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는 성차별이야!
얼룩소님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요? 저출산이란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닌 만큼 한국 정부도 아이를 낳으면 보조금을 주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외신들의 반응은 이렇다고 합니다.
“보조금 준다고 풀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먼저 합계 출산율이란 가임기(15~49세) 여성 1분이 평생동안 아이를 몇 명 낳는지 추정하는 수치입니다. 작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역대 최저. 한국 여성 1분에게서 1명도 채 태어나지 않은 수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 OECD 회원국 중 이 수치가 1 아래인 나라는 한국 뿐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출생률이 낮으면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경제활동인구가 줄어서 나라 경제가 힘을 잃게 됩니다. 부양해야 하는 노인인구가 ...
안녕하세요 고집나그네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출산정책에 참여하게 해야 하는데 정부가 그런 것을 하기를 꺼려한다는 의견을 주셨군요. 그러게요 기업이 참여를 잘 해줘야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바뀌는 것도 빨라질텐데 말이죠. 좋은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개똥철학님~ 직접적인 원인은 남녀차별보다는 기업과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에 있다는 의견이시군요~ 그렇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라는게 참 중요하죠~ 남녀 차별 또한 사실 그 범주에 들어가는 것 이구요. 말씀 주신 다양한 지원방안이 적절히 시행된다면 사회 전반적인 의식도 조금은 바뀔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신자유주의식 기업에 관대한 정책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은 경제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기업에게 상류층에게 너무 관대함. 아닌 건 아니다 할 때가 매우 부족 기업을 적극적으로 출산정책에 참여하게 강제해야 하는데 우리 정부는 문화적으로 그걸 선호하지 않음. 참으로 안타까움.
남녀차별을 원인으로 찾기 보다는 기업과 사회의 인식 개선 및 지원정책 개발/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금 보다는 재취업을 얘기해보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라서 채용을 안하는 것이 아니고 자녀와 관련된 보조금, 근무 시간 조정과 같은 지원 부분을 사업주가 하기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엄마든 아빠든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마음 편히 가볼 수 있는 분위기/지원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탄력적 근무 시간 조정, 어린이집, 유치원, 저학년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서비스 개선 및 확대 등등요
남녀차별을 원인으로 찾기 보다는 기업과 사회의 인식 개선 및 지원정책 개발/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금 보다는 재취업을 얘기해보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라서 채용을 안하는 것이 아니고 자녀와 관련된 보조금, 근무 시간 조정과 같은 지원 부분을 사업주가 하기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엄마든 아빠든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마음 편히 가볼 수 있는 분위기/지원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탄력적 근무 시간 조정, 어린이집, 유치원, 저학년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서비스 개선 및 확대 등등요
신자유주의식 기업에 관대한 정책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은 경제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기업에게 상류층에게 너무 관대함. 아닌 건 아니다 할 때가 매우 부족 기업을 적극적으로 출산정책에 참여하게 강제해야 하는데 우리 정부는 문화적으로 그걸 선호하지 않음. 참으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