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버텨왔네요. 저 확진입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코로나19가 스며든 지 어언 3년째.
놀고 싶은 거 다 참고 갑갑한 마스크를 벗지 않으며 조심해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10000명대로 진입하더니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마음을 놓았나봐요.
에라 모르겠다
제가 건대에 간 것은 2월 12일 토요일.
증상은 월요일 밤에 약간 으슬으슬해서 다음 날에 자가키트로 검사 후 음성이 나와서 안심했어요.
단순 감기구나?
믿었던 자가키트의 배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