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버텨왔네요. 저 확진입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박희연
박희연 · 제 꿈은 세계평화입니다!
2022/02/19
국내 코로나 확진자 일주일 추이 그래프 (출처: 다음)

코로나19가 스며든 지 어언 3년째.
놀고 싶은 거 다 참고 갑갑한 마스크를 벗지 않으며 조심해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10000명대로 진입하더니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마음을 놓았나봐요.

에라 모르겠다
라는 마음이 컸어요. 어차피 백신 3차까지 접종하면 증상이 경미한 감기라던데?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건대에 갔죠.

제가 건대에 간 것은 2월 12일 토요일.
증상은 월요일 밤에 약간 으슬으슬해서 다음 날에 자가키트로 검사 후 음성이 나와서 안심했어요.
단순 감기구나?


믿었던 자가키트의 배신
저는 안심하고 출근했었고, 플라시보 효과였는지 몸살 증상은 완전히 괜찮아졌어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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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생각을 나누지 못했는데 얼룩소에서 꾸준히 글로 표현하여 멋드러지게 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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