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12/24
얼마전에 방영되었던 천원짜리 변호사 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제목이
영 ~별로라 볼까말까 망설였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괜챦아서 끝까지 다 봤습니다.
"빽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이라는 드라마 제작단의 선전문구처럼 통쾌한것도 있었고 아쉬운것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천원짜리" 에서 느껴지는 완전 무가치 하지는 않지만 딱히 가치라고 논할수 없는듯한 지폐의 단위가 어쩐지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길들여진다는건 긍정적일때는 큰 힘을 들이지않고 안락하게 평온하게 삶을 영위할수있겠지만 비교대상이 나타나서 저항을 해야할 상황일때는 재앙이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받아왔던 포인트가 늘 그래왔다면 아마도 크게 불만이 없었을것이라고 저같은 경우에는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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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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