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천원씩 1000일 저금 : '아이의 3천일 적금'을 시작하며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5/20
드디어 천일부터 시작한 아이의 '2천일 기념 적금'이 끝내고, 3천일 적금을 다시 시작한다. 좋은 끝맺음과 새로운 시작 :
[ 하루에 천원씩 1000일간 했던 적금 이야기 ]




2천일 적금이 끝나고, 3천일 적금 시작
하루에 1천원씩 매일..

매일 1천원씩 저금. 원래 2020년 8월에 시작했는데, 시작했을 때 이자가 너무 낮아서 중간에 해지하고 다시 들었다. 만기일 당일에는 돈이 입금 안되는지 몰랐어서.. 1천원이 부족한채로 마감됐다. ⓒ청자몽

2020년 8월에 아이 출생 기념 2천일 적금을 시작했다. 라디오 사연 중에 '매일 1천원씩 4년 저금'해서 120만원 탔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어서, 나도 아이의 기념 적금을 들어줘야겠다 결심했다.

2020년 여름에는 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때였는데, 다행이 3년 후인 2023년 봄에 코로나가 끝나간다 만다 하고 있다. 코로나와 함께 적금을 부은 것 같다. 어렵사리 매일 모은 돈은 이자와 함께 정기예금으로 묶을 생각이다.


새롭게 1천원부터 시작. 마감날 입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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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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