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중학교 때 학교 도서관은 아주 작았어요 저는 그곳에서 세계 시인선 이란 한 질의—기억으로 대략 100권에 가까운 책-을 짧은 시간에 탐독해버렸어요. 아마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이것저것 한 입씩 먹어보고 싶은 아이처럼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으로 쉬는 시간이면 어디든 책을 들고 다니며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 방학이 시작될 즈음 다 읽어버렸어요.
그냥 좋았어요 그 행간의 낭떨어지와 그 연과 연의 협곡을 윙 슈트를 입고 날아다닌다고 생각했어요 중 2의 사내아이니까 심각한 중2병 사내아이니까.
물론 그 아이는 늘 우울했던 것 같아요. 아이는 국어 시간이 좋았어요. 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읽고 있던 시집...
@똑순이 @청자몽 @해수니 @콩사탕나무 모든 분들의 의견에 공감을 하면서, @적적(笛跡) 시인 적적님이 이렇게 탄생하셨군요...!!!!!
고마워요 중2니까 이해해줍시다.
아직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 말 멋집니다.
잘 자요~
이불 잘 덮고
중2병의 적적이 시인으로 승화되는 과정이군요?!!^_^
내가 읽고 싶은 쓰고 싶은 시를 읽고 쓰기 위해서.
멋집니다. ^^
굿나잇~
따뜻하고 @똑순이 뜨겁고 태어나서 @청자몽 다행이죠?
박시인의 탄생기.
그는 그렇게 시인이 되었다.
마음 따뜻한 시인 적적님 존경합니다^^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해수니 님께 배꼽에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 바탕위에 시인이 되셨군요.
글이 언제나 시처럼 느껴져요.
@똑순이 @청자몽 @해수니 @콩사탕나무 모든 분들의 의견에 공감을 하면서, @적적(笛跡) 시인 적적님이 이렇게 탄생하셨군요...!!!!!
따뜻하고 @똑순이 뜨겁고 태어나서 @청자몽 다행이죠?
마음 따뜻한 시인 적적님 존경합니다^^
그런 바탕위에 시인이 되셨군요.
글이 언제나 시처럼 느껴져요.
고마워요 중2니까 이해해줍시다.
아직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 말 멋집니다.
잘 자요~
이불 잘 덮고
중2병의 적적이 시인으로 승화되는 과정이군요?!!^_^
내가 읽고 싶은 쓰고 싶은 시를 읽고 쓰기 위해서.
멋집니다. ^^
굿나잇~
박시인의 탄생기.
그는 그렇게 시인이 되었다.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해수니 님께 배꼽에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