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공방을 할 때 단체학습을 주로 했지만 개인별로 도자기를 만들러 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어린이 몇 명에 어머니들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있고 연인끼리 혹은 1명만 오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 중 제일 미치는 건 일인 고객이었습니다. 1명을 지도하나 100명을 지도 하나 걸리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물론 뒷처리나 as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일인 학습의 경우 옆에 붙어 앉아 하나하나 지도해야 했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죠.
그런데 연인끼리 오는 경우엔 그저 처음에 만드는 요령만 알려주면 자기들끼리 오손도손 재잘재잘 정답게 솜씨를 부려 만들기에 오히려 지나치게 옆에서 간섭하는게 불편을 주는 것 같아 니들 멋대로 해봐라. 라는 마음으로 멀리서 지켜 보기만 하면 되니까 참 편한 고객이었지요. 그리고 보는 사람이 부럽게 얼마나 다정하고 정성스럽게 만드는지 꼴난 컵 하나 만드는데 2~3시간을 훌쩍 보내곤 했지요.
언제 찾으러 오면 ...
@수지 님~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가 춥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편안한 날이 이어지기를 빕니다.
사랑합니다 💜
사랑도 사람도 변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표현의 방식도 바뀌는거 같아요
타고난 성격은 많이 변하지 않지만 사람은 살다보면 다 변한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고요.
저도 남편 볼링비때문에 폐물을 지금 끼고 다니는 반지 하나 두고 다 팔았습니다ㅠ
미혼일 때의 사랑은 잘 변하는 것 같아요.
저두 그랬구요.
그러나 가족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그만큼 소중하니까요.
저는 변한사랑 보면서 분노와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습니다. 그게 꽤나 오래갑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 마찬가지입니다.
다정 이 병인 사람이 나 인데 사람모양이 그렇게 타고나면 바뀌지도 않습니다.
속이 시커멓게 되었습니다
@JACK alooker 님,, 주말 잘 지내셔요.
여기는 비가 오네요.
저는 겉과 속이 똑같이 한결같은 사람을 동경합니다. 제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요.
사랑도 매순간 조금씩 늘어나면 좋겠는데 변덕스러워서 일관성이 없구요.
그래서 글쓰면서 반성합니다. 늘 한결같은 잭님의 근성을 본받고 싶네요.
어머니랑 건강한 주말 보내셔요.!!
항상 변하는 것이 사람인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수지님은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사랑이 더 크고 깊어질 분일겁니다.
@재재나무 님,, 저도 매일 변합니다. 변덕이 하루에도 몇번씩..
글쓰는 게 참 요망해요. 맘은 비뚤어져 있는데 마무리는 요사스럽게 변합니다. ㅎㅎ
그렇게 글쓰면서 다짐하다보면 좋은 방향으로 가겠죠..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세뇌중입니다.
날씨가 우째 흐립니다. 저도 어제밤부터 콧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입맛도 까끌거리고.
재재나무님은 어떠신지요..
건강한 주말,, 잘 지내시길요..❤️
저도 변했어요…ㅎㅎ
굿 주말, 수지님
@수지 님~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가 춥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편안한 날이 이어지기를 빕니다.
사랑합니다 💜
사랑도 사람도 변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표현의 방식도 바뀌는거 같아요
타고난 성격은 많이 변하지 않지만 사람은 살다보면 다 변한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고요.
저도 남편 볼링비때문에 폐물을 지금 끼고 다니는 반지 하나 두고 다 팔았습니다ㅠ
미혼일 때의 사랑은 잘 변하는 것 같아요.
저두 그랬구요.
그러나 가족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그만큼 소중하니까요.
저는 변한사랑 보면서 분노와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습니다. 그게 꽤나 오래갑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 마찬가지입니다.
다정 이 병인 사람이 나 인데 사람모양이 그렇게 타고나면 바뀌지도 않습니다.
속이 시커멓게 되었습니다
@JACK alooker 님,, 주말 잘 지내셔요.
여기는 비가 오네요.
저는 겉과 속이 똑같이 한결같은 사람을 동경합니다. 제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요.
사랑도 매순간 조금씩 늘어나면 좋겠는데 변덕스러워서 일관성이 없구요.
그래서 글쓰면서 반성합니다. 늘 한결같은 잭님의 근성을 본받고 싶네요.
어머니랑 건강한 주말 보내셔요.!!
항상 변하는 것이 사람인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수지님은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사랑이 더 크고 깊어질 분일겁니다.
@재재나무 님,, 저도 매일 변합니다. 변덕이 하루에도 몇번씩..
글쓰는 게 참 요망해요. 맘은 비뚤어져 있는데 마무리는 요사스럽게 변합니다. ㅎㅎ
그렇게 글쓰면서 다짐하다보면 좋은 방향으로 가겠죠..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세뇌중입니다.
날씨가 우째 흐립니다. 저도 어제밤부터 콧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입맛도 까끌거리고.
재재나무님은 어떠신지요..
건강한 주말,, 잘 지내시길요..❤️
저도 변했어요…ㅎㅎ
굿 주말, 수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