작은 배려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일깨워 준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자폐 스팩트럼을 가진 분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나 어떤 식으로 다가가면 안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장애를 안 접해보면 모르니까 이 드라마가 그 첫발이 되어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래봅니다.
이 드라마 유명하던데 재미나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인기 포인트가 어떤 건가요??
주변에서 몇 번 정도 들어본 적은 있지만
흥미가 안생기더라고요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이세상의 모든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자폐스펙트럼 있는 천재변호사가 세상을 따뜻하기 변호하고 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재미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아픔을 견디고 사회적 담론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